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12월 3일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진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위탁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조직 및 운영현황 △사업 추진실적 △시설 적절성 △센터사업 운영계획 △사업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진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위생안전ˑ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어린이 등록 급식소 180개소 이상, 사회복지 급식시설 35개소 미만 시설로 2025년 보조금 지원은 746백만원이다. 위탁사무는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ˑ보급, 대상별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 1만 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남 군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이음터, 다행복터와 같은 학교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 등을 2024년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특히, 향후 추진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경북 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울릉공항 개항 등 연차적으로 이루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밝힌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자 전년 대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난 12월 4일 수요일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11개 회원사와 멕시코 DECOREA(대표 안명종)의 수출상담회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는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약 10일간 멕시코 아주마트에서 진행할 예정인 멕시코 판촉전을 준비하고 있는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11개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안명종 대표님께서 평창군을 직접 방문하여 DECOREA의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회원사별 가공품들을 확인, 주력 품목을 발굴하여 향후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상담회는 회원사들이 자신들의 농수산식품(황태, 나또, 산양삼 두유, 김치, 메밀라면 등) 을 소개했으며, 바이어 상담회를 통한 주력 품목 발굴과 향후 수출 품목 확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갈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DECOREA는 2003년 멕시코에 하이트진로 대리점을 열어 한국 소주 및 맥주 수입·유통을 시작하여 2017년부터 2023년 아주마트 식품점, 소주 · 펍 레스토랑을 열어 현재까지 한국 제품을 멕시코에 판매하고 있는 바이어 회사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동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대전숲체원, 대전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느린학습자 관련 정책 연계 및 정보 공유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느린학습자 대상자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는 지난해 9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는 '느린학습자 부모공감' 프로그램(4회)과 '가족힐링캠프(1회)'를 추진하며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느린학습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느린학습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일 장흥 청년들의 창업 및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행복UP 프로젝트’, ‘청년마케터 양성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장흥 청년 N잡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활력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 및 자기계발을 강화해 장흥에 뿌리 내리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N잡러란, 본 직업 외 여러 직업을 병행하는 사람을 뜻하는 사업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게 실제 청년 창업가가 카페 및 소규모 굿즈 창업, 쿠팡, SNS 등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한 수강생은 “도시권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장흥군에서 지원해 줘서 고맙고 열심히 배워 창업을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타지역 각계각층의 청년을 모아 지역 탐방조사를 통해 장흥군을 알리고, 지역 청년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년이 미래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연말이 지나 2025년 새해에도 장흥군 청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하여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4일 지역 내 경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45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남현순 (사)해피맘 충북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사)해피맘 충북센터가 개최한 ‘사랑 더하기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현순 센터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마련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해피맘 충북센터 회원들이 노력해서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회원 17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 각종 사회봉사 및 기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에 방문하여 성금 45만 1,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9일에 개최한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에서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물품과 아나바다 물품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해에 이어‘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도 다른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연말을 맞아 옥천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잇따르며 훈훈한 온기가 넘쳐 흐르고 있다. 지난 3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지체장애인협회 한규보 옥천군지회장과 종합민원과 유창성 팀장이 포상금 1백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4일에는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에서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3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옥천군장학회에 총 1천9백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전용환 회장은 “옥천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기탁을 이어가며, 옥천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연말연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옥천군장학회는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이 4일 옥천군 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은 그동안 군북면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에는 옥천군 내 모든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의 범위를 넓혔다. 주서택 원장은 “옥천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수생식물학습원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2024년 충청북도 민간 정원 10호로 등록돼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각종 수생 식물이 재배·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