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20일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재해 정보상황실을 찾아 저수온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이상수온, 적조, 해파리 등 수산재해 상황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산정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 장관은 수산정보상황실에서 저수온 대응 현황과 발생 전망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수산재해 예측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겨울철 재해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심이 얕은 연안과 내만의 경우, 일시적인 강한 한파에 수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하며, “어업인과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온 정보와 전망 자료를 적기에 제공하고,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해역은 직접 방문하여 양식장관리요령을 사전에 안내하는 등 저수온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제1회 충청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충청북도 RISE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RISE 위원회는 충청북도지사와 대학의 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충북 RISE 추진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대학의 장, 교육계·학계·경제계·산업계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 양성 중심도(道)’를 핵심 목표로 하며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약 1천억 원 정도로 충북지역은 △RISE 시범지역 선정 △‘23년 글로컬 대학 선정 △의대 정원 확대 등 지난 2년간 고등교육 정책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적지 않은 규모의 사업비가 확보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지·산·학·연 실무협의회, 대학 간담회 등을 수차례 개최하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대학과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도 2회 진행해 RISE 기본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천시는 20일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MOU체결 금액 및 건수,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 사후관리 실적, 투자유치 활성화, 투자유치 도정 협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MOU 체결 실적과 고용 창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투자유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영천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투자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영진, ㈜금창 등과의 협약을 통해 개청 이래 최대 금액인 3조 5천여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첨단 산업과 신성장 산업 중심의 맞춤형 투자 전략을 통해 대규모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영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상남도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울산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손잡고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20일 가덕도신공항건설 공단에서 위 5개 기관과 신공항과 신항만을 연계한 물류·산업· 관광 거점을 조성해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송명달 해수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과 부울경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 접근도로·접근철도 발주, 2025년도 착공을 위한 예산 확정 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장기·포괄적인 관점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이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광역권 구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우선 ▲ 건설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령군은 12월 20일 해님 사회적협동조합과 고령군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고령군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는 2022년 3월 30일 개소 이후 고령군 직영으로 운영해왔으나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위탁 운영 공개모집을 추진했으며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해님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자로 선정됐다. 해님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고령군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 받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군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대가야읍, 다산면)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경감 및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2월 20일 '우리동네ESG센터 영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부산영도시니어클럽과 관내 커피전문점과의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피아크, 카페 385, 아트센트, 모모스, 카페마렌 등 5개의 커피전문점과 부산영도시니어클럽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는 환경 보호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공간으로, 2025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커피박(커피 찌꺼기)과 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수집·재활용하여 지역사회의 ESG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커피전문점들은 커피박을 분리 배출하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이를 수거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수거된 커피박은 커피 점토로 가공되어 화분, 방향제, 키링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되거나, 가공업체에 전달되어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한편, 어르신들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일 남악 롯데아울렛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혜택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남악 롯데아울렛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무안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주민은 “오늘 쇼핑왔다 우연히 기부에 참여하고 추가 답례품까지 받게 되어 연말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이렇게 좋은 제도인지 알게 되었으니 내년에도 꼭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연말이 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이 기부로 이어지고 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올해 지역 내 하나뿐인 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무안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농업인 단체가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업인 단체는 20일 경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농촌지도자경산시연합회 100만 원,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200만 원, 한국여성농업인경산시연합회 100만 원, 우리음식연구회 100만 원이 모여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농업인 단체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며 매년 회비와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왔다. 각 단체 회장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업인 단체에서 매년 따뜻한 정성과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종일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시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더 따뜻하고 나눔이 넘치는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2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3,027,380원을 기탁했다. 김언희 회장은 “이번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기탁을 함께해 준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가르쳐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덕분에 경산시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