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흥군이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1억 400만원,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음식점 약 400곳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비 6,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명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경제산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보증공급, 신용회복 및 재기 등)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출연, 소상공인 대출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흥군은 무산김 국제유기인증(ASC-MSC) 글로벌 홍보를 위한 영상촬영과 인터뷰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홍보촬영은 국제유기인증(ASC) 본사에서 전문 촬영팀이 참여했다. 촬영팀은 새벽부터 어업인 선박과 행정지도선이 함께 해상 촬영을 진행해, 무산김 채취부터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어업인 인터뷰와 가공 공장, 조미김 가공 시설 등 주요 시설을 섭외하고 촬영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장흥군수 인터뷰가 진행되어 장흥 무산김의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영상취재했다. 완성된 영상은 오는 4월부터 국제유기인증(ASC)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무산김의 국제적 홍보가 본격화되면서, 친환경 수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특히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의 수산물 친환경인증 면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현재 3,617ha에 달하고 있으며, ASC 인증면적은 412ha로 전국 최대 면적을 보유하고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함안군은 10일 사단법인 (사)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김기룡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룡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학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대상 인원은 총 120명으로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학생은 3백만원을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학업성적,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 2차 심사를 통해 3월경 대상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계속하여 2년 이상 둔 임실군민 및 그 자녀로, 특히 실거주 군민에게 혜택을 늘리고자 3년 이상 주소를 둔 경우 가산점 1점, 5년 이상은 2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 자격‧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임실군청 행정지원실 인재육성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 가능하며, 지원서는 임실군 봉황인재학당(1층 상담실)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부는 지방성장거점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와 6개 부처가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에 산업‧주거‧문화가 결합한 복합공간을 구축하고 기업투자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관계부처의 다양한 특구 조성사업과 관련 지원사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위원회 및 관계부처는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 협력‧연계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능의 특구, 지원사업 등을 적극 연계하여 정책의 시너지 효과와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는 문화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과 인근 권역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통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춘 지역교육혁신 전략을 추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관세청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에 참여할 관세행정 분야 우수기업 10개 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은 금융위 등 13개 정부 부처와 6개 정책금융기관이 협업하여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과 비금융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6년 말까지 △전용 대출·보증·투자 등 금융지원, △민간투자 유치 지원,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 △각부처의 기업지원 정책을 연계한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은 2월 10일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관세청 누리집에 게재하고 2월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혁신성장 공동기준 6차개정안’에 따른 품목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관세행정 분야 등 선정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첨단전략산업, 미래유망 산업 등 ‘5대 중점전략분야’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정시 우대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7일 9시부터 2월 28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령새마을금고는 2월 8일 11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59차 총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300만원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희망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340kg과 성금 100만원을 각각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및 대한적십자사 고령새싹봉사회에 전달하였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고령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군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고령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령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뜻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군민 모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KCC가 완주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0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문병원 ㈜KCC 전주공장장을 비롯해 김대원 관리수석, 김우중 서무팀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효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KCC는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건축산업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산업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고, 관내 저소득층 6세대에 ‘숲으로 따뜻한 집만들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문병원 ㈜KCC 전주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큰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KCC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한우 산지 가격의 급락과 사룟값의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8일까지 사료구매 정책자금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료 구매자금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 사료 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 금액 상환을 위해 사용되며 융자로 2년간 금리 1.8%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 의성군은 약 5,374백만원의 사료 정책자금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상당한 정책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나 등록을 받은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선정된 축산농가는 의성군으로부터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우 가격의 급락과 사룟값의 폭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축산농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서부권역 9개면(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안계면, 다인면, 신평면, 안평면, 안사면) 단독주택과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공모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20%로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평균 월 5만원 정도의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해당 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구비서류로는 사업신청서, 설치 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물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이 필요하다. 신청은 건축물대장에 기재된 소유자가 직접 해야 하며, 무허가·미등기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