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반지하주택에 설치된 고정형 방범창을 '개폐형'으로 교체하는 반지하주택 안전방범창 1차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2차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내 반지하 주택에 설치된 대다수의 방범창은 고정형이라 임의로 열수 없어 화재나 침수사고 시 현관을 통한 탈출이 어려워 인명 피해를 야기했다. 이에 경산시는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조사하여 고정형 방범창을 개폐형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비가 집중되는 6월 말 이전에 소유자 동의를 얻은 17곳의 58가구에 개폐형 방범창 교체를 완료했다. 지역 내 반지하주택은 70곳 214가구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추가적으로 소유자 동의를 얻은 17곳에 대하여 2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폐형 방범창은 기존의 방범창보다 활용도가 좋고, 화재나 침수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취약가구의 안전확보에 의의가 있다. 특히 침수 우려가 있는 곳은 일체형(개폐형 방범창+차수판) 안전 방범창을 설치하여 창문 침수 방지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임차인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 예정인 청년농업인이며, 모집인원은 작물별 1명씩 총 2명이다. 시는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승주읍 서평리에 1,208㎡ 규모의 스마트팜 임대농장 2개소를 신축했다. 재배 가능 작물은 딸기, 토마토 등이다. 임차 기간은 총 3년이며, 임차료는 전남 단위면적당 농작물 수입의 10%를 적용한 금액으로 연간 3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시설농업 운영과 품목별 재배기술 등을 습득하기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임차하여 3년간 스마트팜 시설 운영을 통해, 향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공간과 산업을 복융합하고,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 작목 발굴 및 민관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국비 공모 등 재원을 효율화하여 스마트팜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정혁신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문가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충남창업마루나비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기업과 다양한 전문 분야의 멘토를 매칭하여 충남 도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 멘토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가 멘토 풀(Pool)에 등록되며, 멘티의 창업 및 사업계획, 기업 설립 등에 대한 코칭과 지도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는 활동에 따른 수당을 지급받는다. 멘토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0일부터 충남창업마루나비 멘토링 프로그램의 참여 멘티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충남창업마루나 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센터의 전문가 멘토 풀(Pool)을 활용해 (예비)창업 기업과 적합한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멘토링은 창업 관련 모든 분야(세무, 회계, 법률, 사업계획서, 마케팅, 투자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충남센터의 멘토 풀(Pool)을 기반으로 1:1 매칭된다. 약 305명의 멘토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의 멘티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참여자는 지정된 전담 멘토와 함께 1일 3시간, 최대 3회까지 기술 및 경영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은 충남 소재 (예비)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달청이 앞으로 불공정 조달 행위에 대한 조사를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면서 권리 구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운영한다. 이번 규정 개정은 '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일환으로 진행하며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공정 조달행위 조사에 대해 조사 전 일정기간 동안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기간 내 성실하게 자진신고한 기업에게는 일부 조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그동안 유사한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해 시차를 두고 다수의 신고, 제보가 접수되는 경우 피조사 기업의 조사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앞으로는 사안에 따라 조사 시작 전 자진신고 기간을 안내하고, 위반 내용의 포괄적 인정·관련 증빙자료 제출 등 성실하게 자진신고 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감경, 일정 기간 추가 조사 유예 등을 기업 부담을 완화해 줄 방침이다. 피조사 기업에 대한 권리 구제 기회도 확대한다. 현재 불공정 조달행위로 인한 부당이득 환수 절차상 환수 금액 확정 이전 의견제출 기간(10일), 환수 금액 확정 및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달청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에게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두 번째 지정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채널선택 및 보호기능을 갖는 디젤발전기’ 등 92개이며 심사 통과율은 34.6%로 2024년 제1회차(22.3%)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환경 및 사무기기 분야에서 지정 제품 수가 늘어 전체 통과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심사에서 처음으로 우수제품 시장에 진입한 제품은 41개로 44.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우수제품 지정은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 위원들에게 배포해 신청서류에 대한 내실 있는 사전검토와 신청업체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심사분야별로 우수제품 심사 전담 위원을 구성해 전문성 있는 심사위원을 선정했고,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심사를 위해 심사현장에서 심사위원의 태도·발언·성실성 등을 확인하고 평가하는 평가위원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우수제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완주군 삼례읍 소재 나래푸르지오, 중흥바른, 한별 어린이집이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 160여 만 원과 라면을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푸르지오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을 위해 각 어린이집은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과 직접 만든 피클, 시장 놀이 등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행사에는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도 동참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성금을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피해 가구를 대신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은 도서민의 여객선 운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격포-위도(식도·왕등도 포함) 전 구간 섬 주민 여객선 천원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섬 주민 여객선 천원 요금제 시행으로 기존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에 추가로 도비와 군비 3200만원을 투입해 위도 섬 주민이면 누구나 운항 거리와 관계없이 천원만 내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민 여객운임은 그간 국고보조로 지원을 해왔으나 여전히 시내버스 운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도서민 부담이 돼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섬 주민 여객선 천원 요금제 시행으로 도서민의 교통비 절감과 이동 및 활동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군은 신분증 제시 없이도 발권 및 승선이 가능하도록 섬 주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지난 4월부터 도입해 도서주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덜어줬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객선은 도서민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31일 청정농공단지 내 ㈜예인티앤지에서 고흥 농수산식품 몽골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5월 ㈜미니델그루와 맺은 10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이후 첫 상차로 쌀, 유자차, 김, 음료 등 17톤 규모의 고흥 농수산식품이 몽골 수출길에 올랐다. ㈜미니델그루는 몽골 내 대형 식품 유통회사로 울란바토르 시내에 38개 이상의 마트를 보유하고 있어 울란바토르 전역에서 고흥 농수산식품을 만나 볼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몽골 내 한국 문화, 식품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며 “우수한 고흥 농수산물을 몽골인에게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한국산 먹거리로 브랜딩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써 수출을 이끌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몽골 시장은 중국을 통하는 등 간접적인 수출로 인해 직접 몽골 유통회사와 협업할 기회가 적었으나 지난 5월‘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의 몽골 수출 협약으로 인해 관내 수출기업이 직접 몽골의 대형마트 체인에 고흥 농수산물을 납품할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중구 한의사회에서 관내 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과 물품(생맥탕)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원 회장은“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해주신 중구 한의사회 측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 한의사회는 2023년 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의료 및 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