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곡성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사업'과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주방클린업지원사업은 청소하기 힘든 닥트, 환풍구 등을 전문적으로 청소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총 1,000만원, 최대 11개소 지원(업소당 143만원 / 군비100만원70%, 자부담43만원30%)하며 사업장 당 1회만 지원 가능하다. 입식테이블교체지원사업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총 1,600만원, 업소당 최대 20세트 지원한다. 1세트당 최대 40만원(군비 28만원 70%, 자부담 12만원 30%)으로 기존에 해당 사업 수혜업소는 20세트 미만을 교체한 영업주만 추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여야 한다. 국세, 지방세 체납자와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곡성군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 사업은 곡성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를 12개월간 지원하는 것이다. 주거비 지원사업 모집 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년부터 2005년 출생자)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노동 중이면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로, ▲전세 대출금이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정부와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는 8월 23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금번 추가모집 인원은 6명이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진목마을 등 7개 마을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on)동네 프로그램을 지난 5일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on)동네 프로그램은 지역 강사 발굴과 소외지역에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바르게 걷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을은 진목마을, 둔동마을, 무촌마을, 지하마을, 전척마을, 임불마을, 남불마을이며 강사들이 직접 마을회관에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법, 바르게 걷는 생활 걷기, 꽃차 만들기 등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에 문화생활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온(on)동네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접근성 문제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하지 못하는 면민들에게 새로운 취미 생활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해운대구는 24일 오후 2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갖는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행사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의 최신 채용 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지난해 큰 관심 속에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 소재 공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등 멘토 그룹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 글로벌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모두 18개 기업이 멘토로 참여하며 글로벌기업은 나이키, 아마존, IBM, 존슨앤존슨 등 7개 사다. 대기업은 LG생활건강, 현대자동차, 카카오뱅크, 연합뉴스, 쿠팡 등 8개 사이고, 부산기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관광공사, 뉴라이즌 3개 사다. 참여자들은 그룹 멘토링 시간에 각 기업 멘토가 속한 소그룹을 3개 선택해 30분간 총 3회의 소통시간을 가질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 취업 정보를 현직 멘토에게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삼척시가 8월 6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를 갖고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삼척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는 지역의 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유지해 지역소멸 위기와 산업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지난 6월 3일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삼척시, 삼척시의회, 고용노동 부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노·사·민·정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 이어 발표된 공동선언문에는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경영자의 기업 경쟁력 향상, 시민단체의 분위기 조성 및 노동환경 개선노력, 정부기관의 관련기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삼척시는 이와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안에 구체적인 ‘삼척형 상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농협장수군지부는 8월6일 장수군청, 장수농협, 장계농협,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군청 앞 광장에서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장수군청에서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떡 나눔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준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조합장,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 등 이 참석해 장수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한 장수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가졌다. 이후 협약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쌀 소비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과 각종 행사와 모임의 기념품 간식 등에 쌀 가공제품 적극사용 등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준오 지부장은 “아침밥을 먹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고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쌀 소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8월 2일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RCE·이사장 천영기 통영시장)과 경남 지자체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상남도의 2024년 경남 도민참여형 ODA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사회문제 주민참여형 인식개선 역량강화 사업’의 협업 파트너로 통영시지속가능발전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 범위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필요한 기관별 역량 강화 ▲사업기획과 실행 및 평가를 위한 업무 협력과 자료 공유 ▲경남 지자체 ODA 사업 국내외 파트너십 기반 네트워킹 구축과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의 협약체결은 경남도 지자체 ODA의 성과 제고, 저변확대,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전환과 녹색 에너지 전환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교육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 통영 해안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하여 실행했던 ‘통영 바다살림 프로젝트’의 경험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해안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해남군은 산림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조림사업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림사업 대상지는 산림 내 형질이 불량해 수종 갱신이 필요한 임야, 모두베기 벌채 후 신규조림이 가능한 임야로서, 면적이 넓고 접근성이 양호한 임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3일까지 해남군 내 소재한 산지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조림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중 10%는 산주가 부담해야 하다. 조림을 희망하는 산주는 해남군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누리집'소통해남'군정뉴스'고시공고에 안내되어 있다. 조림사업 후 5년간 산지를 다른 용도로 전용하면 관련법에 따라 사업비 및 이자를 반환해야 하므로 산주들의 사업지침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조림사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조림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여 탄소흡수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강하고 우량한 산림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6일 자매도시 목포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영주시청 세무과 직원들과 목포시청 직원들은 각각 25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서로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양 도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응원 챌린지를 통해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이 100만 원을 교차 기부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 동참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영주시와 1998년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6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이 지난 7월 교육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사천시는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3년간 약 130억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대비하여 혁신적인 공교육 제공과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역은 3년간의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사천시는 경남도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광역단위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과 우주항공분야 특화산업 중심으로 2024년 하반기에 △IB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 △스페이스 사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전략산업문화 해외탐방, △가칭)미래항공 교육훈련센터 건립, △마이스터 과정(3+2) 운영, △우주항공기업 OJT 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