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안평쌀작목반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서 전수식 자리에서 수출 의지를 다졌다. 이 단체는 농민 10명이 등록돼 있으며 재배면적 12.7ha에서 품질 좋은 쌀을 연간 약 89t 생산할 계획이다. 이들은 품질검사를 거친 우수한 쌀의 프리미엄 쌀 브랜드를 갖춰 미국 등에 수출할 생각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계자, 농민 등 20여 명은 금산 쌀의 품질 확보 및 해외 마케팅 등 방향성을 갖추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진호 대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것”이라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만큼 쌀 수출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쌀 수출을 위해 우수한 품질과 함께 훌륭한 마케팅 지원이 필수”라며 “금산의 쌀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골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4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창골 구르미’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건강주스(ABC주스, CCA주스)와 연잎밥의 온라인 판매 데뷔를 알렸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통영시 소재의 라이브커머스 전문 밀키트 판매 업체‘한끼상회 너랑바다랑’채널을 활용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창골구르미표 건강주스와 연잎밥은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들어 믿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보장하며, 창골사회적협동조합의 거점시설 창골구르미에서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최근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창골사회적협동조합’의 판로개척을 통한 지속가능성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돼 성공적인 판매가 이뤄졌으며, 8월 11일 일요일 12시에 다시 한번 라이브커머스 채널 ‘그립(Grip)’을 통해 창골구르미표 건강주스(ABC주스, CCA주스)과 연잎밥을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온라인 판매가 이렇게 이루어지는지 잘 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군은 다가오는 8월 15일 79주년 광복절 기념하여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200명에게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경상북도나 개별 가맹점에서 발행한 할인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먹깨비’는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 첫 주문할인, 금요일 할인, 배달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결제 수단으로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어 추가적으로 외식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청도군에는 120개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 특별할인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하반기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경남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경상남도에 있어야 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어야 한다.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배분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지정요건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와 시군의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평창군은 원예 특작 분야 사업을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올해 원예 특작 분야에 34개 사업, 총예산 578백만 원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추가신청 대상 사업은 ▲당귀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대파 명품화 관리기 지원 ▲고품질 인삼 생산시설 지원(인삼 지주목) ▲인삼 해가림 시설 지원(목재·차광자재, 볏짚꺼치)으로 총 4개 사업이다. 관내 해당 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관외 거주자,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지방세 체납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군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초에 사업 신청을 못한 농업인들은 자격조건을 갖춰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2024년 합천바캉스 축제 개막식이 열린 2일, 재외합천향우들의 고향 사랑이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390만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었다. 합천바캉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신용철 재경합천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재경합천향우회 회원들이 140만 원을 기부했다. 재구합천향우회 임말섭 향우와 강미영님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으며, 박총제 향우는 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향우들은 “내 고향 합천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금전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약소하나마 기탁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동참해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멀리서 와준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 참여 사업장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은 참여 사업장에 17개월 동안 월 최대 180만원(인건비의 90%, 자부담 10%) 지원하고 참여 청년은 월 최대 10만원의 교통비를 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 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장으로, 시는 지원한 사업장 중 6개 사업장을 선발하여 이 중 3명의 청년이 직접 근무할 곳을 선택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 모집이 완료되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하기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일,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단체 임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동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우형근 강진읍시장상인회 회장, 이범우 한국외식업 강진군지부 지부장,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 회장, 김동수 강진읍자율상권협동조합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 소상공인 관련 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강진군 상권활성화 방안 협의, 소상공인 간담회 정례화, 강진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견,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 안내, 읍·면 상인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체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 사업, 간담회 정례화,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 공모사업(더본 코리아 협력사업)등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군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진행, 창업·성장·안정·특화 4단계 종합 지원사업의 추가 발굴과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2024 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는 딸기 육묘 시기와 긴 장마 이후 폭염 기간이 맞물림에 따라 불량한 환경조건에서 병이 없는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병해충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딸기 육묘시 최근 많이 재배되고 있는 촉성재배품종인 설향, 매향, 킹스베리, 금실 등에서 폭염에 따른 탄저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시들음병, 역병, 흰가루병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신품종의 대량 유입과 기후변화에 따라 다양한 병해 발생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탄저병은 고온성 병해로 고온(25 부터 30℃)이 최적 환경으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잠재 감염주와 이병잔재물이 1차 전염원으로 강우나 관수에 의해 포자가 이동하여 2차 전염원이 된다. 따라서 탄저병 육묘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병주와 이병잎은 바로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고온처리하며, 질소와 칼륨이 과다할 경우 발병이 증가하므로 탄저병 발병시기에는 시비에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딸기에 등록된 약제를 주기적으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약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추석맞이 전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할인 기획전’은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한우, 인삼을 비롯한 미곡류, 가공품 등을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 상품 할인 행사와 함께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할인쿠폰(오전 10시 1만 5천원, 11시 1만원, 오후 12시 7천원, 1시 5천원, 2시 3천원)을 일일 각 100매씩 발급한다. 쿠폰은 계정 당 최대 3회 발급되며, 최소 금액 이상(오전 10시 4만5천원, 11시 3만원, 오후 12시 2만 5천원, 1시 2만원, 2시 1만5천원)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주장날 쇼핑몰과 제휴를 맺은 11번가에서는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영주시농특산물 추석맞이 기획전(5에서 10% 할인)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영주장날에서 준비한 할인전과 함께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