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남 고성군은 5일, 대가면이 고향인 허창도 통영시 충무초등학교 12대 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창도 교장은 “사위인 이든감정평가법인(주) 경남지사장 장형성 감정평가사를 통해 좋은 제도를 알게 되었다”며 “항상 고향 고성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고성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기부해 주신 허창도 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과 고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전국 농협에서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00만 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일 울릉군의회 제28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억원 늘어난 2,761억원 규모로 원안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세수 재추계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분 대응과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변경분 등을 반영하고 군이 직면한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출 재구조화를 통한 재원 선순환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특히,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25억원의 재원은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하여 내년 재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복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탄력적인 재정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울릉군으로 한걸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2월 13일 울릉군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능어린이집·재능유치원이 12월 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정미 재능어린이집 원장, 재능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재능어린이집·재능유치원 야시장 행사 수익금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합친 것이다. 해당 후원금은 태화동 지역 저소득 아동 가정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재능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주 지역 제과점인 흥덕제과와 울랄라베이커리가 5일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조두현 흥덕제과 대표, 함지수 울랄라베이커리 대표가 참석했다. 30대 청년인 두 대표는 “청주시가 주최한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에 참여하면서 역량을 기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청주시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흥덕제과와 울랄라베이커리는 2023년과 2024년 개최된 청주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에 참가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청주 대표로 ‘대전 빵 축제’에 초청돼 참가하기도 했다. 이범석 시장은 “두 청년 대표님의 열정과 패기로 두 업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점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의를 가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MBC경남과 ‘K-방산 미래혁신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장기화된 위기를 계기로 지구촌 각국의 안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우리나라의 무기체계 해외 수출이 급증하면서, 향후 창원시 방산 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과 대ㆍ중ㆍ소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손태화 시의회 의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허욱구 대한민국 육군협회 사무총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방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만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미 국방조달시장 진출 전략제언’ 기조 강연이 이어졌으며, 포럼 1부에는 ▲ 미래전쟁, 유무인 복합체계 대응과 수출전략을 주제로 2부에서는 ▲ K-방산 핵심 부품 국산화와 상생 전략을 주제로 각각 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수여하는 ‘농업발전혁신인像’을 수상했다. 농업발전혁신인像은 농업 지원정책과 농가 소득 증대, 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올해는 김 시장을 포함한 8명의 지자체장이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업과 농촌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전체 예산의 10% (2024년 1,513억원)를 농업예산으로 편성했다. 여기에 '농촌협약',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재원을 확보하며, 농업분야에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5월에는 첨단 '통합 RPC 구축 사업'을 준공해 연간 최대 2만 톤의 고품질 쌀 생산체계를 구축해 구미쌀의 품질과 유통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또, 구미에서 시작된 교촌치킨과 K-Food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냉동김밥 생산업체 (주)올곧에 쌀을 대량 공급하는 등 유통 활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국산밀 자급률이 1%대에 불과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김 시장은 '밀산업 밸리화 들녁특구'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 북구청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2월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침산남로9길 27)를 운영하는 수탁기관과의 계약이 2024년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정신건강 분야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구민의 정신건강과 정신질환 관리를 위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비상계엄 사태와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 등 경제불황 속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5일 순천에서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동부권 소상공인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더블유피를 방문해 벤처기업의 경영 비결 및 애로사항 등을 귀담아들었다. 더블유피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장치 제조 기업으로 창업 8년 만에 매출 60배 이상 성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태양광 구조물 제작,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생산, 철도 태양광 방음벽 테스트베드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혁신적 기술력·환경친화적 경영 전략을 직접 확인했다. 김영록 지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 이들의 안정과 성장이 곧 전남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루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1조 원 규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진군은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지난 3일 군청에서 산불피해지 밀원수조성 및 양봉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은 울진대형산불로 인해 밀원수가 감소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실종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봉농가에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식물 식재사업을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트리플래닛과 협업으로 5년간 산불피해지 밀원수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 엄나무 등 산림소득작물도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울진군과-(주)트리플래닛은 지난 4월 북면 나곡리에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 묘목 6,000주 식재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에는 양봉농가에 밀원수 2,000주 나눔행사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에서 울진산불피해지 밀원수 식재사업으로 산림회복 및 양봉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평구는 5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13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문호 지회장을 비롯한 부평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겨울철 소화기 전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