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과 관내 고교들을 연계하여 과학특화 공유학교 수업을 신설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은 우수한 강사와 실험실을 제공하며, 과천시와 교육지원청이 행정업무 등을 협력하여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과천시 고등학생들은 과학교육과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준 높은 과학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가 주도하고, 국립과천과학관과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마련된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교육과정은 물리·화학·생물을 아우르는 ‘융합 과학탐구’ 2개 반으로 구성 예정이며, 학기 중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전담교사의 지도하에 심화 과학수업이 진행되며, 학점 인정 및 학교생활기록부에도 상세 기록되는 수업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립과천과학관이라는 우수한 지역 인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한 풍력발전시스템 관련 기업 ㈜한진산업이 11일 양산시를 방문하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윤영술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진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에 전달되어 ‘따끈따끈 한그릇’사업에 후원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춘천시의 민생경제 긴급 지원의 하나로 마련한 춘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발행액인 50억 원 중 31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방증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추가적인 민생경제 지급 지원 대책을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0시) 기준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31억 원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춘천시가 추진한 대안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사용 기한이 2025년 2월 28일까지인 만큼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수단과 재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선제적으로 단호하게 해가고자 한다”라며 “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춘천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춘천시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마련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지원을 빠르게 실행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예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과 긴급생활용품 지원도 규모를 확대, 오는 20일부터 용품을 배부한다.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420가구에서 860가구로 늘렸다. 대상자 중위소득 120% 이내 춘천시민으로 이불과 전기매트를 보급한다. 긴급생활용품 지원 역시 200가구에서 485가구가 됐으며, 대상자에게는 식료품과 난방유, 전기요 등이 지급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를 30가구 추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주 소득자의 휴폐업, 실직, 사망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주시는 12일부터 동방호텔에서 경남지역 방산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2024년 경남 진주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킹 교류회’를 개최, 방산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까지 이틀간 행사를 이어간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지역 방산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방산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남 방위산업 현황 및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 방안 △방산기술 혁신펀드 등 방산기업 육성지원 사업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따른 무기체계 발전방향 △항공무기의 향후 발전방향 등이 소개됐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40여 개의 완성무기 체계기업 및 중소기업이 지상・항공 무기 분과로 나뉘어 기업 간 보유 기술 토의, 상호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방위산업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전국 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광역새일센터가 광역형 새일센터 부분에서 전국 13개 기관 중 1위인 ‘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에 사업을 운영한 전국 131개 도, 시군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23개 지표를 평가해 A 부터 D등급을 부여했다. 전남에선 나주새일센터가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해 목포·순천·여수·장성새일센터와 함께 B등급을 받았고, 광양·영암·화순새일센터는 C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평가 결과와 올해 운영 실적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국비 500만 원에서 1천500만 원의 사업비와 종사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3단계 여성 일자리사업(경력이음바우처→경력채움 인턴십→새일여성인턴)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여성일자리박람회 3회, 시군 여성 취창업교실 운영 등 경력단절여성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복합발전 인근지역 상생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국남동발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분당복합발전과 인근 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강기윤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박선영 분당주택단지주민발전위원장, 김광배 건영2차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실무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지역주민과의 상생협의체는 한국남동발전(주), 지역주민, 성남시 등 세 부문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협약서에는 주택단지 주민들의 민원 사안,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 협의를 위한 특위 설치, 회의 개최, 의제 선정 등을 담고 있다.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남동발전 측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지역 문화 예술진흥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학동 출신의 김다현 양은 보이스트롯,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의 경연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현재 글로벌 가수로 발돋음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창원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조명래 제2부시장이 참석하여 김다현의 기탁금을 전달받았다. 김다현은 “2020년 데뷔 후 많은 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조금씩이나마 돌려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면서 “무대에 설 때마다 관객분들이 전해주시는 에너지의 바탕은 지역 문화 예술이 쌓아가고 있는 ‘흥’에 있다고 생각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노력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김다현 양의 우리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며, “다현 양의 무대와 객석에서 번지는 벚꽃향기가 앞으로 창원시에 좋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주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도비 예산 683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의 내년 국․도비 예산은 국비 5486억 원, 도비 1346억 원으로, 올해보다 728억 원(11.9%) 증액된 규모이다. 시는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관련 부서를 지속적으로 방문,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지난 7월 2025년도 국비 확보 주요사업 설명과 공모사업 선정 건의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8월에도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 2025년 반영 주요 국비 사업은 ▲산업 및 재난 안전 분야에서 △경남 공립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건립 40억 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18억 원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4억 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주식회사 대원 김병곤, 조영미 대표 부부가 지난 11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총 6백만원(부부 각 3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영광군 군서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대원은 수문·가동보 제조, 금속·창호공사, 기계설비 및 토공·철근공사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영광곳간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 행사 후 김병곤, 조영미 대표 부부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소식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은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해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맡겨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