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 시장실에서 도시공사 및 관련 부서들과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한 기업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캠프 잭슨 부지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유휴부지에 들어올 기업들에 대한 진행 사항을 비롯해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군 공여지는 의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치있는 땅인 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일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3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왕시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AI 기반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던 기초과정에 이어, 최근 수요가 많은 AI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창업의 이해 △AI 비즈니스모델 디자인 고도화 △AI 활용 마케팅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습 기반 AI 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들락날락’에서 개최되며,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온라인(줌)을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8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AI시대에 맞춰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육과 후속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7월 24일 2023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는 3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6개월간 추진 했으며, 12개 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중 9개 업체가 참여하여 각 기업별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상호간 성과공유 및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또한 각 기업들로부터 사업진행상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사업추진방식의 개선을 통한 도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현실적 지원방안을 모색 했다. 한편 2024년은 지난 3월 부터 5개 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8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은 지난 5년간 54개(2024년 제외) 기업에 지원하여 매출액 증대 390여억원, 고용창출 380여 명 등의 성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사업지원의 결과로 ㈜엔지온은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전남 3기 교육생(43명)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정광현 전라남도 농축산식품 국장과 이동현 도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선·후배 교육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은 ▲교육성과 보고 ▲우수 교육생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내빈 축사 ▲교육생 수료 소감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3기 교육생 하태연 부대표가 직접 수료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간 현장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독립 영농이 가능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수료한 3기 교육생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20개월간 스마트팜 전문과정을 마치고 전남·광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 임대형 스마트팜, 자가 농장 및 농업법인에 취·창업하여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20개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숭아, 단감, 배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됐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문 예찰 전담팀을 구성하여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기 등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과수 탄저병이 확산해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컸다”며 “올해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비하여 탄저병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과수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도군이 쏠비치 진도 입구인 송군마을 삼거리에서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진도군에서 생산한 청정 농・수・축・특산물을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두 가지 방식으로 할인판매 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전복 10 에서 12미의 경우 30,000원에서 35%가 할인된 25,000원에 판매하며, 간편하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소고기 밀키트는 일반 판매가보다 7% 이상 저렴한 25,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미역, 멸치, 반건조 생선, 홍주 등 진도에서 생산한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하며, 전복 무료 시식과 더불어 전 품목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복 2마리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 생산자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금이나마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제2기 청년공유주방'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청년공유주방은 청년의 가능성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창업가 육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민 중 배달형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 부터 39세 청년으로 7평형 규모에 입주할 2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은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사항은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달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까지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 1월부터 2년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임대료 50% 감면과 기본 위생 설비, 운영 마케팅, 공공요금, 배달 용기 등 특별 지원이 뒤따른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외식 창업에 대한 정보와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주저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있다면 청년공유주방을 통해 창업 영역을 창조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임실군이 고온기 축사 내 가축의 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관내 젖소 농가 2개소를 선정하고, 스마트 축사환경 조절 젖소 열 스트레스 저감기술을 도입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젖소의 임계온도는 27℃로 고온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며,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유량 감소 등 생산성 저하의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축사 온도만을 기준으로 낙농가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송풍팬, 음수기, 안개분무기 등 열 스트레스 저감 시설들을 각각 작동시키기 때문에 고온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한계가 있고, 효과도 미미하다. 해당 시범사업은 축사 내부 온도와 습도를 함께 측정하여 온습도지수(THI: Temperayure Humidity Index)를 산정한다. 단계별로 필요한 시설들을 작동시킴으로써 정밀한 축사환경 관리가 가능하여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 산유량 증가 및 체세포수 감소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의 운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해 낙농가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성시가 8월부터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가결된 사항으로 최근 5년간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연 매출 10억 원에서 12억 원인 업소에서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과 총사업자등록내역사실증명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상한 기준이 상향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도 더 많은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내에서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화성시가 다수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2개 사업에 선정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소공인 장비교육 디지털전환 시범사업’3개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29억으로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통해 15억 9천만원, 화성산업진흥원을 통해 13억 1천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 자동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관련 소프트웨어 ▲공용 플랫폼 도입 등을 지원하며 소공인 1개사 당 6천만원(국비4200/자부담1800) 이내를 지원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성시 소공인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역량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