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금천구 주민들에게 주어졌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13곳 공원에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천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공원들은 무릎 아래까지 오는 낮은 수심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금천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갖춘 공원은 금나래중앙공원, 은행어린이공원, 목화어린이공원, 금천녹색광장, 철쭉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해태어린이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별장길어린이공원, 무아래어린이공원, 독산2동 마을공원 등 총 13곳이다. 부장천어린이공원(금빛공원)에는 조합놀이대와 벽천이 설치되어 있으며, 철쭉, 무아래, 독산2동 마을공원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마련되어 있다. 진달래어린이공원에는 벽천과 바닥분수가, 느티나무, 해태, 동산어린이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소망어린이공원에는 안개분수 놀이시설이, 은행어린이공원과 금나래중앙공원에는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3차 골목형상점가 모집을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기준을 완화했다. 개정 전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만 지정됐으나, 개정 후에는 상업지역은 25개,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이면 지정될 수 있게 되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고,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신청 절차와 혜택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골목형상점가'를 검색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8024-356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앞서 1차 모집을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2차 모집을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9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 사기 예방과 관련된 최신법령 및 제도 개선 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관내 공인중개사 330여 명이 참석했다. 역량 강화교육은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 재테크정보과 장형진 교수의 '2024년 부동산 시장 분석 및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법률 제·개정 사항', 토지정보과 담당자들의 '실무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 전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정구지회 황종철 지회장의 '현장에서 쌓은 공인중개사 경력 20년의 노하우' 순으로 진행됐다. 장형진 교수의 '부동산 시장 분석 및 전망' 강의에서는 최근 국가적 이슈인 인구감소 문제와 부동산 시장의 상관관계에 대해 전망하면서 교육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부서 담당자들은 특히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차세대 실거래 신고 시스템 이용 시 관련 지번 등 등록 방법','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명시 사항 중 자주 위반하는 항목'에 대한 유의 사항을 강조해 몰입감을 높였다. 마지막 강사로 나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원당1구역(재개발) 공사 착공을 위한 주택건설공사 감리자(건축, 전기)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중 원당4구역을 이어받아 원당1구역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대 12만㎡를 대상으로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60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38개월)까지이다. 시는 '감리자지정기준' 제9조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오후 14시부터 총괄감리원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결과는 28일 오후 17시 이후 통지할 계획이다. 또한 7월 4일 오후 12시 이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개찰이 진행된다. 전자입찰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111호 '주택건설공사 감리자 지정기준' 등에 의해 평가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력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자 중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이며, 귀농·영농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해연도 관내 전입 예정자인 귀농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재촌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 및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을 위한 주택 구입·신축·증축자금 세대당 7500만원 이내다. 대출은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로199-14 소재의 부동산이 매각을 희망하며 시장에 나왔습니다. 매각 평가 금액은 17억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 지역의 재개발 소식과 전반적인 부동산 현황을 반영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중구 선화동 일대는 최근 재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주요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선화동을 포함한 중구 지역의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는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상업 및 문화 공간의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화동은 재개발이 완료되면 새로운 주거 단지와 상업 지구가 조성되어 지역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현재 매각 중인 선화로199-14 부동산은 향후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매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중구는 전통적으로 주거지와 상업지가 혼재된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꾸준한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전 지하철 1호선의 대전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 부동산은 교통 편의성이
남해군은 지난 5월 30일 '창선 누리 타운' 입주식을 개최했다. 창선 누리 타운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을 포함해 각종 복지시설 및 일반 임대주택이 혼합된 공동주택이다.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이 고령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선 누리타운'이 건립됐다. 남해군과 LH가 공동시행한 '창선누리타운'은 2022년 4월에 착공, 2024년 4월 준공됐다. 고령자를 위한 32세대와 영구임대 주택 32세대 등 총 64세대의 주택을 포함해 968㎡ 규모의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지난 4월 10일 입주를 시작해 5월 30일 현재 42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창선누리타운은 개인의 사생활이 보장되면서 집단 보살핌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주택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입주식에는 단지 내 야외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LH 경남지역본부 관계자, 입주 이후 관리를 담당할 주택관리공단 관계자 및 입주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군과 LH가 최선을 다해 지은 만큼 거주하시는 동안 댁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불편함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1년의 개발기간 동안 GH에서 최대 7,000만 원(총사업비의 70%)을 지원받는다. 또 최종 평가 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술에 대해 시험시공을 위한 현장 지원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스마트건설기술 또는 도시·주택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이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기업이면 자유롭게 과제를 제안해 신청할 수 있다. GH는 1차, 2차 심의위원회에서 기술 개발의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직접비) 적정성 등을 평가해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계획에 발맞춰 기술개발 의지가 강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개발된 우수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고 접수 기간은 7월 22일 ∼ 23일 이틀간이고, GH 본사 이전으로 접수처는 GH 홈페이지에 7월 중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g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루원시티 SK리더스뷰2차 아파트를 방문해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6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 관계자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중심상업용지 초고층 랜드마크 추진 ▲학교용지 원안 복원과 확보 ▲교통영향평가 재진행을 통한 안전 확보 ▲사업 지연에 따른 중심상업용지 주민이용시설 조성 등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시개발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루원시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루원시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은 물론이고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30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를 개최했다.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80시간 진행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교육생들은 수료증을 받고 소감을 발표하며 앞날을 다짐했다. 수료식에 이어 교육 수료생과 태신기획(주),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케빈스룸, ㈜이엘스엘, 글로컬마켓 등 협력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수료생들은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협력기관 대표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에게 기업체 실전 실무 경험과 1대1 맞춤형 취업 활동 지원으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앞으로 SNS 체험단을 구성하고 관내 소상공인 홍보를 통해 매출 상승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 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하고 더욱 효율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