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진행한 ‘건물종합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별사탕학교는 최종 훈련생 20명을 선발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96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시설관리 산업 전망 및 직군의 이해 ▲시설관리에 유용한 자격증 종류와 취득방법 ▲소방안전관리 ▲일반경비신임교육 ▲전기시설운영 ▲기계시설운영 ▲하자대응·민원해소 등의 이론과 실질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실무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훈련생들은 첫날 자기소개에서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력을 가졌으나, 퇴직 또는 여러 이유로 또 다른 직업군 도전을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훈련생들의 취업 의지가 강한 만큼 교육에 집중도가 높았으며,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이 65%로 좋은 결과를 냈다. 양성과정을 주관한 별사탕학교 일자리팀 담당자는 “체계적인 취업 목표를 설정해 교육을 받은 훈련생들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료생들의 취업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왕연우 일
경상남도와 합천군은 17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합천군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공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실시했다. 합천군 관내 농공단지는 준공한 지 30년이 지나 많이 노후했고, 합천군 내 청년인구가 적어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며, 침체된 경기 속에서 판로 개척 등에 경제적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와 합천군은 찾아가는 농공단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입주기업과 소통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신속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 맞춤형 농공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 수급 애로에 대한 정책 안내 ▲청년 및 외국인 기숙사 건립요청에 대한 방안 ▲정부의 농공단지 킬러규제(입주업종, 토지용도 제한 등) 혁파방안 등 제도변화 안내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이다. 합천군은 현장 컨설팅에서 나온 기업 애로사항은 관계 기관 및 경상남도와 협업해 농공단지 관리에 신속히 반영하고, 제도 개선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군 농공단지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을공동체 거점시설 '건국다복마루'를 조성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지역 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국다복마루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건국동은 최근 분동 등으로 주민 결집력이 다소 약화 되고 있어 주민 소통 강화와 마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 조성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북구는 건국동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지난 2022년 지역 사회 역량 강화 조사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시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동력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주민 의견수렴, 실시 설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끝내고 올해 1월부터 약 5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마을공동체 거점시설 조성을 마쳤다. 이에 따라 마련된 '건국다복마루'는 건국동 행정복지센터(본촌마을길 25) 부속건물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연면적 207.7㎡, 2층 규모로 조성됐고 층별 주요시설은 ▲1층 나눔커뮤니티실, 문화나눔터 ▲2층 공유주방, 야외테라스 등 마을주민 소통과 활동 편의를 위한 공간이 배치됐다. 시설은 '건국동주민자치회'에서 맡아 주민주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집청소와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냄새나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나는 등 비 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로는 가톨릭 대학교 신학생 약 7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해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방역과 소독으로 도움을 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8일부터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부터 6회째 운영되고 있는 이 아카데미는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따른 방향성을 안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이해 ▲도시재생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총 10강으로 예정돼 있다. 교육 신청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전자우편, 문자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 달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단, 원활한 교육 과정의 수행을 위해 참여 가능 인원은 최대 40명으로 제한돼, 신청은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bp_urban)에서 확인하거나 전화(509-7459)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
안성시는 소공인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도시형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대한 지원기반을 마련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도시형소공인 연매출 80∼120억 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아이템 개발 지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7월 15일 ∼ 2024년 7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스마트) 울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이 순항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쾌적하고 편리한 시민 일상 구현과 효율적인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에 나섰다.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스마트) 울산' 구현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교통, 환경, 안전, 산업 등 7대 분야 36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추진기간 5년 중 절반이 경과한 올해 6월말 현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추진율 50.7%를 기록했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확보한 예산도 총사업비의 54%인 1,593억 원으로 파악돼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별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지능형(스마트) 드론 안심지킴이 ▲화학공단 주변 실시간 관측 ▲지능형(스마트)도시 데이터중심(허브) ▲디지털 집현전(다모아울산) 등 7개 사업은 사업이 완료돼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지능형(스마트)주차장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지능형(스마트) 교통안전 ▲지능형(스마트) 버스정류장 ▲데이터 기반 에너지 통합관리 ▲인공지능(AI)기반 독
울산 북구는 해변과 공원 등지에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 여름철 주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산하해변,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과 명촌근린공원을 비롯한 공원물놀이장 8개 등 모두 11개 물놀이장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북구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먼저 산하해변 물놀이장은 해수 여과필터를 통해 걸러진 해수로 운영되며, 20일 개장해 다음달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조립식수영장 3개, 에어슬라이더 3개, 워터쿨존 1개를 설치해 운영하며, 남녀 샤워실, 탈의실, 야외샤워실, 몽골텐트 등도 설치해 물놀이객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관리자와 응급구조사를 비롯해 야간 안전사고에 대비해 1명이 상시 배치된다. 양정생활체육공원과 달천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용과 유아용 대형 물놀이풀과 슬라이더 등을 설치하고, 샤워장과 탈의실, 몽골텐트를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또 안전요원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우수 행정과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에 총 9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월 1만 원의 임대아파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화순군의 인구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부터 일자리, 자녀 양육, 교육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25일 산본신도시의 노후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선도지구 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2024년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2024년 5월 22일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의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해당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고 후 동의율 확보 등 3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10일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희망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선도지구 공모를 위한 신청서 작성 등 전반적인 안내 및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 상담 및 예약 신청을 통해 대면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