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2024년도 고흥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위생업소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흥양홀에서 열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음식점 입식 테이블 설치 12개소 ▲추출가공 식품업소 가공시설 현대화 2개소 ▲이·미용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 5개소 ▲식품접객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 7개소를 선정했으며, 이후 시설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위생업소 지원사업 선정은 1차 서류 적격 심사, 2차 현장 방문, 마지막으로 심의 위원의 의결로 선정됐다. 서류 적격 심의 기준은 3년 이내 지원을 받지 않은 영업소, 지방세 등 체납이 없는 영업소 등이 있으며, 사업계획서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편안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료비, 인건비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위생업소 애로사항 청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미혼 청년층의 결혼 장려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정보업체 가입비를 최대 200만 원을 지난 5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30세 이상 49세 이하 농·수·축산, 소상공업자나 사업자 또는 관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자로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 시기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 후 계약서에 명시된 기본 만남 횟수를 충족한 후에 각종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로는 혼인관계증명서, 근로내역 확인서류, 표준약관에 따른 계약서, 신고필증, 보증보험증권 등을 지참해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해당 문의는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령화 및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축하금, 결혼장려금, 웨딩촬영비 지원 등 다양한 결혼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은 지난 31일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3분기 협의회는 2024년 진안군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 와 7733부대 1대대 정작과장의 8월 UFS 연습, 9월 화랑훈련 보고 후 위원간 통합방위 발전방향 토의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토의시간에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남북 긴장관계가 고조된 상황에 참석한 모든 통합방위위원들이 우려를 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2024년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철저한 준비와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0일 부안중앙농협과 무주구천동농협이 상호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구천동농협과 부안중앙농협은 작년에 자매결연 협약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었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무주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부안중앙농협과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꾸준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렇게 맺은 인연이 10년, 20년 꾸준히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안중앙농협 신정식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주구천동농협과 상호기부를 진행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부안과 무주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렇게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무주구천동농협과 부안중앙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ESG 환경사업“야생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3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천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에도 성금 기탁을 통해 살기 좋은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나눔활동을 통해 행복한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천천면장은 “민간위원장님께서 항상 천천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수군은 최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추석사과 홍로의 착과량과 과실 비대 등 생육이 순조롭고 전년 대비 탄저병 발생 또한 감소해 평년수준의 수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상예보에 따르면 집중호우 뒤 고온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과실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우려되어 사전·사후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일소피해는 높은 온도나 광선에 노출될 때 발생한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지배치와 관수 또는 탄산칼슘, 생석회를 살포해주면 좋고 차광막을 설치하는 경우 서쪽과 남쪽의 직사광선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피해를 받은 과실은 표면이 괴사해 상품성을 잃고 탄저병 등 병해가 전염되므로 빨리 솎아줘야 다른 과실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김현철 소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수 사과 안전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4개 사업에 18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현안을 해결하고 재난 안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단 평가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갑작스런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행정안전부에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9억원) △아산면 복지회관 기능보강사업(2억원)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 구축사업(4억원) △ 후포배수갑문 수동개폐시설 설치사업(3억원)이다. ‘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은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756.4㎡ 규모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 발효식품의 안정적인 생산 및 기술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내 가공업체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흥군은 물축제 기간 동안 ‘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동 판매차량을 활용한 한우 할인행사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물축제가 열리고 있는 탐진강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정남진장흥한우농촌융복합사업단, 토요시장한우판매협의회(회장 권장오)와 한우협회(회장 정연승)가 함께 추진한다. 이들 단체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및 소비자에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한우고기 제공을 위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흥한우로 만든 떡갈비 시식회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권장오 토요시장한우판매협의회 회장은 “원하는 고기를 직접 골라 식당에서 바로 구워먹는 장흥 토요시장만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천영 정남진장흥한우농촌융복합사업단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많은 소비자에게 장흥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高’로 시름이 깊어진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신보가 소상공인의 빚을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율은 작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으며 그 금액도 1조 원을 넘어섰다. 노란우산이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공제금도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늘어난 부채를 제때 상환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순천시는 올해 1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을 위한 11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휴가철 소비가 급증하는 8월을 골든 타임으로 잡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또 유관 기관, 산단, 대형 유통업체, 지역 기업가가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발족해 지역 경제를 위한 지혜를 모을 방침이다. ▶ 지역 경제인들 한자리에 모이는 상생협의회 개최, 소상공인 활력 위한 협력방안 모색 오는 8월 1일 순천시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관·단체장 및 업주들과 함께 지역 경제 회복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코번트리 워릭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EKC 2024’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유럽 9개국의 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개최한 EKC(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재유럽 한인 과학기술학술대회)는 한국과 유럽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8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시작된 이후 16년간 유럽 국가를 순회하며 진행돼 왔다. 이번 ‘EKC 2024’는 포스텍, 현대, LG에너지솔루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기업, 정부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내일을 변화시키기 위한 영향력, 혁신, 연결성’을 주제로 과학기술 토론과 비즈니스 세션, 산업 포럼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단독 홍보관을 운영, 지역에 집적된 우수 연구시설 및 과학 인프라를 학술대회 참가자 및 과학 기술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시가 지난해 이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