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3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광양시 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 1천만 원 및 CMS 180계좌(1,080만 원 상당) △(주)금호(대표 김용호) 2천만 원 △엔에이치건설(주)(대표 황치환) 5백만 원 △효창건설(주)(대표 송재무) 5백만 원 △성무전력(주)(대표 김진수) 5백만 원 △광양시자동차등록번호판교부소(대표 윤희숙) 5백만 원 △(주)미강이엔지(대표 김종필) 3백만 원 △덕례리지역단체 4개소((주)서광양기업, 청년회, 이장단, 발전협의회) 3백만 원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김영화) 1백만 원, △시민 배회수 1백만 원 △광양백운화물(대표 고종석) 1백만 원 △광양시어린이매실마켓 행사 수익금 57만 원 총 7,030만 원가량이다. 송백섭 광양시산림조합장은 “광양시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재단이 더 나은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황치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령군 이달 10일까지 건조 대형포대 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건조벼 출하농가 작업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 농가 편의를 위하여 대형포대(800kg)를 우선 매입하고 추후 소형포대(40kg)를 매입할 예정이다. 장소는 의령농협RPC, 동부농협DSC, 이병철생가 주차장, 지정공설운동장에서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영호진미, 영진 품종이고 매입 품종 외 타 품종의 혼입을 막기 위해 출하 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해 품종검정제도가 실시된다. 혼입이 확인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할 수 없다. 수매대금은 작년보다 1만 원 인상된 우선지급금 4만 원을 먼저 지급하고 추후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한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정산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4일 건조 대형포대 벼 매입장소인 의령농협 RPC를 방문해 쌀값 하락으로 걱정이 많은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경영의 애로점을 청취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출하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참여 시 적정 수분함량(13 부터 15%)을 비롯한 정선, 중량 등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연말을 맞아 고액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동구는 최근 조현주 남광주한의원장(동구 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영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김 회장의 배우자인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 등이 각각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현주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자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5백만 원을 더 기부해 총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최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 전남지회장은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토목시설물 건설업체 영진종합건설을 운영 중인 박승현 회장은 김영 회장의 배우자로서 부부가 함께 후학양성,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 동구를 사랑하는 모임 ’광동회‘와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는 동구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산청군은 5일 흙사랑딸기작목반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탠 흙사랑딸기작목반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우현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다양한 꿈을 갖고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현재까지 총 3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66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분야에서 군정 사상 유례없는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 중 국·도비 비율이 63%에 달하는 반면, 군비 부담은 27%에 불과하여 초우량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도비를 효과적으로 확보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도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 첫해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75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듬해인 2023년에는 1,373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3년 차인 올해는 전년보다 193억 원이 증가한 1,566억 원을 달성하며, 첫해 대비 206%로 엄청난 증가율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주목할 점은 중앙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차등 배분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동해시수협은 최근 수산물위판장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9포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동해시(시장:심규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쌀화환은 10kg 46포, 20kg 3포 총 137만원 상당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동해시수협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동진 동해시수협조합장은 “수산물위판장의 새 출발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동해시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묵호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권영대)는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과수연구회(회장 안효순)는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전달한 동해시민 장학금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천안시는 ‘청당1번가’와 ‘시청앞’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된 청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천안세무서 인근 10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시청앞 골목형상점가에는 시청 맞은편 율곡스퀘어 건물 일대 147개 점포가 속해 있다. 이들 지역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상업기반시설, 상인교육 및 지역주민과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카드연계 등록 사용 시 월 200만 원 한도 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까지 골목형상점가 점포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5%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3일 저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 요구로 계엄이 해제된 것에 대해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다”며 “시대착오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병규 청장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일 저녁 갑작스럽게 반헌법적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며 “시민과 국회 요구로 6시간여 만에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많은 시민이 받은 큰 충격과 불안은 되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했다”며 “다시는 민주주의에 대한 불의한 저항과 도전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정치‧행정‧경제 모든 분야에 민주적 시스템이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실현될 수 없는 시대착오적 행위였다”며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거센 저항과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경제 개혁에 대한 국민적 논의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통계청은 4일 '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성과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더플라자호텔에서 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통계청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수원국 중 몽골,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등 7개국과 통계청의 공조기관인 아시아개발은행(ADB)·미주개발은행(IDB), 사업수행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K-통계 사업(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성과보고회는 세 개의 세션과 토론회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먼저, 통계청에서 2012년부터 시작한 K-통계 사업의 주요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한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역량강화사업과 통계청과 공조하고 있는 몽골 통계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미주개발은행(IDB)은 중남미지역에서의 통계역량강화 전략을 소개하고 통계청과의 공조사업인 콜롬비아, 파라과이 통계역량강화 사업의 성과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원국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