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관광재단은 8월 5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지역사회 선도와 상생 발전을 위한 특화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진회 총장과 황희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선도와 상생 발전을 위해 특화산업 분야의 기술 및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 연계 협력 활성화 ▲지역특화 관광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특화 관광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보공유, 전문가 활용에 관한 사항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및 여건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특화 관광산업 분야 개발 및 육성을 위해 대학의 전문적인 인적·물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처음 방문했을 때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시설 개선은 봉사자들의 힘만으로는 어려워요." - 봉사자 A - "열악한 환경에 아파 죽어가는 동물들을 보며 하루가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이 모습을 견디지 못해 봉사를 그만두는 분들도 있어요." - 봉사자 B - 이는 곡성군의 새로운 지정기부 프로젝트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에 참여한 곡성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자들의 호소를 담은 인터뷰의 일부다. 곡성군은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5일부터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 지원 프로젝트' 모금을 시작했다. 목표액은 3억 6,100만원이다. 현재 곡성군에는 유일한 유기동물 보호소가 있지만, 그 상태는 매우 열악하다. 비닐하우스 내부에 흙바닥과 철장만 있을 뿐이며, 실질적인 운영인력도 단 한 명에 불과하다. 이러한 환경에서 유기동물들은 제대로 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유기동물 신고가 들어오면 보호소는 의무적으로 구조에 나서야 한다. 그러나 입소 후 10일 이내에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가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골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4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창골 구르미’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건강주스(ABC주스, CCA주스)와 연잎밥의 온라인 판매 데뷔를 알렸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통영시 소재의 라이브커머스 전문 밀키트 판매 업체‘한끼상회 너랑바다랑’채널을 활용하여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창골구르미표 건강주스와 연잎밥은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어 믿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보장하며, 창골사회적협동조합의 거점시설 창골구르미에서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최근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창골사회적협동조합’의 판로개척을 통한 지속가능성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되어 성공적인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8월 11일 일요일 12시에 다시 한번 라이브커머스 채널 ‘그립(Grip)’을 통해 창골구르미표 건강주스(ABC주스, CCA주스)과 연잎밥을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온라인 판매가 이렇게 이루어지는지 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초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5일 경남 창녕군 남지에 국가녹조대응센터 설립을 위한 '물환경보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의원이 대표 발의한 '물환경보전법 일부 개정안'은 매년 여름철 낙동강에서 발생하는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전문적인 녹조 관리 업무를 전담할 ‘국가 녹조대응 센터’ 건립을 위한 법적 근거 조항을 신설하고, 센터의 주요 기능과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법안이다. 국가녹조대응센터의 주요 기능은 ▲녹조의 원인 규명 및 저감 대책 수립을 위한 정보 및 자료·수집 분석 ▲녹조대발생 등 재난상황 및 현장 수습 지원 ▲녹조 예방 및 제거 기법 등 현장 대응 관련 연구·개발사업 추진 및 조정 ▲녹조 대응 관련 민·관 공동협의체 운영 및 지원 등이다. 환경부에서도 건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여 국가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신청했으나, 근거 법령이 미비하여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었다. 박상웅 의원은 “녹조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낙동강수계 800만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천시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소상공인과 시민을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우선,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인센티브 7%로 상향을 이달까지 진행하고 더 나아가 9월에는 10%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8월 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연 매출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여 사용처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최근 5년간의 물가 인상률을 반영하여 연 매출 제한 기준을 현실적으로 상향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화폐로 제공되는 ‘출산장려금‘의 하나로마트 사용이 허용되고, ‘산후조리비‘는 지역과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산후조리원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내 출산가정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원하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사용처 확대와 더불어 9월에는 소비지원쿠폰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대 KNU창업진흥원은 5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디자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디자인 기술 및 장비 시설 등의 공동 이용 ▲디자인 관련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대 KNU창업진흥원과 창업기업 발굴·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 폐광지역 디자인 지원, 창업기업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 디자인법률 무료 자문서비스 등 지역 소상공인,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 주도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용노동부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8월 6일 새벽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4주 160시간 특화교육 이수 후 9월 3일부터 가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돌봄·가사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8월 6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의 모바일앱(‘대리주부’ 또는 ‘돌봄플러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받게 될 특화교육은 안전보건 및 기초생활법률, 성희롱예방교육, 아이돌봄·가사관리 직무교육, 한국어·생활문화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내 안전보건교육(5시간), 가정 내 안전교육(24시간)을 추가로 편성했다. 돌봄·가사서비스를 신청한 가정 중 자녀연령,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여부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돌봄·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서울시와 함께 서비스 제공에 앞서 민원‧고충처리 창구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5일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으로 연구생활장려금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학생인건비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하고, 정부로부터 연구생활장려금 예산을 보조받기 원하는 대학들로부터 학생인건비 관리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안정적인 학생인건비 지급을 위해 국가연구개발과제의 학생인건비를 연구책임자(’13년∼) 또는 연구개발기관 단위(’19년∼)로 관리할 수 있는 학생인건비 관리제도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연구현장은 연구실 연구개발과제 수주 상황에 따라 학생연구자의 인건비가 불안정하게 변동된다는 문제를 지속 제기해 왔다. 이번에 공고된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을 위한 학생인건비 제도개선 방향은 그간의 현장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학생인건비를 지원하고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연구‧학업 몰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주요 제도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인건비의 기관단위 관리를 확대한다. 한국형 연구생활장려금(스타이펜드) 사업에 참여할 대학은 기관 전체 계정을 설치하여야 하며, 대학별 상황에 맞는 사업 운영을 위해 학과, 학부 등 세부계정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서울샤치과의원과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 발굴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등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민관협업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임국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으나,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찾기가 어려웠다”라며 “협약을 통해 사람들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적 지원을 약속해주신 임국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약을 계기로 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샤치과의원은 최근에도 탕정면 취약계층을 위해 임플란트 및 틀니 등의 시술 비용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가수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경산청도 영웅시대’는 5일 경산시를 찾아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위드히어로 경산청도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 일동은 “가수 임영웅의 음악과 메시지를 담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위로의 손길이 되고자 우리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위드히어로 경산청도 영웅시대분들이 우리 지역 사회에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기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