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천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인에게 ‘제13회 금천 기업인상(賞)’을 시상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9월 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 기업인상’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관내에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기업체를 경영한 기업인 중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가 추천 대상이 된다. 단, 금천 기업인 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자, 최근 3년 이내 구청장 표창을 받은 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천구민 및 기업인(직장인) 20인 이상이 공동 추천하거나, 기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동장, 부서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자는 추천서, 공적조서를 작성한 후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기업인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충주 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올해 전국 과수 거점 APC 경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위해 과수 거점 APC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23개 과수 APC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충주 APC는 취급액, 취급 물량 등 26개 계량 평가 항목과 활성화 계획 등 12개 비계량 항목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96.56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며 5,0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100%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100% 회원제 운영 덕분이다. 충주 APC는 출하를 원하는 과수농가에 신규 회원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 운영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회원이 반드시 출하 약정을 체결하도록 하고, 품종별 전문 품질 교육을 통해 계약 재배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조직화를 이뤄냈다. 아울러 회원을 7개 조직으로 세분화해 GA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이미 올해 상・하반기 정기 모집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830명에게 동행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서울시에 주관하는 추가 모집 사업에도 적극 응모하여 약 2억 원의 시 예산을 확보하고 참여자 56명(청년 1명, 65세 미만 55명) 규모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사업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는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관악 학교안전 살피미와 관악 S특화거리(신대방역 거리가게) 환경 정비 등 총 5개 분야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 일수는 주 5일로 1일 5시간 근무하며, 사업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 ▲주, 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이며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음성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과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농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을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자, 농지·산지 불법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 신청은 필요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에서는 지급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달 31일까지 공익수당 신청을 받고 있으니, 잊지 말고 서둘러 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에서는 2021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83억 4,900만 원을 투입하여 거진읍 거진6리 일원에 정주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 최초로 도시재생 모델의 성공적 경제 자립화를 구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삶을 위한 일자리 활성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취약계층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 안정 시설인 시니어 클럽하우스 조성, 다드림 세비촌 공원 조성, 도로 개선 및 마을안길 보행로 정비,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활동공간 및 일자리 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코워킹 센터 건립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마을 특화상품을 만들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거진6리 지역은 55년간 정주 여건이 개선되지 않은 마을로 2020년 여름철 태풍 및 폭우 등으로 급경사지와 마을 안길 산사태 등 많은 피해를 입었고,특히, 거진지역은 고성군에서도 고령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생활 기반 시설 저조로 재난방지에 취약한 지역이다. 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걸쳐 ‘우리 농산물 활용 전통간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4색 단자, 개성주악, 영양찰떡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모집 인원은 2개 반 40명이다. 다만,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실시한 요리 교육 미수강생을 우선순위로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교육은 A반은 이달 20일과 27일(2회, 화요일), B반은 21일과 28일(2회, 수요일)에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공 식품 만들기 교육을 개설해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1일 나주시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나주천 풍수해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구간인 청동배수펌프장, 오후 영산포 일원을 방문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나주천 풍수해 정비사업은 환경부의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을 포함, 3개 사업을 통합한 ‘나주천 생태물길복원’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돌발성 집중 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나주천 범람, 주택 시가지 침수에 대비해 100년 빈도 호수량 확보를 목표로 배수펌프장·유수지 증설, 하천 교량 재가설 및 신설, 하천 하상 굴착, 차집관로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증설 공사가 한창인 삼도동 소재 청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나주천이 풍수해 예방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풍수해 정비와 더불어 생태물길 공원 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구군은 1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접경권사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접경권 개발사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절차 등을 진행하여 국비 확보의 효율성은 물론 사업추진 실행력 확보를 통해 재정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 인센티브 확보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현재 양구군은 정부 지방재정 규모의 감축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내년도 계속비 사업 규모가 전년 대비 20% 가까이 줄었고, 정부의 재정집행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비율 확대(5%→40%), 부진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불이익 등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보고회에서 각 부서별로 민선8기 공약사업, 양구9경 가치 제고 방안, 관계 인구 확대 방안,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마을 인프라 확장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보고 및 검토하였고, 향후 우선 과제 선정과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국비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 선정 시 사전절차 이행 완료 사업, 조기 착수 등을 고려하여 집행 전망 부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부터 기존에 10억 원 이하로 제한했던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을 ‘12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근소하게 기준을 넘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던 다수의 업체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새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가맹점 등록 기준 상향 조정 의결에 따른 것으로, 심의위는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매출 기준을 이같이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10억~12억원 사이에 있는 업체들은 이달부터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대상 업체들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 시 영업 중인 매장 전체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분)과 총사업자등록 내역(국세청 발급)을 제출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내 사업장이나 산후조리원, 병·의원, 약국 등은 연매출 30억원 이하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년간 경제성장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매출 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구군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조사료 생산 농가 등에 사료작물 제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을 활성화 하여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입 사료작물의 의존도를 낮춰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8600만여 원을 투입하여 2945톤 규모의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업등록 및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가로, 조사료 파종 후 사일리지를 생산한 농가가 해당한다. 지원되는 내용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망사(net), 발효제, 연료, 관내 단거리 운반비용, 인건비, 사일리지 및 건초 사후관리 비용, 보온덮개 등 사일리지 제조 관련 비용이다. 지원 단가는 톤당 6만3380원이며, 동계에는 1ha(12톤)당 76만 원, 하계에는 1ha(18톤)당 114만 원이 지원된다. 양구군은 최근 동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로 74개 농가에 994톤에 해당하는 5200만여 원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