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시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방보조금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집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운영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공모부터 정산까지의 절차, 지출 증빙·정산 사례, 감사 사례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 집행과 정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최기웅 원장을 초빙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담당 공무원, 2차는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 추진 주체별 보조사업 관리 역할과 책임 사항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지방보조금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기본적인 관련 규정부터 집행·정산, 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칠곡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대출은 출연금액의 12배인 60억원까지 가능하며, 21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칠곡군은 행복론 특례보증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2,710여건의 대출을 지원하였으며, 대출금액은 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이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칠곡군에서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출연을 통해 고금리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칠곡군에 사업자등록 후 관내에서 소상공업을 운영중인 자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신용불량이나 재산 가압류가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보다 20억원 증액한 1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2015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늘렸다. 중소기업이 융자지원 신청을 하면 융자심사를 통해 협약을 체결한 9개 금융기관(경남, 국민, 기업, 대구, 부산, 신한, 우리, 하나, 농협)에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북구가 이자의 3%를 2년간 보전해 준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로,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북구 경영안정자금을 수혜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북구 경영안정자금은 2월 24일부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원애그는 지난 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원애그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2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 ㈜원애그는 2011년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매년 성장해왔고, 동물복지 유정란 생산과 이를 이용한 카스텔라를 생산하는 등 봉화군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장용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신 장용호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하동군이 ‘2025년 농작물 재해보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첫 번째 가입 대상은 배, 떫은 감, 단감, 사과 4개 작목으로 2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농작물 재해보험이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군에서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각종 농작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어 많은 농업인의 생산 활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에서는 지난해 5천2백여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벼멸구를 비롯한 병해충·집중호우 등 각종 이상기상 및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2천2백여 농가가 약 69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2월까지 4개 작목의 신청이 끝나면 4 부터 5월 밤, 4 부터 6월 벼, 10 부터 11월 녹차 등 하동군에서 생산하는 주요품목의 가입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신청 받는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필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여군이 올해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시설원예 분야, ▲과수원예 분야, ▲연작장해 분야, ▲특용작물 분야 등 13개 사업을 신청받는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강화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장기기능성 필름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통합사업이다. 과수원예 분야 사업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 △원예작물 소형저온 저장고 및 생력화장비(보행형 관리기) 지원 통합사업 △ 과수용 생력화 기계 지원사업이다. 연작장해 분야는 △탄소 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통합사업이며, 특용작물 분야 지원사업은 △버섯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장유통 인삼 컬러박스 및 포장재 지원사업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는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민생경제회복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으로 고창사랑상품권 특판을 3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최대 300억원까지 상품권 발행이 가능해지면서 지역내 경기부양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당초 1월말까지였던 ‘고창사랑상품권 20%특별할인’ 혜택을 오는 3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군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300억원 규모까지 상품권을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할인율은 지난 1월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상품권 구매 시 10% 선할인을 제공하며, ‘고창사랑카드’ 사용시 추가 10% 캐시백을 지원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합 월 구매한도는 70만원, 지류형 상품권 월 최대 구매한도는 3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특별할인은 2월 충전액부터 적용돼 전날(4일)부터 시행중이다. 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용한 금액은 2월 중 '고창사랑카드'에 소급 적용되며, 해당 내역은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사랑 상품권은 지역 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옥천군은 작년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를 받은 저소득 계층에게 기탁될 현물과 현금 총 3억 7천 2백만 원을 달성한 데 이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서 4억여 원을 달성했다. 이번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표어 아래 62일 동안 진행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공부방 만들어주기, 간식지원 사업, 학원비 지원사업, 의료비․생계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일 읍면 축산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회관에서 축산분야 사업의 이해도 향상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해 ‘2025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축산사업 주요 시행지침 △보조사업 추진 절차 △사업별 유의 사항 △실무업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축산과 5개 팀에서는 △축산업등록안내, 미래축산 후계농 육성지원사업 등 축산정책팀 소관 5개사업 △양돈농가 육성지원사업, 가금농가 육성지원사업, 양봉농가 육성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 가축분뇨 처리 개선지원사업 등 축산경영팀 소관 21개 사업 △젖소 번식우 생산성 향상지원, 낙농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한우 생산성 향상지원사업 등 축수산유통팀 소관 31개사업 △가축방역지원, 소사육농가 진료비 지원,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지원,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사업 등 가축방역팀 소관 30개사업 △유기동물 처리사업, 유기·유실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 동물보호TF팀 소관 6개사업 등 총 93개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신규 변경 사항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예산군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농업발전기금 융자신청을 오는 2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내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 이내로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대여금리는 모두 면제된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군은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업무 취급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을 경우에도 개인 신용, 담보능력 부족으로 융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신청자는 사전에 농협에 대출 담보 능력 여부를 상담 후 신청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