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전남 전복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종윤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청정하고 안전한 전남산 전복을 공급하고, 전남도청공무원노조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조합원들이 전복 구매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남산 전복의 소비 촉진을 위한 ‘전복 사주기 운동’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예비비를 포함한 18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어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상생협약은 전복 생산어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전국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전남산 전복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복 생산어가에 도움이 되도록 유통환경 구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릉시가 지난해 옥계항을 통해 러시아로의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몽골 내 특판행사를 위한 도내 4개 시군의 기업 생산품을 선적하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항만 복합물류 중심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2일 오전 11시 옥계항을 통해 강릉, 춘천, 원주, 홍천에 위치한 총 13개*기업에서 생산한 농수산 가공식품과 화장품류 등을 선적하고 몽골로의 수출길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30일 러시아 수출 시에는 강릉시 생산품만 취급했었는데 이번에는 도내 4개 시군의 생산품까지 지역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도를 대표하는 수출허브로 옥계항을 성장시키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릉시 수출협회는 옥계항만을 이용한 수출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에 창립되어 운영중이며, 지난 4월 옥계항 활성화를 위한 몽골 시장개척에 나섰다. 현지기업과 수출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이번 수출은 그 후속 조치로써 수출제품들은 9월초 몽골 내 특판행사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옥계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여주시는 국내 우수 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외래벼 벼 품종을 국내육성 우수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시험연구 개발 2년차 진행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수한 시험계통을 분양받아 2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시험품종들은 현재 도열병과 병해충에 강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역적응시험2년차로 우수계통을 선발하여 3년차 지역적응시험 선발을 거쳐 여주지역의 대표품종을 개발함으로서, 기존의 대왕님표 여주쌀의 원료곡인 추청을 대체하여 오랜시간 고품질 쌀 생산지인 여주의 명성을 유지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지역의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참여하여 대표품종개발에 참여의 취지의 맞게 여주시 농촌지도자회 · 여주시쌀연구회 · 4-H연합회와 유통관계업체(여주시통합RPC)가 참석한 현장평가회와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밥맛평가 등이 계획되어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벼 품종이 선발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에 맞는 뛰어난 밥맛과 안전한 생산이 가능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라고 말했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창군은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농업인을 비롯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순창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품을 안전하게 믿고 소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HACCP 인증은 식품제조와 가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하기 위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은 과채 주스, 음료, 잼, 캔디류 등 4개 유형의 제품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7월 23일부터 2027년 7월 22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의 농산물가공 창업 지원을 위해 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는 2일 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작업환경에 따른 안전수칙,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 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야외 환경정비 근로자 참여자들의 휴식시간 준수, 충분한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근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7월 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가계소득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에 DL케미칼이 동참하면서 본 협약체결 기업이 25개소로 확대됐다. 지난 1일 오후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DL케미칼은 산단 내 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합리적인 여수시 청년 우대제도를 마련하고 신규 인력 채용 시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 및 정비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방침이다. DL케미칼 조정복 공장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상생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협약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명 시장은 “젊은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청년 취업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로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해 GS칼텍스,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LG화학, 롯데케미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여수시가 ㈜승산팩, ㈜엘케이앤텍, ㈜도진이앤지 3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한다. 선정된 3개사는 스타기업 지정서와 현판 수여를 시작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정보화 지원, 각종 인증지원 등 3년간 최대 9천만 원 상당의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시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관내 중소기업 중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여 현장 및 대면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시장성, 조직역량, 지원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기업의 매출 및 고용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테크노파크와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2년부터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약 70억 원을 투자해 스타기업 39개사를 배출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청북도 옥천군은 2일 군청에서 베트남 수입업체 Hand·Hand, 수출업체 한사랑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옥천군의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판로개척 발판을 마련해 향후 안정적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옥천군, 베트남 수입업체인 Hand·Hand, 수출업체인 한사랑 3자간 협약으로 황규철 옥천군수, 김민구 Hand·Hand 대표, 김종해 한사랑 대표, 옥천APC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 등 총 10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Hand·Hand는 신선 농산물의 다양한 수출경로를 제공해 지속해서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장 역사전시관 내에 수출상담소를 운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수출이 확대돼 옥천 포도의 국내외 인지도가 상승하고, 다양한 수출처 확보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8월 중 샤인머스켓 생산지 및 APC 선별시설 현지 확인, 세부 실무협의(수출 시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문제해결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정사업 지원계획은 농기계임대사업기금의 경우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장기임대 해줌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농자재지원사업,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등 농정사업(9개사업)은 사업비 대비 50% 보조를 통하여 농가의 농업기반 조성과 농자재 구입 부담경감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도 농기계임대사업 및 농정사업을 신청하려면 신청자정보(이름, 연락처), 농지정보를 반드시 제공하여야 하며, 해당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기재 시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없다. 또한,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으로는 △사업신청자는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연천군에서 경작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비가림하우스 신규시설 지원사업은 토지 소유관계 확인(임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6년 이상), △농기계의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되어 있거나 품질보증을 받아 A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4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사전 안내 교육에서는 참여자를 위해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교육,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예비 취업자인 참여자들을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고문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 강의 및 근로 시작에 있어 필수 요소인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자세한 강의와 스마일 커뮤니케이터 고아라 강사로부터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이해와 진로 목표 설정 등의 취업특강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관련 청년정책과 광주일자리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일도 배우고 경험도 쌓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대학생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