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대상으로 남동산단 직업현장 탐방을 시행했다고 7일 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 부터 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청년들은 남동산단 내 기업인 ㈜서울화장품, ㈜인페쏘, 르노코리아 남동정비사업소, 그린푸드를 방문해 직업현장 탐방을 직업현장 탐방을 했다. 특히 탐방은 남동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돼, 청년들이 남동산단 기업들을 방문해 실전 직무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기업과 산단에 대한 궁금증과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산단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로 하여금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에 어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7일 암르 탈랏(Amr Talaat)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디지털정부 시스템 구축 협력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이집트 측에서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국 측에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면담에서 이 장관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과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으며, 이집트 정부의 ‘디지털 이집트 2030’ 전략에 대해 경청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공공행정협력단 파견, 2023년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이집트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2025년에는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상민 장관은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디지털정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이집트의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천안시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 4개 읍면의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논 169ha에 우렁이 종패 6t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는 생태계 보전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2009년부터 ‘우렁이 종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렁이농법은 화학 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 치우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농법이다. 올해 우렁이 종패 지원에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대원강업㈜도 힘을 보탰다. 성거읍 소재 대원강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우렁이 종패 700kg(1,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대원강업㈜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이어줄 수 있도록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우렁이 지원을 통해 친환경 저탄소 농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렁이 활용도 중요하지만 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산물 유통·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유통·마케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하는 농산업에 대응하고자 소비자가 원하는 유통·마케팅 전략을 분석하여 농산물 생산 이후 단계인 디지털 판로개척 및 판매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7월 4일부터 6회차로 진행되는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식품 소비트렌드와 가공상품화 방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농업과 디지털 농산물 유통, 농업 경영 및 직거래 활성화 전략, 억대 부농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전략, 고객 마케팅 전략 DISC 행동유형 분석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마케팅 능력 향상으로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유통·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정보화 회원, 강소농 회원,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상품 유통·마케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약 5억 원을 확보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2차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이며, 4등급 경유차 50대와 5등급 경유차 100대를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진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거나,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는 진주시 외 지역에서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하여 산정하며, 상한액 내에서 차등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6월 12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우편(등기) 또는 진주시청 환경관리과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비하고 도심 대기질 개선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하여 건설기계의 노후 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2차)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에 2억 4750만 원을 투입해 약 15대의 노후 건설기계에 대해 엔진교체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04년 이전에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2005년 이전에 제작된 엔진출력 75kw 이상 130kw 미만 건설기계 △2006년에 제작된 75kw 미만 건설기계가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진주시로 등록된 차량으로,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저공해 엔진 교체 사실이 없는 저공해 엔진 교체 인증조건에 적합한 건설기계여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엔진의 의무 사용기간은 2년이며 의무기간 내 말소 시 보조금을 환수하게 된다. 지원금은 톤급에 따라 약 978만 원에서 19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대표 산학 협력 사업인 '영 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를 진행한다. 재단과 기업, 학교가 협력해 영 디자이너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창업의 경험을 미리 제공하는 행사로 2023년에 시작했다. '영 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는 디자인 대학(원) 졸업 및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디자인프로젝트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과 매칭을 통해 청년의 취‧창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기업과 영 디자이너(4~6인), 디자인 전문가 멘토가 한 팀이 된다. 진행과정에서 영 디자이너의 의견을 반영해 MZ세대의 트렌드에 맞는 기업의 신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국내 대표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플랫폼인 ‘DDP디자인론칭페어(10월17일~ 27일)’에서 결과물을 선보인다. 영 디자이너의 활동비와 멘토비, 시제품 제작비용으로 팀당 최대 800만 원이 지원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우수 3팀에는 순위별로 1,000만원, 700만원, 500만원의 장학금과 서울시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프로젝트 기간에는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금산인삼소공인협회는 6월 5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미국 JM Fleet sales inc.사를 초청하여 ‘북미지역 유력 바이어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약500만불 수출하기로 상호 약정하였다. 금산군 지역 우수 인삼 홍삼제품을 유력 바이어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북미지역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홍삼식품류 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식품들을 소개하고 북미지역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마련되었다. 바이어사와 수출희망 금산인삼소공인업체의 1:1 상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투트랙으로 현지시장 공략이 가능한 기업인 ‘JM Fleet Sales Inc'가 초청된 것이며 대표이사를 비롯 임원진 포함 4인이 이번 상담회에 참석하였다. 관내 12개 기업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하였으며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수출상담회는 1:1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식, 시음회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서 상담회 성과를 높이고자 했으며 한쪽에서는 금번 수출상담회 참여한 업체들 뿐만 아니라 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6월 12일 수요일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동발전 △H2KOREA △인하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 포럼은 청정에너지인 수소 및 암모니아와 관련된 기술 동향과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사와 발표주제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국내 정책 방향)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국제 수소·암모니아 거래 동향과 국내 대응 방안) △김진 인하대학교 교수(지중수소와 탄소광물화 및 화이트수소) △정승호 아주대학교 교수(암모니아 저장탱크 안전성 기술) 등으로 구성돼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탈탄소 이슈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 자원 순환 등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안전한 수소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소규모 어가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작년에 처음 시행되었던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경영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정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도입되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원 오른 130만원을 지급한다. 김해시에 따르면 소규모 어가 직불제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로 등록한 5톤 미만 어선어업인 및 신고어업 단일종사자, 연간 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업자다. 1년 중 조업일수 60일 이상 또는 조업 수산물 판매액 연간 120만원 이상 등 어업별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신청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농업·농촌 기본공익형직불금 및 임업직불금 등 다른 직불금 받는 경우 중복 수령할 수 없다”며 “본인의 어업 외 소득이 2,000만원 이상이거나 어가 내 구성원의 어업 외 소득이 4,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규모어가 직불제가 자원고갈, 고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