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어려워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못골골목시장.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산타 복장과 모자를 쓴 채 상인들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캠페인의 흥을 돋구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남구의 다양한 방안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새해 첫 달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5%→10%) △남구형 소상공인(음식점업) 대상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조기 시행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상반기 전기요금지원(45만원) 3월중 조기집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특별법에 반영된'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선도지역 평가에서 진안, 무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됨으로써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지구는 전북특별법에서'산지관리법'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원래보다 더 높은 곳(50→80%), 더 경사진 곳(25→35도)에서 관광호텔,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정이 되면 '건축법'등 27개 개별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될 뿐 아니라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2024년 1월부터 진흥지구 1차 수요조사(14개 시군 41개소), 2차 수요조사(14개 시군 19개소)를 실시하고 대상지에 대한 입지여건과 관련 법률 등을 검토했으며, 이 중 8개 지구에 대한 서류·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광재 진흥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안군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청에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상호협력 및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12월 평가를 통해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6개 시군(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부안) 지자체장과 도지사가 참석했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은 전북특별법 특례가 27일 시행됨에 따라 산악관광진흥지구지정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증 및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도·시군 합동 민자유치 활동을 통한 민간 사업시행자 발굴을 위해 선정했다. 진안군이 제안한 ‘진안군 신광재’지구는 지구 면적 33만 제곱킬로미터로, 산지 100%인 도유지로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군은 대상지의 남쪽에는 산림청 주관 산지 약용 식물단지 조성이 예정되어있고, 산림청에서 조성 중인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내년 개원을 앞두고 있어 주변 산림 치유시설과 연계한 산림치유관광 거점화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은 신속한 사업계획 수립 및 지구지정 절차 이행, 적극적인 민간투자 유치활동을 통해 신광재 일원을 테마형숙박·생태체험·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보은군은 26일 보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41 소상공인과의 동행’ 범군민 소비촉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재형 보은군수의 특별지시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내수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군민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 간의 상생을 도모하여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지역에서, 내 소비’를 실천함으로써 1,841명의 소상인공인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소비촉진을 위한 3대 소비 캠페인은 △군내 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 및 이용하기 △지역 생산품 및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지역 상권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군은 소비촉진을 실천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군청 청사 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이후에도 실·과별 요일제를 적용해 점심시간 주위 식당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천시는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직원 20여 명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외 4명이 참석했으며, 시장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천발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올해 1월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및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나창식 영천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임직원들의 영천 발전 염원을 담은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윤)에서 예천군청을 찾아 150만 5천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수입금으로 마련되었다. 안희윤 대표는 “우리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 단체로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목표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추운 겨울 힘겨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DSR제강 주식회사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온기나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DSR제강 홍하종 · 홍석빈 대표를 대신해 이정욱 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1:1결연 행복드림팀 및 수급자 명절 위문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욱 본부장은 “1971년 설립된 DSR제강이 명문장수기업이 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역할이 컸다. 순천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6년간 꾸준하게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DSR제강에 감사드리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함께 사는 일류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DSR제강(주)은 산업의 힘줄 역할을 담당하는 와이어 및 와이어로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2009년부터 16년간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ANT종합건설 오재대 대표가 2천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순천 10호 아너 소사이어티인 오재대 대표는 2020년 12월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이번 기부로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을 지켰다. 오재대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배우자 이연아씨는“대표님은 로타리클럽 활동도 하시며 봉사와 사회 환원에 관심이 많으시다”며 “배우자로서 옆에서 응원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기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총 1억원을 기부해주신 오재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뜻대로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순천에는 현재 14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2월 1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일성레미콘㈜ 장영철 회장이 4천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순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인 장영철 회장은 2020년도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이번 기부로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을 지켰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총 1억원을 기부해주신 장영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회장님의 뜻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순천에는 현재 14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 금당남부교회에서 3,000만원을 온기나눔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층 동절기 겨울나기 난방비 및 생계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주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것이 또 하나의 사랑이라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각각의 상황에 맞게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5년간 꾸준히 후원금을 온기나눔 해주시는 금당남부교회에 감사드리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함께 사는 일류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당남부교회는 2010년부터 15년간 순천시를 통해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네이버블레싱(지역사회 봉사단)을 조직하여 취약가정에 청소, 일손돕기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