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관(경북도, 구미시, ㈜구미하이테크에너지, ㈜코람자산운용)이 AI데이터센터+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기업은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 100MW 규모의 AI데이터센터와 6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2028년까지 구축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상북도는 이번 AI데이터센터 및 수소연료전지발전의 구미 투자를 위해 경북도, 구미시, 한전 등과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력공급과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공항투자본부 내 투자유치단, 민자활성화과, 산업입지과를 함께 두어 공항투자본부장을 중심으로 기업투자, 금융투자,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 원스톱 투자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구미 AI 데이터센터와 수소연료전지발전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직접 고용인원 185명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응급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도내 헬기 운영기간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13일 그랜드하얏트제주(드림타워)에서 제주도경찰청,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라의료재단과 ‘헬기 운영기관 지역응급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내 헬기 운영기관과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응급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수영 제주도경찰청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김성수 제주한라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긴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신속한 협력 및 지원 체계 구축 △보유 장비와 인력 기반의 재난 현장상황에 적합한 대응체계 마련 △전문인력 간 교육 및 의료장비, 헬기 운영시설, 이착륙장 등 정보 공유 활성화 △효율적인 협약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헬기 운영기관과 의료기관의 협력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민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포항시는 13일 ㈜에어퍼스트와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인 수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것으로 ㈜에어퍼스트는 수소 공급과 배관의 기술 지원 및 유지 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포항시와 ㈜에어퍼스트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 및 조성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향후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은 주거,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를 활용해 지역 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 원(국비 200억, 지방비 200억)을 투입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철강산단부터 블루밸리산단까지 약 19km의 수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동군은 10일, 하 군수가 서울 석탄회관에서 열린 ‘제1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에 직접 참석하며 석탄화력발전 폐쇄 대응 방안을 강력히 피력했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발전소 5개사,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예정 지자체(충남도, 경남도, 하동, 태안, 고성, 보령, 당진 등)가 참석해 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하 군수는 하동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인구감소, 소비경기 침체, 비정규직 일자리 상실 등 하동군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며 군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했을 때 정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하동군을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로 지정해 줄 것과 그에 따른 일자리, 투자유치, 세제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화력발전 폐쇄 후 국가전략자산 사유로 시설물 철거가 불가할 경우 그 대안으로 대송산업단지를 경남 주력산업 지원을 위한 핵심 공급망 및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함양군은 2024년산 산물벼 출하 농가 1,817 농가를 대상으로 건조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함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를 근거로 지급하는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쌀 가격 하락 우려와 생산비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방법은 함양농협 RPC와 용추농업회사법인으로 출하된 산물벼 매입실적을 근거로 1포/40kg 당 1,250원 범위내에서 지원이 되며, 12월 말 경에 출하농가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쌀 가격 하락 우려가 깊어지고 벼를 도로가에서 건조시 사고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어 이에 대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농업인들에게 조금아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비영리 봉사단 희망이음 로프는 지난 12월 12일 영도구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이음 로프는 2009년 설립된 비영리 봉사 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후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영기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계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의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 남구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2월 31일까지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 7,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택특성 조사를 위해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주택 이용 상황 등 건물특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주택가격 산정을 마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때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양시는 13일 광양시청 시민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영수익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가 2009년부터 지금까지 NH농협 광양시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38억9천7백만 원으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지역협력사업비로 지원한 금액은 시 예산에 편성돼 시책 추진과 각종 복지사업비로 사용됐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은 ▲ 지역아동센터 쌀 632포 기부 ▲ 관내 경로당 쌀 1,043포 전달 ▲ 농촌 일손 돕기(매실, 밤) ▲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 ▲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영조 NH농협 광양시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사업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안 교육장은“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전국 최초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 사업을 하는 부안군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앞에 교육가치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부안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안 교육장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실력과 바른인성을 키우는 부안교육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행복한 부안교육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율촌1산단 전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순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순천시 투자유치 환경 소개, 투자 성공 사례 발표, 지역활성화펀드 등 기업 투자 트렌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순천시는 기업은행과 체결할 “중소기업 금융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는 설명회에 참여한 투자기관 및 기업들에게 순천시 주도 기업지원‧육성 정책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순천과 미래를 함께할 기업들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최적의 투자 환경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들어,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