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7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 및 맥문동 상품화를 통한 소득원 발굴을 위해 ‘2024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총 3억 4600만원이 투입돼 시행되는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맥문동 원료 전처리가공시설(1개소) ▲농가형 가공상품 창업기술지원(1개소) ▲맥문동 상품화(5개소) ▲맥문동 대표음식점 선정(10개소) ▲맥문동 체험상품화(3개소) 5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 법인은 기간 내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추어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담당 부서의 검토, 전문심의회 및 서천군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진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이 농산물 가공창업 및 맥문동 상품화를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 경쟁력 향상 및 창농 기반 지원을 위해 6월부터 한 달간 ‘2024년 청년농업CEO 스텝업 교육’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133명의 청년농업인 4-H회원이 정착해 있으며, 2019년 이후 청년후계농업인은 7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기센터는 최근 청년농업인의 농촌 유입 증가와 관련한 지원정책사업이 늘어나면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마인드맵 구축과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능력 향상 교육과정 등을 마련했다.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4-H회원 및 청년농업인(만45세이하) 30명을 대상으로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본과정으로 비전 로드맵 작성, 두 번째는 심화과정으로 사업아이템 구체화, 유통판매 마케팅 전략,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청년농업인 창업 우수 현장 견학, 마지막은 평가과정으로 개인별 성과물을 도출해 내는 것이 목표다. 이외에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자신의 영농여건에 맞는 장기적인 농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해군 출신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시에서 큰손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강명엽 향우는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전달하며 “비록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남해군에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 통장으로 활동 중인 김인순 향우도 어려운 시절 남해에서 보냈던 날들을 떠올리며 3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자신이 거주하던 삼동면 지족마을에 출산 장려 후원금 6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김인순 향우는 “남해군이 더욱 발전하고, 후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많은 향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향을 떠나 있는 향우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남해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예산군이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사과의 저장성과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선도 유지제 지원사업 신청을 6월 28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저장 과실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해 수확기 홍수 출하를 방지하고 유통기간 연장을 통한 저장 과실의 경도 저하, 부패 방지 등 상품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과수농가들의 행정 처리 부담 경감을 위해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6월 중 신청접수 및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가을철 적시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과수원 및 저장시설 규모 등을 고려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선도 유지제(1-MCP)는 지난 2002년 미국 환경청(EPA)에 등록 및 실용화된 물질로 인체에는 무해하며 과일에도 잔류성분이 남지 않아 안정성도 입증됐다. 군 관계자는 “신선도유지제 지원확대에 따라 신선한 예산 사과를 연중 공급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사과 출하기 조절에 의한 홍수 출하 방지로 과실 가격 하락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현대차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캐스퍼 구매 시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진행되며 ▲캐스퍼 할인 쿠폰 및 SSF샵 전용 포인트, 쿠폰팩 제공 ▲캐스퍼 디 에센셜 0원 경품 이벤트 및 SSF샵 할인 쿠폰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먼저 현대차는 SSF샵 회원에게 캐스퍼 할인 쿠폰 10만원을 증정하며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SSF샵 전용 포인트인 퍼플코인 10만원과 함께 쿠폰팩을 추가로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SSF샵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 내 캐스퍼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SSF샵 회원 대상 경품 행사를 진행해 1등으로 선정된 고객에게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증정하고 응모자 전원에게는 SSF샵 7%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스퍼 경품은 제세공과금 발생하며 당첨자 본인 부담) 이 외에도 '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달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이 끝난 직후 출국한 이재용 회장은 버라이즌을 비롯해 삼성의 미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미국의 주요 IT,AI,반도체,통신 관련 기업 CEO 및 정관계 인사들과 릴레이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과 워싱턴DC 등 동부는 물론 서부의 실리콘밸리까지 아우르는 이번 출장은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매일 분단위까지 나눠지는 빽빽한 일정 30여건이 6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버라이즌(Verizon) CEO와 만나 차세대 통신분야 및 갤럭시 신제품 판매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과 베스트베리 CEO는 ▲AI를 활용한 기술 및 서비스 방안 ▲차세대 통신기술 전망 ▲기술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 전략 ▲버라이즌 고객 대상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확대 협력 ▲하반기 갤럭시 신제품 판매 확대 협력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양사가 보유한 모바일 서비스 운영 경험과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 향후 이용자들은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됐다. 양사는 6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연내 행정안전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앱 내에 모바일 신분증 메뉴를 추가해 이용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발급 및 조회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주민등록증도 추가될 계획이다.&nbs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예비 창업자를 위해 6월 12일과 21일 전국 7개 도시에서 6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크린토피아는 매달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세탁 창업 관련 정보와 컨설팅 서비스, 설명회 참가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6월 창업설명회는 오는 6월 12일 △서울 △충남 △대구 △부산 △경남을 시작으로, 6월 21일 △대전 △광주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크린토피아는 국내 1위 세탁 기업으로서 세탁 창업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사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크린토피아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초기 창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을 마련했다. 6월 창업설명회에 참석한 가맹점 창업 희망자는 초도 물품 및 고객 증정 사은품 구매비,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크린토피아는 '세탁편의점'과 '멀티숍' 창업 희망자에게 가맹비 전액 면제 및 최대 12개월 임대료 지원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중 가맹비 면제 혜택은 이번 6월 창업설명회를 끝으로 종료된다. 크린토피아 창업설명회 참석자만을 위해 특별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6월 5일부터 6월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 및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14개국이 참여한 동 행사는 지난해 타결된 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협정의 본격적인 이행 및 구체적인 프로젝트 발굴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먼저 「IPEF 장관회의」에서는 정인교 본부장,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사이토 겐 일본 경산성 대신 등 14개국 장관이 참석하여, 지난 11월 타결된 청정경제 협정, 공정경제 협정에 서명했다. 또한, 제1차 공급망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하는 등 기발효된 공급망 협정에 따른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정 본부장은 별도 양자 면담 계기에, 러몬도 장관과는 청정전기,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청정경제 협력프로그램, 간킴용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 등과는 한-싱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는 ‘파리협정 제6조 이행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며, 기업들의 해외 탄소 감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2024년'한-메콩 고위관리회의'가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 국장과 솜분 시하낫(Somboun Sihanath) 라오스 외교부 경제국장의 공동 주재 하에 6.6.(목)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됐다. 김 국장은 한국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역내 신성장 동력인 메콩 국가들과의 협력을 특히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메콩 협력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 한-메콩 협력기금 및 양자 개발협력 사업 등을 통해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김 국장은 올해 8차를 맞이하는 한-메콩 협력기금 사업 공모에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사업제안서가 제출되는 등 동 기금에 대한 메콩측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메콩 국가들의 개발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메콩측 참석자들은 한-메콩 협력이 그간 메콩 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해 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역할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한-메콩 협력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제11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