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합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8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에 복지, 안전,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합천군을 포함한 전국 8곳이 선정되었으며, 합천군은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도비 8.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까지 군비 3.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삼가 한우 식당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삼가 중심지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도로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삼가면의 공용주차장 정보와 도로 혼잡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주차 및 도로 혼잡 관리 시스템과 도시재생 시설물 관리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설물 스마트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12일 거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최병철 거창지역협의회장, 오종찬 합천지구위원회 회장,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임길섭 지청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내빈소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표창 전달식, 다림장학회 장학금 전달, 인사말씀,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합천군은 ▲검사장 표창 박성태 위원, ▲전국연합회 표창 허강배 위원, ▲지청장 표창 김옥희 위원, ▲협의회장 표창 허원회 위원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조윤재 외 4명의 학생이 다림장학회 장학금을 지급받게 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이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해 주시는 덕분에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의 청소년 선도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장 김정혜는 12일 합천예총 예술인의 날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혜 지부장은 “미래의 창의적 인재들이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들이 미래의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기탁이 합천 지역 내 교육 및 예술 분야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이번 교육발전기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된 기금은 지역 내 예술과 교육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 14일 동리국악당에서 ‘2024년 고창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4개 분야(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에 선발된 309명(개인 297명, 단체 12곳)에게 1억9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4명에 3600만원이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자녀가정 장학생 기준을 당초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해 다자녀가정의 지원을 강화했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꼼꼼히 살폈고, 성적향상 장학생은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전년대비 성적이 향상된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됐다.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장학생은 자격증 취득자와 수상성적을 반영했다. 다자녀 장학생은 2자녀에서 3자녀의 경우 2자녀 이상이 대학교에 재학중이거나 4자녀 이상으로 자녀가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가 대상자로 포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들을 모아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 계절근로자 선발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가별 맞춤형 근로자 선발과 현지 사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15일, 농촌인력팀장 및 전담팀 인력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필리핀 로살레스시에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박남서 영주시장과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 시장이 체결한 업무협약 및 추가합의서에 근거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인삼, 사과, 생강 등 영주시 농작업에 적합한 신규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농가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연령, 성별, 체격,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면접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17일에는 지원자의 영농작업 가능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외발수레 끌기, 사다리 타기, 모래주머니 옮기기 등 농작업 능력을 테스트하고, 18일에는 체격조건, 혈압, 색맹 여부 등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농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사)대한영양사협회와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곽희연 회장, 곽은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5년간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되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으로 급식용 식단 개발 및 제공, 전문 영양사의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급식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7월부터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포항시는 13일 ㈜에어퍼스트와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인 수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것으로 ㈜에어퍼스트는 수소 공급과 배관의 기술 지원 및 유지 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포항시와 ㈜에어퍼스트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 및 조성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향후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은 주거,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를 활용해 지역 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 원(국비 200억, 지방비 200억)을 투입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철강산단부터 블루밸리산단까지 약 19km의 수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성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컬러플 사과’ 시범보급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컬러플 사과’는 붉은색을 지닌 사과 품종인 양광과 천추를 교배해 만들었다. ‘컬러플’은 컬러(color)와 애플(apple)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외관이다. 겉껍질이 매끄럽고 진한 붉은색을 지녀 보기에 좋다. 품종의 특성상 부사 등 다른 사과보다 착색이 용이하다 보니, 기후변화로 상품성이 떨어질 확률이 낮다. 색깔만큼이나 맛도 진하다. 크기는 약간 작지만 대신 꽉 찬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장성군은 이달까지 2ha 규모로 ‘컬러플 사과’를 시범보급해 기후 적합성과 신품종 확대 가능성 등을 두루 검증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운 사과농가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명품 장성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구미시는 13일 오전 11시 사곡역에서 대경선(구미~경산) 광역철도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300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인사,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12월 14일 개통되는 대경선은 약 2,0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미역에서 출발하여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대경선은 기존 경부선의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한 지방권 최초 광역철도로 총 61.85㎞를 운행한다. 대경선의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1,500원이며, 10㎞ 초과 시 5㎞마다 1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된다. 주요 요금은 △구미~왜관 1,700원 △구미~동대구 2,500원 △구미~경산 2,8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출퇴근 19.2분 △평상시 25.4분 간격으로 △평일 100회, 휴일 96회를 운행한다. 또, 전국호환 선‧후불 교통카드로 30분 이내 환승 및 총 3개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에는 구미역과 사곡역 두 곳에 정차하며, 철도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해시는 ‘제61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관내 수출기업 38개사와 임직원 19명이 수출의 탑과 수출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무역의 날 기념 행사는 지난 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 지난 11일 창원에서 포상 전수식이 열려 경남의 수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김해시는 수출의 탑 38개사, 수출유공자 19명을 배출해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갈아치웠다. 7천만불탑은 ㈜케이디에이, 2천만불탑은 제일전자공업(주), 명성금속(주), 정아정밀(주) 3개사가 수상했으며 1천만불은 ㈜두원하이스틸, 뎀스코(주), ㈜영케미칼, ㈜에이치앤에스티, 에스아이씨(주), ㈜SC ISP 6개사가 차지했다. 7백만불탑은 트라이코리아(주), 우리웰텍(주), ㈜엠씨티 3개사가 수상, 5백만불은 ㈜남경테크윈, ㈜에스더블유밸브, ㈜정우인더스트리, 대동중공업(주), 경성정밀(주), 에코클리어(주) 6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