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 공공배달앱 ‘위메프오’가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대 20% 상당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희소식을 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민선8기 정읍시 핵심 공약 사업인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2023년 5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 말 기준 누적 주문 21만 9000여 건, 누적 매출 5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분기 동안 위메프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프오를 이용하면 소비자들은 매일 최대 2000원의 배달료 할인 쿠폰, 전통시장관에서 최대 4000원의 배달비 할인, 결제금액의 1% 페이백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기존 10% 선할인에 추가로 결제 금액의 10%를 페이백 포인트로 적립 받아 총 2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백 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하고,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월 1회 구내식당을 닫아 유성구청 본청 소속 800여 명의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조치를 시행한 만큼, 이를 꾸준히 이어가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신녕면 부산리의 한 복숭아 농장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첫 일정을 진행했다. 전정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나무의 생육을 조절해 과일의 상품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이날 갑작스러운 강추위에도 교육을 받기 위해 모인 40명의 농업인들은 강사 여운혁 농업마이스터의 실습과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8개 과정(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마늘, 배, 농기계, 마케팅), 18회에 걸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복숭아 전정 현장교육은 그 중 한 과정이며, 세부일정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 온난화, 급변하는 시장 등 힘들어진 농업 여건 속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주시가 2020년부터 최근까지 관광 통계와 소비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주를 찾는 방문객 수와 관광산업 매출액이 증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경주의 연간 방문객 수는 2020년 3,592만 명에서 2021년 3,951만 명, 2022년 4,508만 명, 2023년 4,754만 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는 11월까지 4,363만 명을 기록해 3년 연속 방문객 4천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지난해 기준 22.7%), 울산(20.2%), 부산(12.4%) 등 인근 지역은 물론 경기(8.8%), 서울(6.2%) 까지 방문객 비율이 전국에 고루 퍼져 있어 경주의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관광 인프라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2023년 주요 관광지별 입장객 수는 동궁과 월지가 16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월드 109만 명, 불국사 48만 명, 대릉원 43만 명 순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감소했던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이후 점진적으로 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 동구는 긴급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지원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1월부터 6월까지 신규로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 지원율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하여 3년간 지원한다. 특례보증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 후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의 서류를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로 제출하면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신한은행이나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시설개선자금 3천만원 이내, 경영자금은 2천만원 이내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소상공인에게 이자 지원을 확대하여 금융 부담을 줄임으로써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정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아이군위』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딸기,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특산물로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구미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혁신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CES 2025에는 경상북도 공동관에 16개 기업이 참가하며, 이 중 구미시 기업은 9개 사다.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블록체인,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아우르며, 구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 기업은 ▲(주)엑스빅 ▲(주)엘에스비 ▲(주)에이엘엔티 ▲(주)이파워트레인코리아 ▲(주)엔에스랩 ▲(주)메타하트 ▲(주)브이스페이스 ▲(주)알에프온이다. 특히 (주)엑스빅은 AI 탑재된 휴대용 퍼팅 보조 디바이스를 출품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구미시는 참가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전 컨설팅, 콘텐츠 제작, 임직원 체제비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전자정보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홍보를 지원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설날을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화장터 회원들은 한우, 사과, 쌀,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며 1인 1일 1회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봉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이며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농업분야 예산 558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주요사업 확대 시행 및 신규 농정시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농촌 소멸 등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가 소득 안정 259억원 △미래농업 육성 21억원 △농업 경쟁력 강화 106억원 △농업기반시설확충 172억원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 대상자의 연령을 기존 62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춰 지원을 확대한다. 농촌지역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 농업인에게 벼 육묘상자(1상자당 정액지원 3천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도 전국 평균 신청량의 80%까지 확대한다. 기존 전국 평균 신청량의 63%까지 지원하던 유기질비료 지원을 전국 평균 신청량의 80% 수준까지 높일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속초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한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월동 및 폭염 대책비와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월동 및 폭염 대책비는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아동을 양육하는 법정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시기별로 각각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명절 위문금품은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설과 추석 명절 전 가구당 3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 가장 먼저 지원되는 월동 대책비는 1월 8일 약 4,8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된 대책비는 저소득가구의 온풍기, 보온매트 등 온열 기구와 방한복, 난방 연료 구입 등에 사용되어 저소득 주민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원되는 설 명절 위문금품은 1월 22일에 약 3,600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되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