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은 지난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특산물과 자활생산품의 중심지로 자리잡으며,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의 노을초코 초코파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을초코 초코파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작업장에서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난 1년간 2513만 7000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 위치한 행복장터에서는 무려 1755만 2000원의 매출을 올리며, 휴게소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실상부한 인기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자활센터가 생산한 품질 높은 제품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부안군이 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에 희망과 꿈을 전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자활생산품의 가치를 알리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노을초코 초코파이와 같은 품질 높은 자활생산품을 통해 지역경제와 주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안군은 10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로컬푸드 생산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20명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해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서는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생산자 2명에게 군수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 간 정보 교환과 화합을 위한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산자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사용 앱 교육과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품목별 농가 조직화와 수급 예측에 기반한 체계적인 기획생산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졌다. 권익현 군수는 격려사에서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3년 반 동안 누적 매출 100억 원, 누적 방문객 38만 명을 돌파한 성과를 강조하며, 이는 농가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유통망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부안군은 2025년 7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본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봉화청량산김치에서 10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봉화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따뜻한 봉화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베풂의 삶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부를 이어오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정책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매년 봉화군에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를 지원해왔을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 현금도 기부함으로써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9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명품 산청곶감’이 본격 출하한다. 산청군은 10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 생산자, 중매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청곶감 풍년을 기원했다. 산청곶감은 내년 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경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다. 경매에서는 미건조 곶감, 곰팡이 곶감, 포장 속박이, 기타 불량곶감 출하 금지 등 저품질 곶감 반입을 금지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겨울철 감염 질환 예방,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경매물량을 분산출하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올해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 영향에도 불구하고 원료감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증가해 더 많은 산청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곶감은 지리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적된 재배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곶감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 내 인쇄·문화기획·디자이너 사무 및 업무교류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금동 153번지 3층)에 입주할 기업 3곳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지역 밀착형 도시재생 플랫폼 역할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025년 3월 개관 예정이다. 기업이 입주할 업무공간과 북카페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연계한 도시형 캠퍼스 공간(Art·Design Center)을 조성해 창작스튜디오와 디자인센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총 3곳의 입주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과 지역 연계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도시재생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남동 코워킹 스페이스가 로컬 콘텐츠 연계형 지역재생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으로 다양한 분야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주 동구는 SM그룹에 이어 ㈜세진엔지니어링이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E.T야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기부는 지역 발전과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부금은 E.T야구단이 소속된 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세종)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진엔지니어링은 전기설계, 신재생 에너지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세진엔지니어링의 이번 기부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려는 따뜻한 뜻을 담고 있다. 박찬갑 대표이사는 “E.T야구단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종 동구장애인복지관장은 “E.T야구단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세진엔지니어링 박찬갑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부금은 E.T야구단 단원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진엔지니어링이 E.T야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 사회의 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천공설시장(상인회장 김용학) 이용객이 올해 들어 꾸준히 늘어나, 연말을 맞은 시장 상인회에서는 희색이 만연하다. 최근 어려운 경기 여건과 전통시장 침체 속에서, 전년 대비 영천공설시장 주차장 이용객이 12%, 온누리상품권 수입은 7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예산액 2억 2천만원), 영천사랑상품권 사용 시 기존 10%에 5% 추가 할인(예산액 1억 6천만원) 사업과 KBS 6시 내고향 ‘60초를 잡아라’ 등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유명 유튜브(영천할매, 구독자 4만 7천명) 채널에 영천공설시장 내 염매식품이 ‘멸치젓갈 맛있는 가게 영천할매 단골집’으로 소개돼 젓갈 택배 매출이 전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은 전통시장의 활로를 찾는 좋은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에도 영천시는 활력을 이어가기 위해 ‘영천공설시장 개설 70주년 고객사은대잔치’를 크게 준비하고 있고,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11일 수도권에 처음 설립되는 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바다를 만나다, 미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 7천여㎡의 규모로 건립됐다. 박물관은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해양 교류의 역사와 해운․항만의 발전, 삶의 터전으로서 바다와 관련한 문화예술을 전시한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박물관과 디지털실감영상관(1층), 해양교류사실, 해운항만실과 도서자료실(2층), 해양문화실과 기획전시실(3층),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 시설과 카페 등 방문객 편의시설(4층)이 있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하여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하신 분들을 위한 ‘기증특별전 - 순항’이 개최된다. 특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보은군은 올해 본예산 4,834억 원 보다 275억 원(5.69%) 증가한 5,109억 원 규모로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은 당초예산 4,354억 원과 수정예산 755억 원으로, 일반회계 4,733억 원, 특별회계 376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9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중초지구) 75억 원, △ 보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34억 원,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 34억 원 △회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2억 원, △보은군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36억 원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25억 원, △궁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16억 원 △보은형 소상공인 특별보증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이미용업소 위생관리 지원 7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재원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투입 시기를 조율하고, 중복·유사 사업을 정비하는 등 전략적인 예산편성과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