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계룡시는 14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총액 1200억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 · 도비 1200억원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15건, 계속사업 20건을 포함한 총 35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능형 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총사업비 245억원) ▲두계2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96억원) ▲계룡시 어린이 국방과학체험관 조성(총사업비 20억원) ▲계룡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총사업비 6억원) ▲산불예방진화임도 신설(총사업비 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178억원) ▲사계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164억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총사업비 262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총사업비 292억원)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총사업비 394억원) 등이 논의됐다. 이응우 시장은 “정부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유송타일앤바스의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유송타일앤바스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송타일앤바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송타일앤바스가 새로 개소한 신사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지역 사회와 함께 번영하길 바란다”고 전하며,“고양시도 경제자유구역 도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송타일앤바스는 2007년 설립 이후, 우수한 품질의 타일과 바스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건축 자재 기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덕양구 신원동에 신사옥에서 더욱 확대된 생산 능력을 펼치며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은 신속한 건설행정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건설 산업을 육성하며,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또한, 댐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댐 건설로 인해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해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영천댐 도수터널 통과 지역인 현서면과 안덕면 일대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한 관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6천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시군 지회와 주요 경로당 등 1천600개소에 ‘이웃사랑, 나누면 행복!’ 모금함을 설치하고 어르신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22개 시군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쌈짓돈을 모아준 어르신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을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전남도에서 노인복지에 깊은 관심을 보여줘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으며, 지난 2017년부터 5억 5천900만 원을 모금해 취약 어르신을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신청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올해 4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대의 노후 경유 자동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최대 649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단, 매연 저감 장치 부착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차량 소유자가 국세,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과태료 및 체납금이 없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공업사를 통해 차량 하부 부식 등이 확인되는 경우 부착이 불가할 수 있어 신청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함평군은 생계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주)비엠메이커스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창의적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특화 메이커 문화 활성화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립 등을 지원해, 군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엠메이커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운영 관리를 총괄하며, 군은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생과 주민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실습 기회, 주민들에게는 취·창업 전문가의 상담과 멘토링을 지원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 작업 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 활동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양시는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은 광양·여수권 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128억 원으로 오는 2032년까지 하루 10만6천 톤의 공업용수를 추가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취수장 1개소, 도수관로 46km 완공을 목표로 2026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 공사에 착공해 203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양·여수권 산업단지의 기업 추가 입주와 투자 확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어 대규모 기업투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만권 기업체의 숙원사업인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하며, 적기에 사업을 완료해 공업용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임실군이 전국을 무대로 열차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함께 철도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지난 13일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는 심 민 군수와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객, 열차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 자리에서 심 민 군수는“임실군에는 전라북도 보물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있고,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 활성화 지역”이라며“지난해 888만명의 생활인구가 찾아왔고, 올해는 천만관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열차 관광 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권백신 대표는“치즈로 유명한 임실군에 이렇게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열차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임실군에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임실군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의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사용처 확대 이후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75,862명에게 228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정책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됐으며, 사용기간이 6월 30일까지로 시일 내 사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실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관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사용처 확대 조치 시행 이후 약 2주 만에 사용 금액이 약 18억원 증가했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총사업비 3억6천만원(국 240 도비 36 시비 84)을 투입해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교육훈련 지원 등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특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혁신거점 성장 지원을 목표로 재직자 140명 및 신규인력 60명 등 총 200명 교육생에게 모빌리티 특화 과정, AI·디지털 과정, 직무공통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 백구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등 관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층 이탈로 구인난의 어려움을 호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