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강화버스터미널상가,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중앙로 상가 등 상점가 곳곳을 직접 돌며,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 등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안을 살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설 성수품 구매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읍 상권 활성화 방향 용역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 역시 활기찬 전통시장,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진한우의 품격있는 도약을 위해 강진군이 우량 송아지부터 차별화에 나서는 등 한우산업 육성에 적극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설을 앞두고 17일 한우 경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강진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우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료비 인상액 보합세 지속 및 한우가격 하락에 따라 장기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위해 강진군은 2025년 총 112억 원 규모의 한우산업분야 투자사업을 시행한다. 한우개량, 사양관리, 품질향상, 마케팅, 조사료, 경영안정 및 기타사업 등 7개 단위사업에 걸쳐 43종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국·도비 및 군비 보조금 84억 원을 포함한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올해 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고능력 우량 번식 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 중 외모심사 등을 통해 선발한 송아지를 육성하기위해 작년 대비 사업비 5,1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는 사업비 2억3,100만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의성군청 직원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한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31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판매하며, 구매한도액을 카드형은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 지류형과 모바일은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의성군 전통시장별 5일장은 의성전통시장 2일과 7일, 금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 1일과 6일, 봉양전통시장이 4일과 9일이며, 의성염매시장은 상설시장으로 꾸준히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덤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공급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1월 17일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2월 실시한 신청접수 결과, 총 4,747농가에서 19,991톤의 유기질비료를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신청물량 전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가별로 지정한 공급업체를 통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이며, 등급에 따라 포대(20kg)당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한편, 의성군은 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공급 기한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당초 1월부터 9월까지 공급받기로 신청한 농가가 해당기간 내 수령하지 않을 경우, 해당 물량은 자동 포기된 것으로 처리되며, 미수령 물량에 대해서는 10월 이후 추가 신청을 받아 다른 농업인에게 재배정함으로써, 지원 혜택이 보다 많은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상반기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하반기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 최대 7,500만원이 제공되며, 대출 금리는 연 2.0%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촌비농업인과 농촌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도 포함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귀농인과 농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시는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5년 지원사업 신청을 2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 증가에 발맞추고 품목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과수와 채소 중심의 생산관리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이 어려운 작목에서도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 및 생산자 단체로, 인증면적이 노지작목 1000㎡ 이상 또는 시설재배 3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항목은 생산시설(단동·연동 하우스), 관·배수장비(시설), 과수시설, 저온저장시설, 농산물 보관창고, 선별장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신규 설치 및 개보수 비용까지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헌신하고 있는 농가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하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에는 이삼희 부군수 주재로 대책 보고회를 열어 7개 분야 28개 중점 추진 사항(설 연휴 물가안정, 응급진료체계 구축, 체불임금 집중점검 등)을 다뤘다. 군은 긴 연휴 귀성객의 증가를 예측하여 연휴 기간(25일부터 30일) 27개 반 16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행정 공백 최소화와 안전 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또한 산불, 가축전염병 등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관리·보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빈틈없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운영(9시에서 18시) △응급의료시설 지정(하동중앙의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등 방안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민생경제 회복과 물가안정에 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달성군은 2025년에도 구체적인 비전을 담은 분야별 신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끈다. 도시철도 차량기지 달성군 이전 및 역사 신설, 대구 기초자치단체 최초 어린이집 무상보육 혜택 등 획기적인 변화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의 첨단 미래 산업, 달성에 터 잡는다 1995년 경상북도에서 대구시로 바뀐 달성군은 올해 편입 30주년을 맞는다. 농업 등 전통적인 산업의 비중이 높던 달성군은 이제 대구의 첨단사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유치 결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된 것이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역시 달성군 이전이 확정돼 2032년 하빈면에 문을 연다. 지난 연말 제2국가산단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지정된 대구시 기회발전특구에는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가 포함돼 있다. 특구 입주기업은 세제‧금융‧규제특례 등 혜택을 받는다. 모빌리티 모터 소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양군조공법인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자 3개 지역농협(청양농협, 정산농협, 화성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청양군과 청양군 지역농협이 협력해 2023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번 3개 농협 조합공동법인 운영은 청양 농산물의 통합 마케팅의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김돈곤의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청양 농산물의 브랜드력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양군조공법인은 농산물의 유통·가공·판매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실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양군은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청양군 농산물 유통, 판매 창구가 일원화됨으로써 지역 농민들의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고 청양군 농산물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시는 대내외적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중소수출입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통상진흥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상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목표로 단계적 디딤돌 역할을 위해 수립한 이번 통상진흥계획은 ▲글로벌 수출위기관리시스템 운영 ▲안성맞춤형 수출시장 다변화 ▲무역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통상 교류(네트워크) 강화 등 3대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해 7천 개 기업 대상으로 약 5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기업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수출유관기관과의 다양한 논의 끝에 확정됐다. ◆ 선제적 수출위기관리시스템 가동 시는 오늘(20일) 미국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예상되는 통상정책 변화를 예측하며 그간 통상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대응 전략을 모색해 왔다. 그러한 위기감 아래 지난해 12월 초 박형준 시장 주재 '민관합동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13개 수출지원유관기관 합동으로 ‘위기대응 통상대책반’을 구성한 바 있다. 올해 통상진흥계획 수립에 즈음해서 시 통상대책반과 부산수출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