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cyso.co.kr)’에서 추진했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별빛촌장터는 설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행사, 겨울맞이 할인행사 등 온라인 쇼핑몰 자체 행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영천 작약꽃나들이와 연계한 할인행사, 인근 자매도시·우호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단골만들기 특판행사를 오프라인과 연계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행사를 추진하며 매출 증대를 위한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마케팅 진행에 전력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별빛촌장터는 올해 12월 16일 기준 사이소 통합 총매출이 약 6억 4천만원으로, 작년 연말기준 총매출보다 2천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맞이 행사 때는 단기간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는 현재 200개가 넘는 농가 및 업체가 입점했고, 엄선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중 현재 449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수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농가들의 소득 증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시가 자동차세 39억 9000만원을 부과하며 성실한 납세를 독려하고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시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2만5000여 건, 총 39억9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기분 대비 4.6%(1억74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납기를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자동차세가 45만원 이상일 경우 추가 가산세와 함께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의 재산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방문 납부는 물론 ATM/CD기기,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인터넷 위택스, 지로납부, 무인공과금기, 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시가 최근 발표한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이 화제다. 어떻게 300억이 넘는 큰 재원을 마련했는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배경에는 강력한 예산 절감 노력이 있었다. 총 310억원의 재원은 기존의 지방세나 교부세와 같은 일반 재원이 아닌 이학수 시장 취임 이후 공무원들과 함께 추진한 과감한 재정 정책의 결과물이다. 구체적으로 예산 조정 및 절감액 229억원, 예비비 50억원, 추경 삭감분 30억원 등 다양하고 강력한 예산 절감 방안을 통해 마련됐다. 더불어 박일 시의장 등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도 큰 힘이 됐다. 시의회는 예산 절감 방안을 검토하고 승인하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렇게 확보된 자금은 12월 23일부터 신청을 받은 이후 정읍사랑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수성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모 씨(57)는 “이번 지원금이 단순히 돈을 주는 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거창군 체육회는 지난 16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유망 체육선수 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30명의 청소년 선수에게 장려금을 수여했다. 청소년 유망 체육선수 장려금은 한 해 동안 각종 체육대회에서 거창군을 대표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초·중·고등학생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김인수 거창군 교육장, 군의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촉망받는 거창군 청소년 체육 유망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초등부에서는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배영 50m 1위를 차지한 정채윤(샛별초/ 6학년) 선수를 비롯한 10명 △중등부는 ‘전국 중·고 육상경기선수대회’ 100m 육상경기에서 2위를 한 백서빈(거창여중/ 1학년) 선수 등 10명 △고등부에서는 ‘전국 유소년역도선수권 대회’ 남자 81kg에서 1위를 한 유민주(대성일고/ 2학년) 선수 등 10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열정과 공정’, ‘존중과 화합’을 상징하는 스포츠맨십을 통해 값진 결과를 낸 청소년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6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5개대 796명 회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모금한 금액과 연합회 회비로 마련되었다. 연합회는 2020년부터 매해 성금 모금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연합회는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부 모임단체로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도 2021년 가입하여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해 잊지 않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6일 옳음애농업회사법인(주), 서천농협, 동서천농협과 함께 서천군 고품질 쌀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승원 옳음애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및 농민단체 대표, 고품질 쌀 생산단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4개 기관은 ▲서천군 고품질 쌀의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보장 ▲기능성 쌀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의 전국 유통 및 명품 브랜드화 ▲미주·일본 등 해외 수출 확대 ▲기타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 품목인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미량원소 '바나듐'이 함유된 기능성 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혈관 건강 개선 및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니고 있어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쌀로 주목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소비 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천안시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스타트업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대한민국 1호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1단계 조성사업인 그린스타트업타운 개소를 시작으로 5년간 500개 스타트업 발굴과 10년 이내 2개의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정책을 추진한 결과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중심으로 27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 결과 2년 6개월여 만에 740억 원의 투자유치와 550여 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시가 지원한 스타트업 27개 사가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천안의 스타트업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하는 지표로, 2년 전 1개 밖에 없던 지역 기반 투자사가 현재는 천안 본사·지사 이전 설립으로 5개 사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2개의 민간 투자사가 추가로 천안에 둥지를 틀 예정이며, 수도권 투자사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6일 김광열 영덕군수, 서석조 북영덕 농협조합장, 사과수출공선회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으로 수출하는 사과의 선적식을 북영덕농협 창수지점 선별장에서 개최했다. 영덕 사과는 동해안 특유의 해풍과 일조량이 많은 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새콤달콤하며 향과 과즙이 풍부하여 대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사과 가격이 높아 수출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대만에서 영덕산 사과가 높은 인기를 같는 이유로, 영덕군과 창수면 사과수출공선회 농가들은 수출에 대한 의지와 사과 선별시설 설치 지원 등으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수출 판로를 확보한 결과 올해 26.4톤의 물량을 대만에 수출하게 됐다. 이에 이번 1차 선적엔 영덕산 사과 13.2톤이 대만으로 보내지게 되며, 연말까지 2차 수출을 완료해 약 15만 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 시설과 품질관리시설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우수 단지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기도가 이례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한 달가량 빨리 선지급한다. 도는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 하기로 결정하고 17일 시군에 교부했다. 이는 통상적 절차인 중앙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 따라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릴 경우 피해 도민에게 지원이 늦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를 지시한 바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축산농가, 소상공인 2만 2,800여 가구다. 농가는 가구원 규모별로 다르나 3~4인 가구의 경우 200만 원이 지원되고, 소상공인에게는 300만 원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이번 재난지원금 선지급으로 통상적인 지급 기간에 비해 약 한 달 정도 빠르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국립공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손을 잡았다. 제주도와 국립공원공단은 16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국립공원 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립공원 정책과 관리방법 일원화를 통한 공조체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상호간 인적교류 추진 ▲공동협의체 구성․운영 ▲전문적인 공원관리 교육 참여 확대 ▲자연공원 현장업무에 대한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제주도는 국립공원 정책 및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직원 1~2명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협력사업 발굴 및 수행을 위해 공동협의체도 구성․운영한다. 또한 환경 관련 기초교육 외에 보전, 환경, 시설 등 공원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1월 공단 정기 인사 이후 실시되는 전문교육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