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양시는 1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고, 광양시는 우수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광양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에서 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력산업이자 지역혁신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차전지 분야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4명 중 41명이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청년이 꿈꾸는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 지원으로 최근 3년간 취업적령기(27세 부터 34세) 청년인구 유입률 66.5%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산시는 13일 남부시장 일원에서 최근 경기 침체와 혼란스러운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부시장과 청년몰 상인 및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은 직접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호소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복잡한 정치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귀 기울여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정하는데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이번 위기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연말 소비촉진 캠페인도 남부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동참한 가운데 ‘소상공인 돕는 소비, 지역경제 살리는 힘’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힘든 시국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연말 행사, 각종 모임의 취소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12월 13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 태화종합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인 태화전통시장(울산 중구)과 특허청의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의 수혜기업인 울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우수사례 '태화종합시장' 찾아 의견 청취 김완기 특허청장은 14시 50분 태화종합시장(울산시 중구)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태화종합시장은 ’22년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대나무, 고래, 태화강(물결), 태양을 형상화한 신규 공동상표와 태화강국가정원을 상징하는 대나무, 까마귀, 백로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개발했고, 이에 대한 상표권과 디자인권을 획득했다. 이후 등록된 상표와 디자인은 엠제트(MZ)세대 마케팅에 활용하여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영오 상인회장, 울산상공회의소 서정욱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국립농업박물관과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 및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조사·연구에 관한 소장품, 소장 자료 공유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전시·교육·체험 등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 ▲농업자원·문화 등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대내외 홍보 협조 ▲그 외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農)의 가치와 지역 농업·농촌을 알리는 새로운 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기관 간 협업체계의 기틀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국립농업박물관과의 공동 협력행사인 ‘박물관에서 만나는 창원단감’ 특별기획전을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특별기획전은 100년이 넘는 창원단감의 재배 역사와 국가중요농업유산 17호인 창원 독뫼 감농업 소개, 창원단감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창원단감 나눔행사, 단감 활용 체험프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한한돈협회 경산시지부는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한돈협회의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산시지부 회원 24명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경산시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 행사와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복용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협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성금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돈협회 경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사용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11일 경제, 관광 분야 비상경제회의를 연달아 개최하고 선제적 대책을 강구한데 이어 12일에는 지역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오늘(13일)은 외국계 금융‧투자사와 외투기업을 초청해 대외신인도 회복을 위한 네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인 서울의 성장 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외국계 금융‧외투기업 대상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오 시장은 경제 불확실성과 시민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경제, 관광, 외투기업, 건설 등 각 분야별 경제주체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 2회 이상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비상경제회의에는 외투기업(파스칼, 아이라인스튜디오, 크러시)과 외국계 투자자(유라제오,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외국계 금융사(HSBC 증권, 교보악사자산운용, 셀러니언자산운용, 닌자트레이더)와 외국인창업가(시큐리티 오피스)를 비롯해 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 공공기관 메타버스로서 이례적 성과, 개관 7개월 만에 누적 방문 20만 명 돌파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메타버스 ‘버추얼 새만금’의 누적 방문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개관 당시, 연말까지 목표로 했던 10만 명이 7개월 만에 두 배를 달성한 것으로 새만금 지역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한 번씩 방문한 꼴이다. 이는,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대전 대덕구 ’대덕구 월드‘, 전북고창군 메타버스 쇼핑몰 ’지-플렉스(G-FLEX)’ 등 많은 공공기관 메타버스 플랫폼이 방문객 감소로 인해 올해 문을 닫은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로 공공 메타버스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방문 견인 ‘버추얼 새만금’은 개관 초기부터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한 실시간 소통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매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새만금의 역사와 축제·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버추얼 새만금을 방문하도록 했다. 또한, 각종 축제와 엑스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학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평구는 13일 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부평정신건강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동수로 56)이, 삼산정신건강센터는 인천바오로병원(장제로 145)이 각각 운영하게 된다. 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두 센터 모두 기존 수탁기관과의 위탁 협약이 올해 12월 종료됨에 따라, 앞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두 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인천바오로병원이 지역 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을 잘 도와주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탁기관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범양기업이 12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다문화가족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울산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오는 12월 21일 열리는 ‘2024년 중구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행복하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을 보면서 가족의 힘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후원금은 중구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일 ㈜경민상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황성문 대표는“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병길 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