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를 비롯해 화순군의회,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등 각급 관계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아 함께 대목장 보기를 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돌면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 상품과 다양한 농산물 등을 즉석 구매하며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화순군청 각 실과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은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각 부서 여건에 맞춰 장보기 행사를 자율 추진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소통을 통해 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지난 22일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 직원 20여 명은 중구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했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관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설을 맞아 중구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포항시는 23일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국・ 소 ・ 원 단장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 집행 대규모 투자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 집행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국별 30억 원 이상의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포항시는 당초 행안부 목표인 54%보다 8%를 상향한 62%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대상액 1조 6,854억 원 중 1조 450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집행의 파급효과가 큰 사업 중심의 전략적 집행을 위해 ▲신속 집행 대상 사업 예산 및 자금 우선 배정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 집중 관리 ▲사전행정절차 이행 준비 철저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과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긴급입찰, 선금·기성금, 선고지 제도 등)등을 활용해 신속 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부서별 행정절차 지연 및 국비 교부 지연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포항시가 23일 지역 AI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항TP 미래융합센터(5벤처동)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배영호 포항TP원장,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 천명식 ㈜파이벡스(PIBEX) 대표,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포항TP가 추진 중인 AI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한편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역 AI 기업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강덕 시장은 AI 기업인 스트라드비젼과 파이벡스를 방문해 세계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발표했던 AI 기술 시연을 직접 보고, 혁신적 AI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포항 TP와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포항이 글로벌 AI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월군은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도로는 70.3km에 총 사업비 5조 6,1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원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최대 규모다. 영월~삼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이면 수도권까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원연구원은 생산 유발효과 5조 6,58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5356억원, 고용 유발효과 5조 5,139억원 등 13조 7,000억원 상당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동서 6축 고속도로는 1996년 정부가 발표한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중 하나로,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으며 제천~영월 구간은 최근 타당성재조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확정과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 완성 등 영월군이 강원 남부의 거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진군은 고유가 시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5년 1월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을 월 17,690원에서 27,300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 울진군 전기요금 지원사업은‘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및‘울진군 군민에 대한 공공요금 일부지원 조례’에 따라 주택용과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는 170㎾h 해당액인 14,510원을 지원했으나, 2024년에는 200㎾h 해당액인 17,690원으로 인상했고 2025년부터는 신한울 3 · 4호기 건설에 따라 법률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고액인 220㎾h에 해당하는 27,300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국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 · 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울진군 북부지역부터 남부지역까지 순차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보급사업을 시행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유가 시대 지역 경제활성화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금 인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흥군은 23일 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쌀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바라미쌀’은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 회원 작목반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쌀이다. 올해 친환경 유기농쌀 수출 계약물량은 총 20톤으로, 이 가운데 10톤이 먼저 미국으로 출발했다. 수출은 장흥군 소재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K·G글로벌’을 통해 미국 LA지역 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기농쌀은 10㎏으로 개별 소포장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한인 및 아시아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친환경쌀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앞으로 친환경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권영식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장은 “친환경 유기농쌀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매년 수출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내년에는 유기농쌀 100톤 정도를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유기농쌀을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여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3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청 공무원 뿐 아니라 농협은행, 대구은행 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주 시장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경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 등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소방서, 한수원, 세무서 등 유관기관도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은 농·축산물 구매 시, 감포와 안강시장은 수산물 구매 시 해당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행사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하며 명절 대목을 맞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3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발맞춰 내수 부진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공단 임직원은 구매한 온누리상품권 2천만원을 전통시장 및 관내 상점가에서 소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침체된 경제 상황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며 “관내 전통시장에 품질 좋은 농수산품 및 제수용품이 많이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도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현재 정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및 다양한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합천군은 23일 합천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설 명절 맞이 합천군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성수품 가격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분야별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요금 인상을 방지하고, 성수품 수급 관리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여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합천왕후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가격표시제’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했다. 김윤철 군수와 물가대책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며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착한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