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령군은 일시적 자금난 및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기 부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상향했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고령군청 투자유치과(054-950-6573)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은행 신규대출건에 대한 대출이자의 4%를 1년간 보전하며,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호텔업,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자동차 정비업 및 해체재활용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체, 소프트웨어업 등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여성기업, 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령군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시작 45일 만에 목표액 5억9백8십2만7천원 대비 5억2천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를 달성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 등으로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게 되었다.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 6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5천2백1십만원,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3천만원, 동고령일반산업단지 2천2백1십만원, 고령군상공협의회 2천6십만원 등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했고, 관내 유관단체, 고령군 전 공직자,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5억2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현재도 수은주가 계속 상승 중이다. 고령군은“어려운 시기에도 성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군민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기부자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온도탑에 채워진 온기가 곳곳에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희망20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군정운영 방향과 핵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군민의 삶 속에서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군정 핵심사업 고도화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증평군은 올해 군정 핵심 키워드를 ‘스마트’와 ‘돌봄’으로 정하고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은 스마트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분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소통 공감 밴드를 활성화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행정을 구현하고, 승강장 방풍막 설치와 같은 수혜자 중심의 실생활 개선사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아이,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을 포괄하는 ‘증평형 돌봄’을 고도화한다. 통합돌봄거점 센터와 행복돌봄센터를 4월 개소해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인복지모델과 노인의료·돌봄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넘기며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는 김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성장한 ‘광천김’ 역시 매년 성장해 1,500억원 이상 수출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1월 13일 미국 LA콘래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태흠 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같이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대축제에서 인사를 나눴던 공보미 바이어와 트레이드러쉬 문민섭 대표를 만나 지난해 5월 뉴욕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1,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며 대박을 터트렸다고 대화의 문을 연 후,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경우 LA지역을 살펴보니 조그만한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천수만 어장에 김 양식을 지주식 방식의 총 100ha 규모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미주 재외동포 유치를 위해 내포신도시 및 홍성읍 일원에 대해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된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에서 이같이 말하고 멀리 타국에서 모국의 위상을 높여오신 재외동포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의 적극적인 행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 케빈 백 대표와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 활성화 융복합 프로젝트인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예산군과 재미동포 유치사업 대상지 개발 및 동포지원 인센티브 발굴을 추진하게 되고, 충남도는 재외동포를 위한 시니어타운 적극 조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개발·운영·지원 등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게 되며, 레드포인트그룹은 재외동포 유치 등 도내 협력사업 및 공동사업발굴 추진을 맡게 된다. 특히, 도내 민간시설 및 지역자원(또는 유휴부지)을 연계한 민관협력 지역활성화 생활복합 문화공간 조성, 고령인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도군은 14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딸기 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인 딸기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기술 보급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과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대학교 이정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시설 환경 관리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날 실용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딸기 재배 기술과 최신 트랜드를 익히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딸기는 우리 군의 10대 주요 작물 중 하나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딸기 스마트팜 생산기반 지원,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지원, 수경 및 육묘 재배 시설 지원,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딸기 농가를 돕고, 청도를 활력이 넘치는 부자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7일부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농업 경쟁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보성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보성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룰렛 이벤트(2천 부터 10만 포인트 적립) 등 설레는 설 명절을 맞이해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보성몰 적립금 이벤트’는 신규회원 가입 시 3,000포인트 지급, 출석 체크 시 100포인트, 상품 구매 시 3% 적립, 구매후기 작성 시 최대 3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어, 할인이벤트와 중복 적용할 수 있어 경기침체로 힘든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보성몰’에는 160여 개 업체, 1,1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자연에서 키운 보성 차(茶),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청사의 해를 맞이해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거창군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영기반 강화를 위한 2025년 산림소득증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4일까지이며, 세부 사업은 임산물 종자·종묘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표고버섯 톱밥 배지 지원, 거창 임산물 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신청은 임산물 재배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이다. 특히, 올해는 거창군의 임산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할 대체작목 발굴을 위해 종자·종묘 지원 사업비를 2억 원으로 증액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지원 기준과 세부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거창군청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임가의 경영비 절감과 경영기반을 구축하여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라며 “많은 임업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2025년 지역고용거버넌스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원활한 일자리사업추진을 위해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부서장과 민간 일자리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협의체 구성원으로 참여 중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남구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첫 회의는 일자리사업 관련 각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지역 산업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협의 통로인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남구 주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세외수입 관리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두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성과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로,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성구의 자주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