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진군이 추진한 ‘반값여행’ 정책이 중앙정부로부터 지역경제회복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은 지금 유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 놓여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어려운 경기 속 문을 닫은 사업체가 100만개에 달하고, 전국의 자영업자는 ‘지금이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위기 가운데 ‘여행비 반값 지원’이라는 과감한 관광정책으로 전국의 시선을 잡는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남도 끝자락에 있는 강진군이다. 지방이 당면한 지역경제 위기, 인구감소 위기를 ‘강진 반값여행’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통해 그 어느 지자체보다 더 확실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진 반값여행’은 단순 인센티브 지원책이 아닌 강진 관내 소비금액에 대한 절반을 강진 지역화폐인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 반값정책이다. 지역화폐 지원 방식으로 관광객 재방문, 재소비를 유도해 관내 지역화폐 회전율을 대폭 증가시키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매출 상승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제시가 비상시국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부여하고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1월 한달 간 김제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3일 김제사랑상품권의 1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하며 설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페이백 이벤트는 상품권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할인 해주는 것으로, 구매 시 10% 선할인을 포함해 총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할인 금액은 2월 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으로 지급된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지만 김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 100만원은 1월 한 달간 운영되며 이같이 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사랑카드 발급 및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관내 농·축협 등 39개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며,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약 4,000개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고향사랑페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 동구는 긴급 민생안정을 위하여 동구사랑상품권을 30억원 한도에서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월9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 할인 판매하며, 판매 추이에 따라 판매 한도를 증액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동구 관내 새마을금고(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솔빛, 동인천, 현대제철), 농협(인천원예, 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 인천옹진농협 동산로지점, 중구농협 화수지점), 신한은행(동구청지점)을 방문,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 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할인 판매금액을 지난 추석보다 2배 증액하고, 기간도 연장했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사랑상품권은 동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동구 관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를 기존 10대에서 1대 증차해 총 11대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출·퇴근 총 7개 노선을 45인승 버스 10대, 일 77회 운행해왔다. 그러나 통근버스 탑승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1대 증차해 45인승 버스 11대, 일 84회 운행한다. 남동산단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주차난이 심각하며 특히 지하철역과 남동산단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남동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동산단 내 주차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무료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작년 기준 511,649명(1일 평균 2,113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2%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남동산단 근로자에게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통근버스의 수요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후계농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2025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후계농 신청 자격은 독립 경영(경영주) 경력 3년 이하인 18 부터 39세(1985년 1월 1일 부터 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농업인이다. 시는 오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후계농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하고, 우수 청년 후계농의 사례 발표를 진행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신청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5일까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 명단은 내년 2 부터 3월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친 뒤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이 불안정한 초기 영농 환경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영농 정착 지원금은 월 90 부터 110만 원씩 최대 3년간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익산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농기계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확산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6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북도와 익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와 ㈜티와이엠 등이 함께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구개발 기업으로 협력업체 7곳이 참여해 자율제조 기반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자율제조'는 로봇과 장비를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 환경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기계의 다품종 유연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기계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부품을 조립하고, 품질을 검사하는 등 농기계 자율 제조가 가능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수요자에게 개별적으로 맞는 농기계를 유연 생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농기계 제조기업, 혁신 연구기관과 손을 잡고 자율 제조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임실군이 2025년 농업 신기술 보급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총 41개의 사업으로 농촌지원과 소관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을 포함한 11개 사업과 기술보급과 소관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포함한 30개 사업이 있으며, 총 24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고, 신청 자격은 임실군 관내 거주 농업인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역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 신청 후에는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별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2025년 시범사업에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적극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횡성군이 1월 31일까지 농림․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군은 사업신청 전 농업, 축산, 산림, 농업기술 분야 200개 지원사업이 총괄된 안내 책자를 8,500부 제작해 지역 농가에 배부했으며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조건, 신청기간, 보조사업 추진 방법 및 분야별 담당자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책자에는 벼 수매통 도입지원사업, 축사지붕교체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과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등 농정과 72개, 축산과 57개, 산림녹지과 10개, 농업기술센터 61개 사업에 대한 안내가 담겨 있다. 농가에서는 1월말까지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면 되지만 단위 사업별로 신청 기간이 다른 경우도 있어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행복(반값)농자재 지원사업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경우, 적기영농 준비를 위해 작년 11월 11일 부터 12월 10일로 기간을 앞당겨 사업 신청이 완료됐으며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2025년 3월 초에서 4월 말 기간 중 신청을 받는다. 신청 서식은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농정, 축산, 산림사업은 읍․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하동군이 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설맞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명절 특별할인행사에서 폭발적인 호응으로 상품권이 몇 시간 만에 전량 소진된 바 있어, 올해는 할인 발행 규모를 4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상품권 할인율은 15%이며,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기존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4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은 한꺼번에 판매되지 않고 1일 10억 원씩 4일간 나누어 발행된다. 이는 군민 모두에게 고르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1인당 구매 한도액은 50만 원이며, 발행 시각은 매일 오전 9시이다. 한도 판매 기간(1월 6일부터 9일) 이후 남은 상품권은 10일부터 31일까지 동일한 할인율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월 8일부터는 종이 하동사랑상품권도 10% 특별할인으로 판매된다. 1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며, 법인 구매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종이 하동사랑상품권은 하동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 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신선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농업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사천시 농산물 통합상표 ‘마시뜨라’ 사용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개인 농가와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하는 생산자 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유통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통합상표 사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농산물 통합상표'마시뜨라'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승인 지정을 받은 개인 농가나 생산자 단체는 향후 3년간 ‘마시뜨라’ 상표를 사용할 수 있고, 매년 ‘마시뜨라’ 포장재 제작비용의 20%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마시뜨라’ 사용 농산물에 대한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사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결과 부적합 사용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승인 취소를 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농산물 통합상표 ‘마시뜨라’가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