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C형간염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대한간학회를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대한간학회 권영호 회장, 김형준 총무이사, 이주형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관계를 맺었다. 전북자치도와 대한간학회는 앞으로 △C형간염 교육을 통한 지역 주민의 인식 향상 및 예방 강화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안내를 통한 건강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2023년부터 2024년 6월말까지 전북 지역에서 C형간염을 진단받은 환자 320여명의 치료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미치료자에 대한 치료를 독려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력 관계로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과 ‘C형간염 치료율 향상’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간 다양한 분야의 각종 자원과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며 건강서비스 증진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도는 C형간염 치료 제도 기반 구축과 치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기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 분할합병, 건물 용도 변경, 신축 등 특성 변동이 있었던 단독주택 등 1257호이다. 이 절차는 9월 26일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 결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진행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나주시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26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기관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 표준주택 선정과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나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다양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8월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로 관내 3,358개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납세 편의를 위한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세(사업소분)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기본세액 5만 원에서 20만 원과 기본세액의 10%인 지방교육세를 포함하며, 사업소 연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은 면적(㎡)당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고흥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납부 대상자에게 사전 조사된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에 이의가 없을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소분 주민세는 사업장 현황에 따라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이지만,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발송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조)부모의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갈 청년을 대상으로‘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8월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은 (조)부모가 운영하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소상공업 분야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가업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여 가업승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지역의 노령화를 막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어 53명의 가업승계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8세에서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에 있고, (조)부모가 농업, 수산업, 축산업, 소상공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가업승계를 받을 신청자 본인의 농업, 수산업, 축산업, 소상공업 경력이 승계받은 지 5년 이내인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시설물 설치 및 개보수, 사업장 시설 개선, 경영·홍보 등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 · 검증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8월 26일까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분할 및 합병 등 변동사항이 있는 주택으로 총 230호다. 열람은 순천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등은 의견제출 기간 내 순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은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6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6일 남원 출신 ㈜광일토건환경 박노일 대표(왼쪽)가 고향인 남원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노일 대표는 남원시 송동면 출신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광일토건환경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이다. ㈜광일토건환경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문제 개선 외에도 ‘생활의 1%를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협회 후원과 장학금 지원 및 장애인 가족의 자립을 위한 차량 무상대여 등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박노일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 근간에는 ‘나눔’이 있다. 나눠야 함께, 또 오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지금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며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남원인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흑돈 △부각 △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남원시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현장 현황 파악(약 150개소)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파악의 목적은 남원시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애로사항과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추후 기업의 요구에 대응하는 데 있다. 또한 관내 식품기업의 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는 '농촌융복합 도약·돋움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의 선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약 150개소의 관내 정상 운영 중인 식품 제조가공업체(김부각, 추어탕, 전통주 제조 등의 품목)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전화나 메일을 통한 유선상 의견 청취를 통하여 현황 파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 팀장은 현장 파악을 통해 “농식품 기업들의 생산 품목과 규모, 현재 상황 등을 알고 행정과 현장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나아가 남원시 농식품산업이 한 단계 변화·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에도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을 이어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최종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남원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최경식 시장은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과 정덕영 기재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최용호 기재부 법사예산과장, 강미자 기재부 연금보건예산과장 등 주요 사업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남원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최종 예산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주요 건의 사업은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위한 환경부의 △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국토부의 드론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은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사업명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정기부제 시행지침에 따라 의회의 기금운용계획 의결을 마치고 올해 1억원의 고향사랑 기부금 지정모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야생벌 비호텔(Bee Hotel) 설치, 꽃씨 배포 및 농약병 수거 사업 등 야생벌을 살리고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친환경 사업을 늘려가는 추세 속에 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군은 해당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안사랑부안지킴이 붕붕이’라는 캐릭터를 발굴하고 고향사랑기부자를 ‘붕붕이 멤버’로 지정해 기부자에게 나만의 특별한 기부로 느끼는 효과를 줘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내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통한 온라인 기부 또는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서 지정기부 사업을 특정해 오프라인 기부를 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지정기부 사업은 군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기부해주신 국민들도 효과를 느낄 수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농업인4-H연합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품목 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챗GTP를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과 농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개념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챗GTP 사용법을 익히고 휴대전화로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도현 회장은“4-H연합 회원들이 차세대 농업기술의 습득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리더로 성장해 밀양농업과 농촌발전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