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지원자격으로는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도시지역에서 거주 했으며, 이천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당해연도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 또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등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한 귀농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이다. 금융지원형태로는 2차보전사업으로써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고정금리(연1.5%)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기한으로는 융자추천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는 올해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세정포럼 및 세정 일반과 체납징수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충북세정포럼에서는 충북 지방재정 확충 방안으로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는 지방교육세의 제도개선을 주제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쳤다. 세정연찬회에선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세정 일반 분야 6건과 체납징수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오민수 주무관(증평군 재무과 징수팀)은 2024년도에 충북 최초로 도입한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전자문서 발송’의 사례를 발표해 체납 징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 주무관은 체납액 안내와 납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전자문서 발송’을 도입하게 된 과정 및 시행,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법) 시행을 앞둔 가운데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방안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은 분산법의 핵심으로 많은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법이 제정되자 법 제정에 직접 참여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관련 분야 기관 및 전문가로 특별법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포럼 개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시군 및 관계기관 협력회의, 기업 및 발전사업자 협의 등 많은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을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정부가 구체적인 계획이 내놓지 않은 상태이지만 자체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3단계 전략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는 현재 분산자원 인프라 시설 구축이 진행되고 있고 전력수요처 확보가 용이한 군산국가산단 또는 새만금산단을 우선 지정 추진한다. 이후 2단계는 전력자립률 100%를 초과하고 전력계통 연계가 가능한 시·군을 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외동포청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참가 접수를 8월 31일까지 받는다. 대회 참가 등록은 한상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신청과 함께 기업전시회 부스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받으며, 일반인의 참가는 무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 설립 이후 국내에서 여는 첫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매일경제‧MBN이 주관하게 된다. 대회는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벤처캐피털(VC) 투자포럼 등 최근 경제이슈를 반영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년 창업경진대회, 해외 인턴십 설명회, 전북지역 문화‧관광‧산업시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세계한인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7일 오전 10시 안덕근 장관 및 국내 기업‧학계의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인공지능(AI) 시대의 신(新) 산업정책」 전문가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8일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위원회 출범식 이후, 산업부는 200여 명의 전문가와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는 등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수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부는 출범식 자리에서 발표된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시작으로 매달 디자인,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분야별 전략을 시리즈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금일 간담회는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수립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실제 현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시각에서 AI의 산업활용 전망과 AI 시대 산업전략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금일 발제를 맡은 최재식 KAIST AI대학원 교수/(주)인이지 대표는 “제조분야 AI 기술수준은 글로벌 선도국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2030년까지 AI 기술을 개발‧도입하는 선두주자와 추격자 간 성과차이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로컬편집샵-남원종합상사⌟를 6월 10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작은 기업들을 육성하고 네트워킹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의 지난 3년간 사업 성과로써, 쇠락해가는 지방도시의 골목상권 살리는 일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종합상사’는 남원 내 소규모 지역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 생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소기업 연합의 공동사업 브랜드명이며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중 하나이다. 이는 작은 업체 간 공동홍보⋅공동판매⋅공동생산의 연합 경제활동을 통해 규모의 경쟁성을 확보하고 남원다움의 가치성을 높여 상품의 차별화를 꾀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상설매장 ‘로컬편집샵 남원종합상사’는 추진단에서 육성한 경제 액션그룹과 지역 소기업 42개소가 함께 시작하며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MZ 세대를 겨냥한 공간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남원종합상사에는 남원의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남원만의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부가 청년월세 특별지원의 보증금, 월세 기준 거주요건을 폐지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월 소득 134만원(1인가구 기준) 이하 청년에게 매달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사는 청년만 지원 대상이 됐지만, 앞으로는 보증금, 월세 규모와 관계없이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원대상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월 2일부터 2차 신청접수가 시작되었으며, 지원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4세 무주택 청년이면서 청년가구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월 134만원) 이하이고, 원가구 중위소득은 100% (1인 가구 기준 월223만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자격기준이 크게 완화된 것 뿐만 아니라 지원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중이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은 2025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및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건축과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무료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운영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3시 30분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3개소 ▲남원시청 제1주차장 ▲남원시청 제2주차장 ▲시장4가 공영주차장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점심시간 무료운영은 5월 24일부터 적용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민들은 점심시간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해당 공영주차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시간 미만 주차 무료운영 또한 지속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3개소 유료운영을 실시하였다. 유료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시장4가 주차장은 주말과 공휴일도 유료운영을 실시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미만은 무료이며 1시간 초과시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요금은 6,00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 대형행사시에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으로 2024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의 도로점용료 감면 시행 협조 요청에 따라 광산구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로점용료 감면을 결정했다. 2024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 대상 중 4,771건에 대해 25%인 9억 8,000만 원을 감면한다. 대상은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고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 점용허가를 받은 경우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사업장의 경우, 별도의 신청을 통해 소상공인의 영업소 출입을 위한 차량 진출입로에 대해 추가로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도로점용료 감면과 함께 부과 시기를 6월까지 3개월 유예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25%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도로점용료는 자동이체, 위택스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은행 CD/ATM(현금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경엔지니어링에서 6월 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칠곡군에 위치한 남경엔지니어링은 산림관련 설계·감리업체로 저출생 극복 성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탁하였다. 남경엔지니어링(대표 구동욱)에서는“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존립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