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 중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 치과의사회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강 치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저작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의 저작기능을 돕고 경제적 부담은 낮추어 드리는 사업으로 부산 최초로 중구에서 실시한다. 본 사업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치아 최대 2개까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임플란트 시술은 중구 관내 치과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치과와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세부사업인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에 5개 시장이 선정돼, 18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은 시장 전문인력, 공동마케팅 및 역량교육을 지원하는 등 경영혁신을 도모하는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시장은 부산평화시장, 개금골목시장, 부산전자종합시장, 골드테마거리, 부전상가이다. 이들 전통시장은 올해 1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상인회 행정을 지원하는 시장매니저, 상품의 주문·배송의 운영과 관리를 지원하는 배송매니저,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구와 관내 전통시장들은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안정적인 시장경영 및 경쟁력 강화에 힘을 쓰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침체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및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 첨단모빌리티센터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7일부터 10일까지 참가하여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은 충남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해외 다양한 거래선의 개발을 통해 단기적 자동차 산업 침체의 영향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센터와 ㈜나이스디앤비(수출전문기관)가 수행한 이번 전시회는 △㈜현보, △㈜아라, △㈜신태양, △㈜이노베이스, △㈜케이엠에프 이상 충남 소재 모빌리티 5개 사가 충남 통합관을 꾸려 참가했다. 센터는 △충남 통합관 설치 및 운영 △참가기업 및 제품전시를 통한 홍보 마케팅 활동 △부스방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상담 88건, 수출상담액 약 12,770 천 달러(한화 약 188억 원), 기업 간 MOU 체결 1건의 성과를 발생시켰으며, 발생한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난해 부산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이 198백만 원을 넘어서면서 2년 연속 부산시 16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13일 사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모금액은 198백만 원(기부 건수 1,176건, 기부자 수 1,150명)으로 이는 2023년 모금액 167백만 원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기부자 중 서울·경기권의 기부 현황이 35.8% 달하고 소액 기부자의 비율은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 사상구의 미래 비전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사상구는 2023년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모인 기금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받으며,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시 단위 유일하게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합뉴스TV를 통해 2회 연속 전국에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사상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구민 복지를 위한 기금사업을 제안받아 다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60억 규모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로 성주군에서 3억원, NH 농협 성주군지부에서 2억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2배인 역대 최대 6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별 3천만원 이내이며,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최초 2년 취급 후 1년 단위로 연장)과 분할상환방식(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대 5년 이내로 하며, 조례상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제한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수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중부센터(구미지점) 및 관내 금융기관이다.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아산시가 최근 대내·외 혼란 등 복합 위기 후유증에 따른 경기 흐름 약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다양한 내수진작 및 시민 편의 시책 발굴·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대책은 ▲전 부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과 ▲관내 식당 이용의 날(외식DAY) 운영,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의 공통 과제 추진과,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 추진 ▲각종 문화·관광 프로그램 적극 홍보 ▲시민 수혜 사업 신속 추진 등 부서별 특징에 맞게 선정된 78개 지역 경제 활성화 과제 추진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총괄하는 지역경제과장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아산페이 발행액을 기존 1,0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를 기존 96억 원에서 156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및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8,068건 6억원을 부과·고지 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검사·검열·심사 등의 행정청의 행위)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에 따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등록면허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에 따른 세금으로 대상이 되는 주민께서는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 시기나 내용 등을 몰라서 납부 기한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 공모사업 등을 통해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약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노후화된 상권의 시설을 개선하고, 상권 자생력을 강화하는 경영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11억 5천 9백만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장경영패키지 및 안전관리패키지 사업(3억 2천7백만 원) △문창·태평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8억 5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시작된 문창전통시장과 태평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연말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성과평가에서 각각 ‘양호’와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작년 1차 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사업비 9억 2천만 원에 이어 올해에도 8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현대화는 지역 상권 발전에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대전시 공모사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주시가 13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의 유명 식품 제조업체인 ㈜미정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 정기율 회장,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주시와 ㈜미정은 천북면 신당리 일대에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정은 올해 말까지 1만 9,154㎡ 부지에 조미식품(소스류), 떡류, 면류 등을 생산하는 첨단 식품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미정은 총 200억 원이 투입해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투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장 설립과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1963년 설립된 ㈜미정은 면, 떡, 소스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며 성장해 온 기업으로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과 전문 생산 능력을 갖췄다. 특히 간편 조리 웰빙 제품으로 현대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공모사업 62건, 건의사업 3건 등 국·도비 총 2,79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33억 원, 2303년 1,711억 원, 2024년 2,79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3년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63%나 증가해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렇게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3선의 노련함을 지닌 강진원 군수의 선구안과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명운이 걸린 간절함, 여기에 지역 국회의원인 문금주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로 평가받는다. 군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생산용 연속·기가포징 기반구축(국비 79.5억원)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국비 93억원)을 반영시키며 기업유치 등 강진산단 활성화에 집중했다. 특히, 산단 내 미래차 형단조 부품 시험생산 지원센터 구축으로 국내 휠 관련 우수기업 업체를 유치하게 되면 250억 원 상당의 사업투자와 100여개의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