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1조 2,041억원을 확보하며 10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대 확보를 달성했다. 11일 군산시는 정부 예산안이 지난 10일 최종 확정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1조 2,0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매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쟁점사항에 대하여 부처대응을 공동으로 추진 등 꾸준한 협의를 진행했다. 금번 군산시가 확보한 국가예산은 신규사업 17건에 391억원, 계속사업 232건 1조 1,650억원, 총 249건 1조 2,041억원으로 작년대비 15% 증가한 12,041억원 규모의 25년도 정부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시는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생활체육·복지 등 시민체감의 신규사업 예산 확보에도 성공했다. 먼저 현 여객선의 퇴역을 대비하고 섬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평창군과 켄싱턴호텔 평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각적인 홍보 방안 모색 및 서비스 분야 답례품 발굴을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켄싱턴 호텔 평창의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향 사랑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개발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유 답례품 발굴을 넘어서 이색 서비스 답례품 발굴하고, 켄싱턴호텔 평창은 호텔 내 관광시설 및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의 관광자원과 켄싱턴호텔 평창의 브랜드 파워를 합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켄싱턴호텔 평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켄싱턴호텔 평창과의 협력이 평창군의 발전과 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하눌타리 에서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공연수익금 전액인 1,702,549원을 전달했다. 하눌타리는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기장군 아난티 호텔에서 공연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부산 남구에는 2023년 1월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1천만원에 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형중 대표는“추운 날씨, 어려운 경기에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공연수익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고 하며“앞으로도 거리공연을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번 희귀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정성스레 모아주신 공연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희귀질환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21,966건에 35억 9천 8백만원을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12월 1일 기준 무안군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 연세액을 기준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고지되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고지되어 12월에는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농협 및 우체국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 및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앱, 인터넷지로, 지방세 카드결제 ARS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 납부 후 양도 및 폐차를 했을 경우에는 일할계산하여 환급이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무안군 지방세 환급’을 검색한 후 1:1 채팅하기를 통하면 보다 간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4년 이후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 인상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지속된 물가 상승과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인해 분뇨 수거량이 감소하면서 수집·운반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 같은 현실 여건을 고려해 원가 산정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기본요금(1,000리터 이하)은 기존 25,400원에서 2만 9920원으로, 초과요금(100리터마다)은 1,600원에서 1,88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일반 가정의 평균 분뇨 처리량 기준으로 연간 약 4,520원에서 7,32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수수료 인상은 물가 상승과 수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집·운반업체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분뇨 수집·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함평축협이 함평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에 1,147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11일 “함평축협에서 1,147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축협은 2021년부터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47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사랑의 변함없는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함평축협 김영주 조합장은 “우리 함평축협 조합원들의 뜻을 담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축협에서 이렇게 매년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인재양성기금은 함평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산시는 11일 ㈜세원과 ㈜마이비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 총 1000만원을 각각 (재)양산시복지재단과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세원 김창호 대표는 “우리 회사는 양산시민의 발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금 기탁을 포함해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마이비 손민수 대표는 “이번에 세원과 함께 양산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두 회사에서 이렇게 소외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기부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산시는 정국혼란으로 지역 경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12월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한도를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특별포인트 기간(12.12. 부터 12.31.)동안 지급한도를 70만원로 상향하고 지급률은 동일하다. 참고로 다음달인 1월은 설 명절달로 월 50만원 지급한도에 10%의 지급률을 제공한다. 이번 민생안정대책은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과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상계엄 여파로 지역경기 침체 및 민생불안 등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상향 지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촉진 등으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4년 양산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경남 지자체 중 최대규모인 2,000억원으로, 11월말 기준 발행액 1,691억원, 환전액 1,685억원으로 환전율 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양산사랑카드로 충전하는 돈 대부분이 사용되어 지역 내 자금 흐름에 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축협 위탁운영)는 지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7개 면 12개 마을에서 추곡 농산물 순회수집을 진행하며 약 3,000kg의 13종 농산물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집은 푸드센터 차량이 신청 마을을 직접 방문해 두류, 잡곡 증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중·소·고령 농업인을 배려하는 농정과 로컬푸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그동안 거창푸드종합센터 위탁사업자 변경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중단됐던 농산물 순회수집은 올해부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련 시설 연계 강화,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정상화되었다. 이번 순회수집은 북상면 월성마을을 시작으로 7개 면 12개 마을에서 이뤄졌으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순회수집이 중·소·고령 농업인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는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거창푸드종합센터의 역할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식물성 대체식품 기업인 (주)이노하스가 지난 1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8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노하스 이영희 회장, 박지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노하스는 최근 본점을 서울에서 제천으로 이전 완료하고 새 둥지를 틀어 제천에서 40명 이상을 고용하는 것을 물론, 생산 제품의 주된 원료인 쌀을 전량 제천 관내에서 구입하여 제조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노하스는 올해 2월 제천에서 그린푸드 팩토리 가동을 시작하며 냉동김밥을 필두로 한 대체식품 수출을 활발히 하며 최근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박지수 대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이노하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