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과 함께 27일 경북도청을 10개 부서를 방문하여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보통신담당관, 민생경제과장, 예산담당관 등 주요부서 과장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4건) ▲지방전환사업(9건) ▲지특사업(4건) ▲국가직접사업(4건) 등 총 25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헀다.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으로는 ▲팔거천 제방도로 확장공사(5억 원) ▲북삼읍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6.5억 원) ▲경호천 하천정비사업(5억 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7.5억 원) 총 24억 원의 지원 건의가 포함됐다. 특히 내년도 지방전환사업은 총 9건, 847억 원 규모로 ▲칠곡군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42억 원)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조성사업(25억 원) ▲ 왜관역~낙동강 구간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80억 원) ▲에코-피스 광장 조성사업(190억 원) ▲실내 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130억 원) ▲석적 파크골프장 정비공사(10억 원) ▲지방하천 경호천 재해예방사업(350억 원) 등이 주요 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 중구와 창업일자리연구원이 2월 2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퇴직자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업일자리연구원은 2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및 연계, 참여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행정 업무·교육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 △말벗 도우미 △취약계층 돌봄 활동 등을 펼치고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창업일자리연구원(전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과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조달청은 기술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달기업의 물품등록 신청 전이라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등 新물품분류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3월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물품분류(세부품명)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물품을 기능, 용도, 성질에 따라 고유번호를 매기는 공통 분류체계를 말하며 입찰, 계약, 물품관리, 검사 등 공공조달 전 과정에서 활용된다. 우선, 시장 기술동향에 정통한 전문기관이 새로운 품명을 직접 추천하여 공공조달 시장에 필요한 품명을 신설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에서 추천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악기연주‧전문요리 서비스로봇, 안전성이 높은 아연수계2차전지 등 신기술 품명이 이번에 신설된다. 향후 분기별로 공공·민간전문기관의 의견을 받아 새로운 품명을 추가할 계획이다. 둘째, 2개 이상의 품명을 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융복합품명을 일반품명체계와 연계하여 12,000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융복합품명은 혁신제품, 우수제품, 벤처나라 등 기술개발 제품에 80% 이상 활용되고 있어 기술력이 높은 R&D기업의 조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속초시가 관계기관과 손잡고 유공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 제공하며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탁승열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장,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7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연간 5백만 원 이상 체납 없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속초시가 선정한 유공납세자들에게 NH농협은행에서는 대출 및 예금 금리 우대, 금융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한 납세자들에게는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월 27일 가야금방에서 케이원스틸(주)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원스틸(주)은 2010년 경남 창녕군에 설립하여 철선 및 철망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용접철망 및 메쉬휀스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투자지역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이며, 투자규모는 50억원, 부지규모 5,950㎡(1,800평), 고용인원은 4명 정도이며 기존 공장(창녕군 소재) 고용 인원(23명)에서 8명 정도 이전 계획이다. 2025년 9월경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케이원스틸㈜은 공장신증설을 추진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비하여 제품의 다양성을 꾀할 전망이다. 케이원스틸(주)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더불어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쾌척하여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했다. 케이원스틸㈜ 김정수 대표는“직원들의‘고령사랑, 주소갖기’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으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투자하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케이원스틸(주)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데이터센터 유치 및 한전의 전력 공급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함양군의 휴천일반산업단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함양군은 한전이 추진 중인 전력공급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양측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데이터센터 설립은 우리 군의 큰 도전이자 기회이다”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데이터센터 설립에 필수적인 요건인 만큼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함양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도움이 되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 관련 사업에 함양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휴천일반산업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역자원과 혁신 아이디어가 만나 굿즈샵과 샐러드가게 창업으로 결실을 맺었다. 27일 영암군청 옆 빈 상가에 나란히 영암 관광 기념 굿즈 제작·판매점 ‘언제나봄날’과 샐러드·파스타 온·오프라인 판매음식점 ‘수북수북’이 개점했다. 두 가게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의 1기 사업장. 로컬크리에이터는 농특산품, 역사, 문화 등 지역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해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지역 가치 창업자를 의미한다. 이런 사업 취지에 걸맞게 언제나봄날은 ‘지역의 향(Scent of Local)’을 구호로 영암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방향제, 향초, 키링 등 관광기념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수북부북은 영암 토마토와 대봉감, 무화과 등을 재료로 다채로운 샐러드와 파스타로 손님을 맞는다. 지난해 7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응모한 17팀 중, 영암군은 외부전문가 3인, 청중평가단 17인의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선정하고, 3년 동안 가게당 2억원까지 인테리어비·인건비·매장임차비 등 지원에 나섰다. &nbs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예산군은 27일 군청 추사홀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1단계) 미니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합의각서는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이 축하하기 위해 이를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군과 셀트리온은 산업단지 공동 사업시행자로 산업단지 계획 수립 및 기반공사를 담당하게 되며, 충남도는 산업단지 승인 및 공장설립 등 제반절차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하고 충남개발공사는 기반 공사 대행을 맡아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말 투자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세계 각국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군은 셀트리온의 이번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다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28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터미널 서측의 피더·잡화부두를 ‘대상지공모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공모형’ 민간투자 사업방식은 지난해 10월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기획재정부 공고 2024-221호)에 신규로 도입된 민간투자방식이다. 기존 민간제안 민간투자사업과 달리 유휴 국유지 및 공유지를 대상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사업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제출한 사업제안서에 정부 정책 방향과 주변시설과의 연계 방안을 반영하는 등 사업제안서 보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피더·잡화부두 조성은 국내 항만개발사업에 동 제도가 최초로 적용된 사례가 된다. 피더·잡화부두 대상지 활용사업 공모 접수는 3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가 제4차 항만기본계획 등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외부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정부와 협의하여 보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청계면 도대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남도 평가와 해수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 등을 거처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1개 시도, 41개 시군구에서 총 98개소가 신청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청계 도대항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청계 도대항에 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물양장 조성, 방파제 연장·보강 등 어업기반시설을 개선하여 단순 어항이 아닌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써의 여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업기반시설과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