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7일 이순남 대표(콜핑 홈플러스 경산점)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순남 대표는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ONLY(Open campus, Network, Life, Young) 경산’을 통한 교육도시의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평생학습과 아이들의 인재 육성에 힘쓰는 경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침체되어 있는 경제시장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도록 장학기금을 잘 운용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순남 대표는 경산에서 스포츠 장비 전문 브랜드인 콜핑을 8년 동안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는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산인면 드윌연수연에서 개최된 제2회 여성농업인 화합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 회원 80명 및 행사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오상자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복지에 힘쓰고 있는 함안군에 기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뜻깊은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힘든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는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자 올해 두 번째 여성농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하며, 행사는 7일, 8일 양일간 열린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이 주민 복지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마천목욕탕과 서상남덕유산목욕탕의 민간 위탁 운영자를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보다 나은 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정적인 공중목욕탕 운영을 위해 '함양군 공중목욕탕 운영 조례'에 의거 마천목욕탕과 서상남덕유산목욕탕의 민간 위탁 운영자 모집 공고를 5일 함양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군민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며, 목욕탕 운영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우대한다. 민간 위탁 운영자는 각 공중목욕탕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16일 오후 6시까지로 함양군청 건설교통과 건설행정담당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군은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에 이어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는 목욕탕 운영시간이 8시간으로 제한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목욕 시간이 아침 6시부터 오후 9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 지역 인재육성을 염원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8월 6일 미래토목설계사무소 표원율 소장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표원율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함양군 발전과 기부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미래인재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함양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 7일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근로자는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2차 접수 기간에 사업 수행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앞서 지난 4월 25일 고용노동부-현대·기아자동차-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로, 주요 사업은 △일자리 채움 지원금, △일자리 도약장려금, △복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12개월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6일까지 13개 행정동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최종 의사결정기구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다.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3억원(동별 1억원)으로, 동별 1억원 중 7천 5백만원은 공모사업으로 하여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나머지 2천 5백만원은 동 마을축제 추진을 위해 배정했다. 올해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총 292건이며, 구 소관부서의 사전 검토와 동별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 상정된 사업은 107건(12억 7천 7백만원 규모)으로,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사업내용과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일정은 ▲8월 8일 관평동 ▲8월 9일 노은2동 ▲8월 13일 진잠동, 상대동▲8월 14일 노은1동, 온천1동 ▲9월 2일 온천2동 ▲9월 3일 노은3동, 원신흥동 ▲9월 4일 구즉동, 신성동 ▲9월 5일 전민동 ▲9월 6일 학하동 순으로 개최하며, 자세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우수 신기술의 조기 발굴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인증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의 참신성, 현장 적용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17건의 신기술을 인증한 바 있다.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신기술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R&D 및 창업투자 등 지원 대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2024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양수산 기술평가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2024년 상반기에는 총 21건의 신청기술을 심사하여 총 7개 분야 9건의 기술을 인증한 바 있다. 대표 선정 사례는 불가사리를 활용하여 콘크리트 파손을 억제하는 친환경 제설제 생산기술이다. 동 기술을 통해 유해생물인 불가사리 개체수 감소, 수산자원 보존효과와 함께 기존 제설제 대비 동절기 도로 보수비용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책임질 실무형 청년 전문가 60명이 탄생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유망지역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정보 분석 등의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직접 경험하는 등 현장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 교육생 간의 멘토-멘티를 지정하여 실제 수출현장을 방문하고,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교육생이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해외조달시장 청년 전문인력은 8일 채용상담회를 통해, 조달기업의 수출 전문인력으로 채용될 기회를 갖는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채용상담회는 청년인력과 수출조달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조달기업의 관심이 큰 반면, 이를 지원할 전문인력은 항상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조달기업 재직자 대상 훈련을 통해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복원하고 우리 경제 전반에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도약(Jump-Up) 프로그램 추진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금번 대책은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포함된 '점프업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방안을 담은 것으로 유망한 중소기업이 중견(후보)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마련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기업규모 영세화,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약화 등 경제 전반의 역동성이 저하되고 있어 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이 고부가가치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분야로 진출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 '도약(Jump-Up)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의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업선발단계부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지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 질 향상 및 어르신들의 영양건강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 영양 카드 관리 및 영양 전문 지식상담, ▲영양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일반식단 및 특수식단을 제공(조리안내서 지원),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개선 및 작업장 환경개선 지도, ▲조리사, 종사자, 시설장 등 대상별 급식 및 위생 안전 등 교육 지원, ▲급식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관리 지원,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센터의 인식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정현정 센터장은 “미추홀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지원을 통해 조리실 위생 향상과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영양상담으로 지역사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