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여수시가 ㈜승산팩, ㈜엘케이앤텍, ㈜도진이앤지 3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한다. 선정된 3개사는 스타기업 지정서와 현판 수여를 시작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정보화 지원, 각종 인증지원 등 3년간 최대 9천만 원 상당의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시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관내 중소기업 중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여 현장 및 대면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시장성, 조직역량, 지원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기업의 매출 및 고용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테크노파크와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2년부터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약 70억 원을 투자해 스타기업 39개사를 배출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는 2일 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작업환경에 따른 안전수칙,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 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야외 환경정비 근로자 참여자들의 휴식시간 준수, 충분한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근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7월 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가계소득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문제해결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정사업 지원계획은 농기계임대사업기금의 경우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장기임대 해줌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농자재지원사업,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등 농정사업(9개사업)은 사업비 대비 50% 보조를 통하여 농가의 농업기반 조성과 농자재 구입 부담경감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도 농기계임대사업 및 농정사업을 신청하려면 신청자정보(이름, 연락처), 농지정보를 반드시 제공하여야 하며, 해당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기재 시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없다. 또한,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으로는 △사업신청자는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연천군에서 경작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비가림하우스 신규시설 지원사업은 토지 소유관계 확인(임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6년 이상), △농기계의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되어 있거나 품질보증을 받아 A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4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사전 안내 교육에서는 참여자를 위해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교육,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예비 취업자인 참여자들을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고문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 강의 및 근로 시작에 있어 필수 요소인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자세한 강의와 스마일 커뮤니케이터 고아라 강사로부터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이해와 진로 목표 설정 등의 취업특강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관련 청년정책과 광주일자리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일도 배우고 경험도 쌓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대학생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왕시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AI 기반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던 기초과정에 이어, 최근 수요가 많은 AI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창업의 이해 △AI 비즈니스모델 디자인 고도화 △AI 활용 마케팅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습 기반 AI 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들락날락’에서 개최되며,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온라인(줌)을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8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AI시대에 맞춰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육과 후속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 시장실에서 도시공사 및 관련 부서들과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한 기업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캠프 잭슨 부지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유휴부지에 들어올 기업들에 대한 진행 사항을 비롯해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군 공여지는 의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치있는 땅인 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일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3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7월 24일 2023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는 3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6개월간 추진 했으며, 12개 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중 9개 업체가 참여하여 각 기업별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상호간 성과공유 및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또한 각 기업들로부터 사업진행상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사업추진방식의 개선을 통한 도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현실적 지원방안을 모색 했다. 한편 2024년은 지난 3월 부터 5개 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8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은 지난 5년간 54개(2024년 제외) 기업에 지원하여 매출액 증대 390여억원, 고용창출 380여 명 등의 성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사업지원의 결과로 ㈜엔지온은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전남 3기 교육생(43명)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정광현 전라남도 농축산식품 국장과 이동현 도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선·후배 교육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은 ▲교육성과 보고 ▲우수 교육생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내빈 축사 ▲교육생 수료 소감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3기 교육생 하태연 부대표가 직접 수료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간 현장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독립 영농이 가능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수료한 3기 교육생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20개월간 스마트팜 전문과정을 마치고 전남·광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 임대형 스마트팜, 자가 농장 및 농업법인에 취·창업하여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20개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숭아, 단감, 배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됐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문 예찰 전담팀을 구성하여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기 등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과수 탄저병이 확산해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컸다”며 “올해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비하여 탄저병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과수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도군이 쏠비치 진도 입구인 송군마을 삼거리에서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진도군에서 생산한 청정 농・수・축・특산물을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두 가지 방식으로 할인판매 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전복 10 에서 12미의 경우 30,000원에서 35%가 할인된 25,000원에 판매하며, 간편하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소고기 밀키트는 일반 판매가보다 7% 이상 저렴한 25,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미역, 멸치, 반건조 생선, 홍주 등 진도에서 생산한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하며, 전복 무료 시식과 더불어 전 품목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복 2마리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 생산자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금이나마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