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체육 강군의 면모를 살린 스포츠 특화도시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한 축을 세운다. 진천군은 17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우석대학교, 진천군체육회와 함께 스포츠 특화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가치 창출과 스포츠 특화도시 조기 육성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 구축이다. 협약서에는 △스포츠도시 육성 관련 체육·교육·산업·환경·인구 분야 공동협력 △대학 스포츠단 교육과 훈련 협력 △진천선수촌 연계 지역학교 전문인력양성 △정부 정책사업(RISE) 연계 스포츠 특화도시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뿐만 아니라 △상호 정보공유, 네트워킹과 다양한 친화·교류 활동 참여 △(가칭)진천스포츠특화도시 추진협의체(TF) 운영 등 협약기관 간 전문성(체육-교육-행정)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넣었다. 진천군은 올해 장애인 선수단을 진정한 주인공으로 만든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최고의 개회 퍼포먼스, 최상의 시설과 경기력으로 종합우승까지 거머쥔 충북도민체전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하나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코마스텍, 주식회사 한세, 동양플랜트 등 4개 기업을 올해 수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지역 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한다. 울주군 내 기업 중 당해연도 50만불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기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수출 실적을 집계해 선정했다. 앞서 울주군은 기업 지원 관련 기관과 단체장으로부터 우수한 수출 실적을 달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추천받았다. 이어 지난 10일 울주군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하나산업 주식회사는 두서면에 위치한 오징어 내장 특수가공 사료 생산기업으로, 사료 제조기술 특허 7건과 ISO 9001, 14001 및 이노비즈 인증 등 기술력을 갖췄다. 2005년부터 해외영업팀을 구성해 글로벌시장을 개척했고, 당해연도 1천567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주식회사 한세는 웅촌면 소재 동 및 동합금관 생산기업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기술 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7일 오전 11시 20분 남해군수실에서 남해군과 ㈜소노인터내셔널 간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노영식 남해대 총장, 김덕원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총괄임원 등 3개 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6월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개장을 앞두고, 남해대학과 남해군,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가 지역인재 채용과 일자리 창출, 행정 지원,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노인터내셔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남해군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해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남해군)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남해의 지역인재 채용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 ▴(경남도립남해대학)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남해의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 등이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남해 전역에서 국제적인 해양리조트 쏠비치 남해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주시 지수면사무소는 주택관리공단, 지수면 하촌마을과 17일 면사무소에서 ‘2024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사업화를 통해 소득활동을 보장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농촌의 활력 증진 및 마을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지수면 하촌마을’은 육묘 및 건조사업장을 건립해 육묘를 생산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육묘장 건립 및 장비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지수면사무소 및 하촌마을회에서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기업을 물색했고, 주택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주택관리공단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200만 원을 하촌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해 하촌마을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하고 주택관리공단은 육묘장 건립 비용지원 외 마을 일손이 부족할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허종길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사업에 우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2024년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유니온씨티가 ‘상생’의 의미에 걸맞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임동욱·유혜숙 ㈜유니온씨티 대표는 17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 함께라면’ 사업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온씨티는 매년 삼계탕 나눔과 김장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그 결과 올해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주 현판 수여식에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 더 많은 상생 사례들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 것에 바로 화답해주신 임동욱·유혜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상생발전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 15개 기업이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에서 사회적 약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지혜 지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힘든 날들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꼭 전달하여 사회적 약자 및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쓰일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캠프밸리에서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캠프밸리는 몽탄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산 및 캠핑용품 생산 전문업체로써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승달장학금을 기탁해 누적액이 1억에 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캠프밸리는 제54회 무안군민의 날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캠프밸리의 영인효원 장학회를 통한 11년째 지역 학생들에 장학금을 기탁, 농협무안군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안 쌀 소비 촉진운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역 학생들에게 꾸준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계신 ㈜캠프밸리 김범준 대표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백운장학회는 지난 13일 예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720명에게 인지도가 높은 인기 강사를 보유한 메이저 인터넷 강의업체들의 2025년 전 과목 수강권을 지원 완료해 1년간 수능 전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장학회는 지난 9월 2024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을 진행해 추가 지원 업체를 조사했다. 설문 결과 학생들의 업체 추가 요청 사항이 없었기에 2024년과 동일하게 3개 업체(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를 지원하며 학생이 희망하는 업체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월에는 광양시에 소재한 각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인터넷 강의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2024년 신청자 635명에서 85명이 증가한 720명의 학생이 2025년 지원 사업에 신청했으며 (재)백운장학회는 공평한 교육 기회 부여를 위해 지원 대상자 선정 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신청자 전원을 선발했다. 이외 학생은 선발기준에 따라 다문화·다자녀·한부모 가정, 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도마1동 주민자치회, 내동 안골이그린사랑, 갈마1동 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2025년 거주자우선주차 주민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마1동·내동·갈마1동은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 단속과 환경정비 등 현장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위탁금은 마을 공익사업과 지역 주차 관련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2020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 일부 지역을 주민위탁으로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수익은 사랑의 김장 나눔, 장학금 전달, 마을 축제 개최, 불우이웃 돕기 등 공익사업에 쓰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민·관이 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거주자우선주차 주민위탁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면도로에 주차선을 구획하고, 주민이 사용료를 납부해 저녁 7시부터 다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해운대구에 성금 2,251,17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6회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진행된 모금 활동과 행사 수익금으로 모은 것이다.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아이사랑 가정사랑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며, 아나바다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왔다. 서경진 회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맞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