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전환을 희망하는 광양시민, 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광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2개월에 걸쳐 매주 수요일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내외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교육과 경영 실무(회계, 노무) ▲사회적기업 인증 진입 실무 및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실무 ▲(예비)사회적기업 경영 실무교육 등이다. 또한 멘토링 일정은 6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비)사회적기업 전환·진입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은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광양 와우 LH1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3층)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6월 5일부터 17일까지로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7일 장수군청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후원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소액 정기후원에는 올해 상반기 13명의 기부자가 796만원을기탁했다. 이들은 매월 5천 원부터 6만 원까지 최대 5년간 기탁에 나설 예정이다. 기부자 A씨는 “소액기부는 고물가 시대에 적은 금액으로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적은 후원금이 모여 장수 지역 아이들에게 크고 좋은 영향을 미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신 소액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교육 발전의 초석이 돼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2000년에 설립돼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인재발전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 정기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장수군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자주재원 확보에기여한 모범납세자 3명(법인 2개소, 개인 1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 감사패를 7일 전달했다. 특히 세입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장수레저 주식회사 대표 이용규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1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납부 건수가 매년 3건 이상 등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를 군수가 추천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도내 7개 시설 이용료 할인 및 감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 및 예금 금리 우대, 일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지역사회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힘쓴 결과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천군보건소에 근무하는 김태현 주무관은 6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지난달 모친상으로 인해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크나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을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1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가족들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쌀 30포대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 반경 3㎞ 내 숙소가 4463실, 10㎞ 내 1만 3265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상회의 개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1년 7월 후보 도시 중 일찌감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36개월의 준비 기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경주시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가능한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주시가 여타 경쟁 도시보다 단연 우위를 보이는 분야는 대한민국 첫 번째 역사문화도시로 다져온 국내 관광1번지 명성과 이에 따른 기반시설이다. 경주는 이미 2005 APEC을 통해 검증받은 김해국제공항은 물론 APEC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 등 다수의 국제회의를 개최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세계정상들의 경호에 최적화된 보문관광단지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이미 차고 넘치는 마이스 기반시설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경주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김해국제공항은 군사목적 공항이라는 특성 상 해외 정상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발효주 시장과 곡물발효식품 시장을 겨냥한 발효 종균첨가제‘순창 프리미엄 황국3호’를 출시했다. 현재 국내 양조산업에서는 주로 백국균(흰누룩곰팡이)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분 분해력이 뛰어난 유기산을 생성함으로써 술의 산도를 낮춰 잡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술 발효에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진흥원이 개발한‘순창 프리미엄 황국3호’는 전통메주에서 분리한 황국균(노란누룩곰팡이)를 주원료로 하며, 이는 α-아밀라아제 효소활성이 매우 뛰어나 전분 발효 능력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황국균은 전통적으로 장류 제조에 주로 사용됐으나,‘순창 프리미엄 황국3호’는 술 발효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청주와 사케 같은 고급주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백국균에 비해 풍미가 뛰어난 술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지금 국내 막걸리 시장규모는 약 4,000억 원, 약주 시장규모는 약 900억 원에 달하나, 대부분의 막걸리는 백국균을 사용해 당화를 하기 때문에 맛과 풍미가 획일화되어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4-H연합회주관으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행사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소개하는 ‘홍천 농가형 가공상품전’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군 청년 12단체 120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홍천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가형 가공상품 11개 분야 170여 종의 상품을 전시·홍보하는 상품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상품전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은 물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젊은 층의 소비트랜드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상품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홍천군4-H연합회 이민서 회장은 “홍천 청년 단체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고, 홍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홍천 청년들이 마케터가 되어 지역상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개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천군은 국지도86호선 동막에서 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동막리에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을 연결하는 총연장 L=2.69km(터널 1.7km 포함), 총사업비 64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하던 중 총사업비가 500억이상으로 증액되어 지난해 1월부터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로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심해 차량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이미 착공할 수 있는 사업비도 일부 확보됨에 따라 행정절차 이행 후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된 만큼 조기에 사업이 착공되어 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 변산면 부녀회와 변산면 직원들이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에 변산면지 편찬 협찬금을 쾌척했다. 변산면 부녀회는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11회 부안마실축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변산면지 발간을 위해서 흔쾌히 기탁했다. 또 변산면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면지 발간을 위해 기탁했다. 김갑숙 부녀회장과 허진상 변산면장은 “마실축제에서 변산면의 특색을 담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변산면의 손맛이 담긴 요리를 제공해 얻은 수익금이기에 변산면을 위해서 쓰고 싶었다”며 “역사의 자취를 되짚으며 추억할 수 있는 멋진 변산면지가 발간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현채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장은 “변산면 부녀회와 변산면 직원들이 면지 편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변산면을 위하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면지 편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2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2월20일 원고 집필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5일,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9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정화 지사장은 “정읍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우리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학수 정읍시장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임직원들은 매월 기금을 마련하여 관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