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함양군은 12월 16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밤깨비농장 서윤임 대표가 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에서도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 송숙희 센터장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함양군청을 찾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법혜 스님은 불우 이웃 지원을 위해 백미(10kg) 100포(금 289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함양군 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순천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MOU’를 IBK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순천시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금융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등 상생 경제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이자지원율 최대 4.5% 지원, 순천시 육성기금 최대 7억(동행지원 최대 5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매년 200억 규모의 융자지원과 1.2% 신용보증료를 지원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와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순천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장수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17일 군청에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송동훈 회장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난국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과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장협의회의 협조가 있어 혁신적인 군정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에도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은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주시는 17일 상권활성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성과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 2024년 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진주진맥브루어리, 올빰토요야시장, 청과시장 한소쿠리, 노점 매대 현대화사업 등은 올해 전국 15곳의 상권 400여 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구도심과 중앙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재단 이사님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시의 원도심과 전통시장이 옛 명성을 되찾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5년에는 새로운 공모사업에 꾸준히 도전하고 혁신적인 사업추진으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 시즌2’를 준비 중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제군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6,57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이번 2025년 본예산은 지난해 대비 665억 원이 증액된 6,570억 원(일반회계 5,526억 원, 특별회계 1,044억)으로, 전년대비 11.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국내외 정세 속 관광·역세권 등 민선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재원을 배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도비 예산 2,153억 원(일반회계 1,545억 원, 특별회계 608억 원)을 확보해 목표했던 국도비 확보액 2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예산으로는 환경 분야 1,660억원(25.28%), 농림해양수산 분야 809억원(12.32%), 사회복지 분야 982억 원(14.94%), 문화 및 관광 분야 656억 원(9.99%) 등이 편성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백담 탐방로 환경개선사업사업(37억 원) △덕다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4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정복 시장의 지시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률과 고용 지표가 일부 개선됐음에도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수출입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참석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물가안정 대책, 내수진작 방안,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으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 추진 현황도 보고됐다. 인천시는 대내외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구는 총괄반, 지방행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성군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6일 장성군청에서 ‘국유재산 상생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유재산 활용 주민편의공간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장기미사용 국유재산 활용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활용 가능한 국유재산 적극 발굴 및 국유재산 대부‧매각 △국유재산 인허가 등 사업수행 관련 행정사항 협조 등에 관해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장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각종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 부지확보 문제 해결이 한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유재산 활용과 지속적인 발굴‧관리로 상생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난 12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된 고령군상공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기탁하며 고령 사랑에 힘을 보탰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참여한 업체는 고령군 다산면에 위치한 ㈜디에이치케미칼(대표 하현주),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 ㈜우전(대표 이홍석) 총 3개 업체이다. 각 5백만 원으로 ‘1인당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한도액’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부자들은 “고령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고령군상공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군민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청천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천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의 금융복지 역할을 하며 매년 발생하는 이익금을 명절마다 쌀·김치 등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5천만원씩을 3년 연속 기탁하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마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천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합천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이정환 스마트원예계장이 '202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금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환 스마트원예계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 소득작물 생산 농가의 경영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환 계장은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합천군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웃들도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중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