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2026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구 소속 전 부서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발표하고 이날 보고회에서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구출범준비과의 ▲동구 아카이브 1968 조성 사업, 우수상에는 노인장애인과의 ▲폐파출소를 활용한 시니어카페(동시愛) 조성, 홍보체육과의 ▲실내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건강증진과의 ▲자기혈압 바로알기 확대 운영, 도시정비과의 ▲인공지능(AI) 당직제 도입, 교육지원과의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 개최가 선정됐고 노력상에는 일자리경제과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교통과의 ▲송림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축과의 ▲오감체험 실외놀이터 조성, 보건행정과의 ▲구민 헌혈자 인센티브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다양한 검토를 통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홍천군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본격적인 후속 대책 시행에 나선다. 이번 추경은 비상경제대책추진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현장 중심의 대안들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등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 대응 전략이 반영됐다. 홍천군은 지난 1월부터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디딤돌 일자리 사업, 민생현장 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경을 통해 군은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한층 강화한다. 우선, 2025년 디딤돌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업무 보조 ▲수타사 동물 조각공원 관리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관리 등 총 20개 분야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홍천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진군민장학재단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윤재경 건강약국 약사가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건강약국 윤재경 약사는 배우자 조신숙씨와 함께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부부는 강진 아름다운교회 장로와 권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재경씨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힘들고 어려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역 발전의 중심에 교육이 있음을 믿고 작게나마 마음을 보태고 싶어 학비 후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윤재경 약사님께 감사하다”며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교육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창업기업 유치와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유입과 창업, 지역기업과의 기술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며, 구미는 창업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초정밀 컬러렌즈 제조기업 ‘컬러렌’, 구미에 새 둥지 지난 3월 구미에 새로 설립된 ‘컬러렌’은 세계 최고 수준인 20,000DPI급 초정밀 인쇄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컬러 콘택트렌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한 컬러렌은 공장 부지 확장을 검토하던 중 구미시의 적극적인 유치 제안을 받아 구미 인동22길로 이전을 결정했다. 현재 구미 지역 내 공장 매입과 장비 구축이 진행 중이며, 구미형 스타트업 TipTop 육성사업을 통해 클린 룸 구축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하반기 초도 생산 물량 20만 개를 국내에 납품할 예정이다. 향후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며, 하반기까지 20명의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수술용 내비게이션 ‘㈜에이포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랑방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12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랑방시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 앞으로 쌓아갈 미래 지향적 우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방문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논산은 백제와 고려, 조선,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가 풍부하며 서울과 가까운 행정의 배후 도시”라고 논산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딸기로 유명하며, 국방산업도시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회의 도시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국방·관광을 통해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앞으로 랑방시와도 이러한 정책 방향들을 활발히 교류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은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2년이라는 교류의 시간 동안 더욱 두터워진 정을 느낀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농업, 국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산시의 발전 노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춘 기업친화형 새만금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주제별 논의를 거쳐 새만금 메가시티 신(新) 모빌리티 연결망 구상과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새만금청과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새만금지역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함께 제시(‘25. 4월 착수)함으로써 미래도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강점이면서 미래도시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부동산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김경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 및 ‘글로벌 벤처투자 포럼’ 등은 ‘Global Startup Day in Jeju’라는 창업·스타트업의 통합 상표(브랜드) 행사로 개최하여 국내·외 다양한 창업·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교류‧협력(네트워킹)의 장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6개 시군)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우수 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북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도정 혁신 및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 수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행정 혁신, 산업 융합 전략, 도민 체감형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민원 자동화 시스템, 지능형 회의 도입,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 등 AI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소개됐고, 도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는 자동 서식 작성, 디지털 취약계층용 키오스크 확대, 공공 안전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산업 측면에서는 바이오·반도체 등 충북 주력 산업과 AI의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AI 인재 양성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함께 제시됐다. 충북도는 이와 같은 전략이 도정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곡성군이 소상공인 배달서비스를 지원하고 소비 진작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5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곡성군은 2022년부터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이용자에게는 연간 다양한 할인·무료 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이해 12일부터 31일까지 곡성 먹깨비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가 먹깨비 앱에서 15,000원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6,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14일부터는 모바일 심청상품권으로 먹깨비 어플에서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10% 할인하여 구매하고, 추가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경우 15,000원을 8,100원에 결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대도시에 비하면 우리 군은 배달 인력 부족 등 배달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약한 측면이 있다. 배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