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에서 19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 하비에르 보좌신부, 박진홍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광석 주임신부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느님의 은총으로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따뜻하게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해미국제성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미국제성지는 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선포됐으며, 지난 6월부터 디지털역사체험관이 개관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농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이유미 서산농협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직 등 위기가 발생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농협은 희망2021 나눔 캠페인부터 매년 2천만 원을 기부해 올해까지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정신을 실천해 주신 서산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농협은 2022년 7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쌀(2천만원 상당)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성군이 탄핵정국으로 위축된 서민경제 부양을 위해 팔을 걷었다. 앞선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군민 일상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한 이후, 적극 행정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내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을 15%로 높이고, 개인 구매한도도 카드 · 종이형 합산 100만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을 설치한 뒤 카드를 발급 · 충전해 사용한다. 종이형 상품권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등 지역 내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종전과 동일한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업인 지원도 펼친다. 군은 18일 지역 내 5009농가에 20억 7700만 원 규모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신속 지급했다. 20일에는 전략작물직불금 14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지난 17일 흑산통발협회 임원과 회원들이 신안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흑산통발협회는 흑산면에서 어선과 통발어업을 주 소득원으로 하고 있는 14명의 회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가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한 활동을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박철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흑산통발협회의 뜻깊은 장학 기탁금은 신안군의 학생 교육 환경 개선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신안군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산시는 19일 연말연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시의회,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과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자와 지역 기관들이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민생지원, 복지지원, 시민안전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조직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내년 초부터는 ‘경산사랑(愛)카드’ 인센티브 10%를 지원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카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올해 초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동구표 소상공인 보증지원 사업 ‘진심동행론’이 내년에도 시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출연금 2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포함한 총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수수료 2.2%와 대출이자 3%를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2년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과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도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한적십자 영양군협의체 별빛봉사회는 12월 19일 영양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 영양군협의체 별빛봉사회는 회원 9명으로 구성되어 수해복구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필연 회장은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시는 대한적십자 영양군협의체 별빛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중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ㆍ기업 관계자는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12월 18일 군수실에서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김재왕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장과 정영미 칠곡군 적십자 봉사회장에게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역시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돌보는 데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은 올해 12월 1일에 시작하여 이듬해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이 진행되며, 대한적십자는 각 개인 및 세대와 법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18일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741억 원) 보다 1158억 원(3.8%) 증가한 3조 1899억 원 규모다. 수원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23억 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 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 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 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시민안전보험 1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에도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아산시 공직자들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탄핵 정국으로 위축된 연말연시 모임 및 회식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경기침체와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최대 5000만 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를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고, 계획이 없거나 자금이 부족한 부서의 경우 기관운영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 포상금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