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옹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자투리 농지 약 2.4ha를 내년 3월말까지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농정과 농지관리팀은 관내 농업진흥지역을 정밀 전수조사 하여'농지법'및 관련 규정을 근거하여 여건 변화에 해당되는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를 발굴, 인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 타당성 검토요청을 했고 타당성이 인정되어 해제 절차를 추진하라는 의견을 전달 받았다. 해제 대상은 도로, 철도, 하천 설치 또는 택지, 산업단지 개발완료 등에 따라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3ha 이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으로 북도면 약 1.4ha(14,439㎡), 백령면 약 0.9ha(9,814㎡)를 해제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우선 둘 이상의 지역 일간 신문사 및 군 홈페이지 게시판에 해제 대상 지역을 게시하고 14일 이상 주민 의견 청취를 거친다. 이어 시 농정심의회를 개최 후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 고시가 완료되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최종완료된다. 최철영 농정과장은“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 보전하여 국민식량 생산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익산시가 핵심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을 대거 확보하며 성장 가도를 다졌다. 익산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 1조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673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취임 9년 동안 국가 예산 규모 62% 증가라는 폭발적인 성과 기록을 쓴 끝에 지난해 처음으로 1조 원 시대를 개막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예산 증액의 성과는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부처 예산안 원점 재검토, 국회의 감액 예산안 결정 등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 신규사업 31개 첫발…숙원 해소 기대 내년도 국가 예산에는 익산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규사업 31개에 대한 449억 원이 반영됐다.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지도부가 끊임없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노력의 결실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백제 왕궁 인접국도(1호선) 선형 개선 △KTX 익산역 확장·선상 주차장 조성 △산북천·대조천 개선정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 대한공연기획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경민 대표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공연기획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남신문 고비룡 국장이 지난 11일 밀양시청 시장실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밀양시민장학재단은 고 국장의 기탁 소식을 전하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양시청 취재기자인 고비룡 국장은 경남신문에 지역 관광·문화와 교육 분야에 대한 기획 보도를 지속해서 게재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밀양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역 소식 및 축제, 관광지 등에 대한 보도자료를 지면에 많이 올리는 기자로 손꼽힌다. 고 국장은“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기자로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이사장은“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고비룡 국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비룡승운(飛龍乘雲)의 기운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밀양시민장학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연말을 앞두고 함양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11일 삼성디지털프라자 함양점에서 이웃돕기 성품 으로 전기요 52개(257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온 삼성디지털프라자 함양점 정성호 점장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 계층에게 작은 정성으로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함양 벽송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벽송사 관계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병영 함양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두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함양군은 1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200여 명의 한국생활 개선 함양군 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활개선회 연말 총회 및 제17회 사랑의 돼지 저금통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돼지 저금통 성금 모금 행사’는 2007년부터 시작된 생활 개선 함양군 연합회의 역점 사업으로, 한국생활 개선 함양군 연합회가 연초 각 읍면 회원에게 배부한 저금통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한자리에 개봉하고, 집계된 성금을 함양군 장학회에 기탁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연단에 나가 일제히 저금통을 개봉하여, 한 해 동안 함양군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한 푼 두 푼 동전을 모은 정성을 확인하며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원들이 돼지 저금통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324만 9,650원이며, 모인 성금은 함양군의 희망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액 (사)함양군 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모은 성금의 누적 금액은 7,185만 2,633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보성군과 리튬코리아(주)가 12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어업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코리아(주)는 2000년 서울에서 태산종합중기로 시작해 2023년 4월에 인천 남동공단으로 리튬코리아(주)를 이전 설립했으며, 지난해에는 산업용 기기 부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리튬 부분에서 국내외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회사다. 리튬코리아(회장 손정만)는 이번 협약식에서 보성군 관내 지역농협 5개소에 전기 지게차 5대를 기증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5백만 원의 장학금도 함께 전달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튬코리아는 전기 지게차를 사용하고 있는 관내 영세업체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년 지게차 무상점검 및 안전관리 교육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손정만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래를 이끌어갈 후학 양성을 위해 협약식과 함께 지게차와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내 고향 보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발전을 이끌고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긴 전시컨벤션센터를 함께 짓고 운영해 가기로 했다. 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라감영(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할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재정지원 방안 등 시·도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소통 강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재정지원 방안 △행정절차 지원 △전북 MICE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 전시컨벤션센터는 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약 300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만㎡에 △1만㎡ 규모의 전시장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의 중소회의실 등을 갖춰 조성될 예정이다. 건물 외부에 1만㎡규모의 다목적광장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12일 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및 경제인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조찬을 시작으로 이어서 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재진 (사)충북경제포럼 회장은 기념사에서“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고물가·고금리의 지속, 러-우 전쟁 장기화라는 지정학적 리스크,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대통령 탄핵 정국 등 수많은 경제 한파 속에서 우리 회원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26년 동안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포럼의 지속적인 역할과 미래 비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이사 △방현복 우원중공업㈜ 대표이사 △신호태 신호태측랑설계 대표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 총 4명이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대신기공’,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유한기술’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여수시가 지역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 제고와 인구 증가 기여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이로써 협약 기업은 총 37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그간 지역민 우선채용을 실천해 온 지역 향토기업인 3개사 대표들이 협약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신규 인력 채용에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한다.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체결 기업 대표들은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고향에 안정적으로 정착함으로써 지역 이탈을 막고,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이라며 “여수에 뿌리를 둔 지역 기업으로서 시정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