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남해군은 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물초 특판 행사를 펼친다. 행사 첫날 보물초는 100g에 880원, 300g 묶음 한 단은 3,480원에 판매되었다. 8일 행사 첫날,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들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보물초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보물초 한 단을 1,74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200단 한정)가 진행되었으며, 보물초를 구매하는 고객(100명 한정)에게 ‘시금치 크리스피롤’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은 이번 특판 행사 뿐 아니라, 지난 11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철을 맞은 보물초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 남해몰, G마켓, 11번가, 우체국 등 여러 대형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보물초를 할인된 가겪에 판매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보물초는 남해군의 겨울철 대표적인 소득 작물로,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영양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시금치다.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는 2024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금액이 전년 대비 39% 증가해 2억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설립 이래 2008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모금액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높은 모금액을 달성한 것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2024년도엔 ‘옥천인재, 희망, 특기, 곰두리, 졸업생, 점프, 충북도립대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포함한 8종의 장학금 사업을 통해 412명이 선발되어 총 4억 5천9백2십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군 최초로 고등학교 국외 현장 체험학습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고등학교 2학년 340명 학생의 일본 수학여행을 지원했다. 또, 원어민 1:1 화상영어 사업에는 260명의 초·중학생들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이사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군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군의 지역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의 예약 기간은 1월 20일까지로, 충남의 청정지역 청양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등 총 83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고지베리콜라겐젤리 ▲표고 선물세트 ▲구기자 한과 세트 ▲‘청양 더 한우’, 인증을 받은 한우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청양산 샤인머스켓 등 지역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로 건강한 설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유성점)과 ‘칠갑마루.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올해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는 지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창군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이 라이브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품 홍보를 강화한다. 10일 고창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말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억6000만원을 들여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 1층에 ‘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전문 영상 스튜디오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운영, 고창마켓 입점업체 상세페이지 제품(영상, 사진)촬영 등을 지원한다. 고창군민 누구나 고창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미디어실, 영상 및 사진 스튜디오를 1일 2회 이용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판매로 입지를 다진 고창마켓과의 협업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고창마켓은 고창군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로 2021년 출범이후 150여개 업체 459여품목을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우체국 등을 통해 수박, 복분자, 멜론, 고구마, 땅콩 등을 판매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23억4000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둘째 날인 어제(7일), 박형준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네트워킹)를 이어나갔다. 부산시는 오후 7시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간의 협력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 23개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 구매자(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ES 2025’에 참여한 부산기업과 현지의 세계적(글로벌) 투자자 및 구매자(바이어)들 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및 세계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가 됐다. 박 시장은 이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교류를 통해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의 정책 추진여건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정책 방향을 담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경제 리스크 관리 및 경제활력 제고’ 주제 하에 중기부 등 4개 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업무보고에서 중기부는 ① 민생경제 활력회복, ② 혁신과 스케일업, ③ 선제적 미래대응의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정책환경] 복합위기 지속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 물가는 안정 국면이나, 그간 누적된 물가·금리 상승여파와 더딘 내수 회복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더해, 에너지와 인건비 등 추가 고정비용 증가로 경영 애로는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고환율과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등 부정적 대외여건 확대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중소기업 인력난 및 CEO 고령화에 대한 애로 증가가 전망된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목표1] 민생경제 활력회복 : 당면한 경영충격 완화 및 내수촉진 1. 당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산시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고통 분담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본격 추진한다. 양산시는 2021년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된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1월 8일부터 재개, 매주 수요일마다 실국별로 돌아가며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미리 결제한 뒤 재방문하도록 하는 선결제 방식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외부식당 이용의 날’재개를 통한 직원들의 참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적 부담과 이동 불편이 있겠지만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식당 이용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원주시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원주관’을 개관하며 글로벌 기술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원주관 개관을 통해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원주시의 혁신 기술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현지시간 7일(한국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원주관 개관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순방단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원주시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는 첫 CES 혁신상을 수상한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CES 2025 원주관 개관과 팀엘리시움의 수상은 원주시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이자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쾌거”라며, “세계적인 기술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기술도시로의 도약에 신호탄을 쏘아올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개관식을 마친 순방단은 SK, LG전자, 다쏘시스템 등 세계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2025년 1월 8일 첫 출하됐다. 지난해 6,200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성주참외는 올해 6천억원을 확고히 다지고, 7천억원 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황금빛 참외수확을 시작했다. 성주참외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품 과일로, 성주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이번 첫 출하는 본격적인 유통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외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올해 첫 출하는 월항면 보암2리의 배선호(56세) 농가에서 출하되었는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특유의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성주 명품참외의 품질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올해는 참외 첫 수확의 기쁨과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와 올 한해 참외농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지역가수인 배금성씨를 성주군 참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참외 조수입 7천억 달성을 간절히 기원하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일 및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와 공동으로 청도 관내 복숭아 생산농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복숭아 해외수출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청도 복숭아 생산 농가의 해외수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복숭아 수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 안내 및 질의 답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7일은 화양, 각남, 풍각, 각북, 이서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8일은 청도, 운문, 금천, 매전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도군은 해마다 지역 및 작목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동향, 현장 사례 등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교육 일정과 연계하여 복숭아 수출 관련 사항 위주 안내 후 필요시 농업기술센터 내 ‘수출애로상담실’을 활용하여 개별 추가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숭아의 품질과 가격안정화를 위해 우수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번 설명을 통해 그동안 미미했던 복숭아 수출을 확대해 나갈 가능성을 기대하며 청도복숭아의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더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