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 남구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남구청년, 이모저모’의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남구에서 열린 청년정책경진대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해 자기계발과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러닝과 자취 요리, 산책,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주제의 5개 팀이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팀은 자기계발과 문화·예술,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대학, 직장)이 남구인 19~39세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최종 5개 팀을 선정해 각 팀당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운영비와 홍보비 등이 지원되며,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수행 하여 성공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센터 사무공간과 물류창고 입주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기업이 입주하게 될 2025년 추가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1개실과 물류창고 3개실로 공간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입주한 날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 신청 자격은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 공간지원 △ 센터시설 무료이용(회의실, 세미나실, 스튜디오 등) △ 성공Plus 지원사업(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등이 지원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로 인해 전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와중에 다양한 지원책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는 양주의 자리 잡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각 기관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관내 기업 100여 개소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명회는 ▲양주시 기업 SOS, ▲중소기업 대상 기술 보호,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R&D 및 베이비부머 일자리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기관과 시 소속 기업자문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칠곡군이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의 지역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한 지 2년이 지났다. 대형마트, 주유소 등에서 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면서 초기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점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통해 지역상품권 운영 정책의 방향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지역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 이후 지역 경제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2023년부터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면서 일부 불편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석 결과, 대형마트나 주유소에서 사용되던 상품권이 이제는 동네 음식점이나 학원, 전통시장 등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상품권 사용 비율을 보면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교육서비스 업종에서도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가맹점 제한 조치로 인해 상품권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가요? “일시적으로 판매량이 줄어든 측면이 있었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곡성군 선후회는 지난 5일 곡성군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황덕연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곡성 선후회는 2004년에 조직되어 곡성군 출신이면서 선·후배를 존경하고 애향심이 투철한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모두가 선·후배 우애를 돈독히 유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황덕연 회장, 최종만 초대 회장 등 선후회 회원 5명이 참석하였으며,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황덕연 회장은 "우리 선후회는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곡성군 선후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저소득 가구와 같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비원이티에스(주)(대표이사 박동철)는 6일 합천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세부 성금 사항은 ▲합천군 관내 저소득층 지원 2000만원, ▲가야면 저소득층 지원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신재생에너지 토탈기업인 비원이티에스(주)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며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살기 좋은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흥군이 물김 가격 하락에 따른 수급 안정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초반에는 가격이 상승했던 물김은 수온(8~10℃)이 김 성장 촉진 해황 유지와 김 양식장 확대 등으로 작황이 좋아지고 전국적으로 물김 생산량이 대폭 상승하여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난 1월 31일 공영민 군수는 물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고흥군수협(수협장 이홍재) 위판장(구암항, 발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고흥군에서 생산되는 김은 1포(120kg)당 최고가격 86,900원(△119%), 최저가격 40,000원(△97%)으로 위판됐다. 이는 전년 대비 최고가격 △103,000원, 최저가격 △38,900원이 하락한 수치다. 공영민 군수는 “물김 생산량과 가격 등 시장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김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회장 이형모)도 가격 안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생산량을 20% 감축하고, 김 채취선을 격일제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흥군 출신 기업인들이 5일 지역 체육진흥을 위해 2천만원을 기탁했다. (주)오륜스포츠의 김록중 대표와 (주)앙투카의 김욱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두 기업인은 장흥군 체육진흥기금에 1천만원, 장흥군 체육회운영기금에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장흥군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록중 대표는 “고향인 장흥의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욱 대표는 “고향인 장흥이 체육을 통해 더욱 발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출신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장흥군 체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면서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체육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욱 활기찬 체육 문화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수군은 천천면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도입돼 악취·소음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 및 이전해 주거환경과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비한 부지를 활용해 농촌 정주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수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그동안 마을과 인접한 축사의 악취 등으로 잦은 민원이 제기됐던 천천면 봉덕리와 연평리 일원 3,833㎡ 면적의 돈사 2곳을 철거 및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정부의 재정감소로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국도비 비율이 65%에 달하는 공모사업으로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예산을 확보한 것에 의미가 크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2026∼2030년) 대상사업’에 원주시 주요 간선도로 확충을 위한 국도·국지도 4개 노선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문막∼흥업 6차로 확장 ▲지정 간현∼가곡 4차로 확장 ▲부론 법천∼노림 4차로 확장 등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4,394억 원, 사업량은 21.6km 규모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행정력 집중과 관계기관과의 소통 노력으로,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신청한 8개 노선 중 4개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원주 흥업∼지정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간 연계 교통망 구축, 광주∼원주 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속도로, 철도와 연계되는 광역교통망 접근성 확보 및 물류 유통기반 확보를 통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