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31일 오전 10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마지드 빈 압둘라 알 카사비(Majid bin Abdullah Al-Kassabi) 사우디 아라비아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장관과 만나 한-사우디 간 인프라 및 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7월 30일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양국 상공회의소 주관) 참석차 방한한 마지드 빈 압둘라 알 카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한-사우디는 1962년 수교 이래 60여 년간 건설 및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온 핵심 파트너 국가이다. 특히, ’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과 ’23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은 인프라 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스마트 인프라 등 신산업 분야로 확대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양국 정부・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모듈러 건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후속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우디의 도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제조 특허기술을 ‘관주식품’,‘더불어세상’,‘천등산’과 31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충북농업기술원 농식품 특허 중 가장 많이 통상실시가 체결된 기술로, 건조 도라지를 스팀 처리한 뒤 특정 온도에서 8~9일가량 숙성하는 것이다. 이때 숙성일이 지날수록 아린 맛은 없어지고 단맛과 신맛이 증가하며, 동시에 사포닌과 총폴리페놀 함량이 증가한다. 충북 단양에 위치한 관주식품은 흑마늘즙을 시작으로 흑도라지청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다. 본 기술을 활용한 흑도라지청은 온라인 시장에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3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이 2번째 재계약이다. 청주에 위치한 더불어세상도 본 기술을 2019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이 2번째 재계약이다. 앞으로 흑도라지청 스틱뿐만 아니라 사탕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천에 위치한 천등산(대표 김태성)은 오이지 생산을 주력으로 여름철에 집중 생산·판매하는 업체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NH농협 의령군지부는 의령군 6개 기관과 31일 군청에서 의령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령군, 의령교육지원청, 의령소방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의령농협이 참여했으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고 의령쌀 소비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3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1년 전보다 0.3kg 감소했으며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2년 이래 역대 최소치를 기록하여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농협에서는 쌀값 불안정 문제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전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가공식품 시장활성화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을 60kg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금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참여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31일 서생 진하해수욕장 상가 일대에서 ‘피서지 착한가격 및 물가 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주군은 행락철 피서지의 바가지요금와 매점매석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단체,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주군 지역경제과장를 비롯해 서생지역 상가협의회, 진하2리 이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상인협의회가 직접 캠페인에 동참해 자발적인 물가 안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착한가격으로 울주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락철 올바른 소비생활 정착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울주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가정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3㎾)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구·군별로 시행된다. 중구는 올해 총 18가구를 선정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용 533만 8,000원 가운데, 313만 9,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들고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사용하면 전기 요금도 아끼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 및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Ⅱ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가입기간 동안 일을 하면서 매월 저축을 하면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서 지급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의료 수급가구다. 가입자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3년 만기 후 탈수급 할 경우 본인 저축액 외에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 원씩, 총 1,080만 원이 지원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다. 가입자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자립 역량 교육 이수 및 사례관리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본인 저축액 외에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 원씩, 총 3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의 경우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주군 온산읍 권익협의회가 31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권익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농협상품권은 온산읍 기초수급,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성율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롯데리아 덕천점과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리아 덕천점은 관내 취약 아동과 청소년에게 매월 햄버거 30여개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강성오 대표는 “취약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먼저 내밀어 주신 강성오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순천 쌀 대표 브랜드인 "나누우리"가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월 3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지사, 조합장 및 RPC 대표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상패와 25백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라남도가 지속적인 품질관리 도모와 전남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품종 혼입율, 중금속, 잔류농약, 전문 패널 식미검사, 서류 및 현장평가 등 8가지 분야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순천 쌀 "나누우리 "는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로 만들었다. 또한, "나누우리" 쌀은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시와 순천농협의 철저한 관리를 받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군은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3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계획 회의를 가졌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734억원 중 2,162억원(집행률 79%)을 집행하여, 경북 도내 군부 10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사업비 1억원 이상 집행율 50% 미만인 시설사업의 부진사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연말까지 주요 사업 추진상황 상시 모니터링, 이월사업 중점 관리 등을 통해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기 부군수는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구매 시 선고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고금리,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재정집행 추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적기 예산 투입을 통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