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성군민회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민회 김점구 회장, 김희진 차기회장 등 향우 8명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김점구 회장이 200만 원, 김희진 차기회장은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장성군민회 회원 105명도 고향사랑기부를 약정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김점구 회장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고향땅 장성을 향한다”며 “보다 많은 향우들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장학금 기탁도 진행됐다. 장성군민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장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희진 차기회장은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300만 원을 추가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향한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나날이 성장하는 장성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콘텐츠 산업이 국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4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 성과전시회'에서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이 돋보였다.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함께 혁신, 함께 성장 '새로운 전북의 미래, 더 특별한 콘텐츠로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흥원의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글로벌게임센터 등 거점 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40여 개사의 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상용화에 성공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말레이시아와 일본 시장에 진출한 써니싸이드업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스타트업 3년 차 브랜드 캐릭터 '에그시' × 해외 대기업 연계 캐릭터 라이선싱 비법'을 주제로 우수 성과를 발표해 선배 기업가와 콘텐츠코리아랩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튜브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과학·공학 콘텐츠 기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상시국에 따른 도내 실물경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들과 수출중소기업들을 잇따라 만나 소통을 하면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8일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강락현 회장을 비롯해 시군 지회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민생경제 위기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걱려하며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 공급 확대, 이차보전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카드수수료,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원책 등을 설명하며 도의 시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지속적으로 도 시책에 반영되고 실효성을 높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장단들도 ”도 차원에서 소상공인을 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부문에서 에너지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정부에서 지원한 에너지복지 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체감되는지 살펴보고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방문했다. 이곳은 에너지복지 사업인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창호교체가 이뤄진 곳이며, 정부는 올해 이 시설을 포함, 당초 사업 목표를 초과한 저소득층 54,700여 가구와 803개 사회복지시설의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덕근 장관은 “이 사업은 시설 내 한기가 확연히 줄어들어 시설 사용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하며, “정부는 올해 이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바우처의 지원 단가 인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부는 올 겨울 어려운 경제여건과 추운 날씨 속에서 취약계층이 빈틈없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효율보일러 긴급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에너지바우처 신청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특허청은 12월 18일 16시, 사업 분야 및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강케어 전문기업인 ㈜아쿠아픽(서울 금천구)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에 대한 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아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 및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쿠아픽은 간담회에서 해외시장에서 상표분쟁에 대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특허청의 도움을 요청했고,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지식재산권(특허․디자인 등)으로 빠르게 권리화된다면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쿠아픽은 구강케어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5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강세정기, 음파전동칫솔 등을 개발․제조하여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 중인 기업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지식재산권으로 빠르게 권리화 될 수 있도록 심사처리기간을 단축해 나가고,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해외에서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지원을 강화해 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산중앙로타리클럽가 양산시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도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49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봉우 양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양산시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양산시의 발전과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산 하이브리드 미니클러스터가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 하이브리드 미니클러스터는 ㈜화인테크놀리지 외 35업체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R·BD 공동 과제 발굴 및 사업화 촉진을 통해 산업단지의 혁신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민간 주도의 산학연협의체이다. 이번 기탁은 클러스터가 지난 십여 년간 모인 회비로 이루어졌다. 서영옥 회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고 밝히며 “나눔은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고, 확산되는 것을 경험했다. 오늘 기탁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업 간 힘을 합쳐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많은 기여에 감사드리며, 기업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이뤄진 기부라 그 가치가 크다”며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지구 부산정심라이온스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동소 부산정심라이온스회장은“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래구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어 감사하다”며“지역 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상생에 앞장서는 동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비 부담이 높은 중학교 3학년 학생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동구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월 충전 한도는 40만원으로 유지되며, 인센티브율이 10%로 상향됨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바구페이는 동구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확인 및 e바구페이 충전은 e바구페이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최근 국내 정세의 혼란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진작시키고, 설 명절을 맞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구가 선제적으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자 한다”며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구 구민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의사협회가 연말을 맞아 18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둥이 가정을 돕기 위해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사업에 5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임창현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제시 의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의사협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