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군 용진읍에서 설립 4년째를 맞는 ㈜태성콘크리트가 지역사회 이익 환원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1일 ㈜태성콘크리트는 군청을 방문해 완주군의 어려운 아동들의 학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최태환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장학금 300만 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18명의 가정위탁과 시설아동들에게 입학축하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태환 ㈜태성콘크리트 대표이사는 “완주군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회사가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더욱 건실한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태성콘크리트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3일부터 진행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는 계획 인원보다 2배가 넘는 농업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연초에 시행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7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추, 토마토, 오이, 고구마, 포도, 수박 등 강화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6개 작목에 대한 교육과 농산물 안정성 인증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정보들로 구성되어 농업인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한 핵심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알찬 내용들이 전달됐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신기술 보급도 이루어졌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정 시책과 농촌 지도 사업을 홍보해 농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배제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길 바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통영시는 ㈜로컬스티치, 무인양품(MUJI)과 협업으로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116회‘연결되는 시장 통영편’행사를 개최하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 무인양품 매장에서 통영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위치한 무인양품 매장 앞 팝업스토어 부스에서 11개 통영 로컬 브랜드팀이 참여해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판로 확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통영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라인도이치 브루어리(수제맥주), 루미노소(금목서 향수), 리네(굴비누), 멍게가(어간장, 합자국), 벅수곳간(새우장), 봄날의책방(통영 서적 및 굿즈), 삼문당커피로스터(커피), 욕지도양조장(막걸리), 웰피쉬(장어포), 통영샌드(샌드쿠키), 통영이여사네(건어물) 등 11개 브랜드다. 생활용품 브랜드 업체인 무인양품(MUJI)은 2020년부터 지역 사회와 상호작용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12월 20일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사료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사료비 부담이 급증한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예산은 4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배정 대상인 429농가(655억원)에 대한 이자 지원금이다. 다만, 지원 대상 중 실제 대출을 실행한 농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대출금리(1.8%) 중 0.4%에서 1.8%에 해당하는 이자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우 50두 미만 농가는 1.8%, 50두 이상 100두 미만 농가는 1.3%, 한우 100두 이상 농가와 그 외 축종 농가는 0.4%의 이자 지원을 받는다. 사육두수 기준은 지난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신청 당시의 자료를 따른다. 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대출기관에서 대출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 적십자회비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 회장 추현이, 부회장 김은정, 총무부장 김순자 등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 문화의 확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와 5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와 서귀포시 직원 50명은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올해 김해시는 “자립준비청년들 운전면허 취득지원사업”,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학교운동부 차량구입 지원사업”과 같은 지정 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 지정 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준 직원들과 서귀포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천군이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몰’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1일 ‘서천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몰 구축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수특산물의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축된 플랫폼은 생산자가 직접 판매 게시물을 등록하고, 실시간으로 재고 관리 및 특가 이벤트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유통 마진 없이 직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소비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2월 중 시스템 안정화 및 시범 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남해군은 1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단체 대표들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어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 (사)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 (사)한국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 등 해양수산분야 1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해 생생한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의사항을 개진했다. 고수온과 어업환경 변화에 따른 연안해역에 적합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확대,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신규 어업인력 육성, 어촌계장 활동비 지원, 수산분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촌과 어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예산군은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28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증가 현실을 반영해 여성농업인의 인체공학적 편의장비 보급을 통해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대 부터 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며, 지원하는 편의장비는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고추지지대 뽑는 기계, 알루미늄 사다리, 알루미늄 손수레, 충전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등 7종이다. 농가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되 80% 보조, 20%는 자부담이며, 지원단가를 초과해 편의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 처리한다. 또한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자 및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 본 사업을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라오스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창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우호협력의향서(LOI) 체결에 합의하며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를 쌓았다. 라오스 대표단은 루앙프라방시 빌라이쏭 매니본(Mr. Vilaythong MANIVONE))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파누봉대학교 총장 등 교직원과 주정부 공무원, 기업인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박 8일간 시가 제공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선정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공협력사업 트랙1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청강연을 통한 정책 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학습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창업지원제도, 창업 기반시설 구축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