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일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함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목포대, 초당대, 동신대 등 지역대학, 그리고 함평 학다리고, 함평고, 전남보건고, 함평골프고 등 지역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또한 함평군 산업·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 등 관‧산‧학 각 주체를 대표하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약은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에 따른 지역협력체 구성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자율형 공립고 등 공교육 분야 협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모두가 아낌없이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으로 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성군은 7일 ㈜한국프라임제약이 전남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한 ‘우리 고장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성 회천 수미감자(10kg) 1,050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 고장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은 보성군 김철우 군수,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현 벌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차원예유통과 노정이 과장, 회천면 선종배 면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프라임제약은 지역 농산물 판로를 넓히기 위해 10년 전부터 보성 회천 수미감자(10kg)를 800개 이상씩 구매해 왔으며, 올해는 구매 물량을 늘려 3,000만 원 상당의 감자를 구매했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광주에 본사를 둔 호남 지역 중견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이며, 전주 과학 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두고 수도권에 연구소와 개발부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8명은 3일부터 5일간 대만 해상풍력 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는 해상풍력 조성사업 본격 검토를 위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출범됐다. 현재 정부위원장은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민간위원장은 심명수 어촌계협의회장이 맡고 있다. 협의회 위원은 20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2023년 6월20일 부터 2024년 6월19일) 이번에 방문한 대만은 정부 차원에서 해상풍력을 미래 에너지로 집중육성하는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국내의 열 배가 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1.4GW를 운전하고 있다. 방문단은 제일 먼저 해상풍력 지원항만인 타이중항을 방문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대 해상풍력 유지보수센터와 타워 제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난룽 어촌계협의회, 해상풍력 개발사, 대만에너지청 관계자와 현지에서 간담 시간을 가졌다. 현지 어촌계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민간위원은 관계자에게 해상풍력 단지가 어업과 통항에 미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5일 군청 집무실에서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흥양농협이 참여했으며, 흥양농협은 지난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영민 이사장은 “고흥군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성문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고흥군 교육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힘을 모아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으로 고흥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우수 명문고 및 명문 특성화고 육성 등 교육청과 각급 학교 지원사업뿐 아니라 미래인재 해외 문화체험, 영어·한국사·수학 경시대회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6월을 맞아 6차산업 인증업체가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에 대해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흥군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 연계 프로모션 지원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오픈마켓인 11번가에 6차산업 상품 전용관을 열고 유자·석류 가공품, 고흥산 커피, 잡곡, 건나물, 반건조 무화과, 곡물 잼 등 3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6차 산업으로 불리는 농촌 융복합산업은 농업(1차산업)과 식품·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 중 두 가지 이상 혼합된 산업으로 고흥군에는 총 29개의 인증 경영체가 등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6차산업 인증업체의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대형 온라인 플렛폼과 협업해 프로모션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인증사업자의 지역단위 네트워크 강화를 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지원 사업“넥스트로컬”제6기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장흥군을 선택한 서울시 청년창업팀은 6개팀 12명으로서 이번달부터 활동이 본격화 된다. 그동안 장흥군은 서울시의 제6기 넥스트로컬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전국 19개 지자체 중의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후에는 서울 청년들이 장흥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 관계자와 현장방문 협의 등을 통해 지역자원과 지역핵심사업 현황, 참여자 혜택 등 멘토 역할을 해줄 장흥군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서울 청년의 장흥 지역 선택을 유도해 왔다. 장흥군에서는 창업팀들의 활동에 발맞춰 지역 이해도 향상 및 사업 아이템에 맞는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6월 25일 이틀간 창업팀들과 함께 지역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업팀과 지역파트너 간 간담회,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등의 연구소는 물론 창업보육센터, 화훼단지 및 농산물 재배 농가 등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이천시 관계자 등 모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5일 사전간담회를 열어 수출지원사업과 일본 현지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오는 2024. 6. 17.~21. 4박 5일간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 기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천시 시장개척단은 주식회사 어반솔루션코리아 등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하며, 바이어 발굴 및 섭외, 1:1 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통역비(업체당 1명), 상담주선 용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 항공료 일부 지원(업체당 1명, 50% 이내) 등의 지원을 받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거대한 소비시장과 한류열풍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의 이번 시장개척은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천시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간 법성포 주무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광법성포 단오제’ 행사장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영광의 자랑이자 명품인 ‘굴비·천일염·젓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광 바다의 소금산 전시와 명품 컵밥 한상’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성포단오제 행사는 하루 평균 수 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영광군 특산품 홍보관을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 영광 바다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조금이나마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금산 전시와 영광명품 컵밥 한상 홍보 행사를 계획했으며 컵밥 한상차림의 구성은 ‘영광 갯벌에서 생산된 영광 천일염으로 만든 부세찜굴비, 고추장굴비, 젓갈’로 구성되고 소량으로 준비되어 관광객이 제일 붐비는 시간에 번개상차림 홍보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꺠끗한 영광 바다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으로 맛있게 만들어내는 임금님상 진상굴비, 찜굴비, 고추장굴비, 각종 젓갈의 진가를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께서 직접 체험하여 영광 바다특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사회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요 공유계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앞서 인천시 주관 ‘2024년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3단계로 ▲기초 이론교육 ‘반가워 공유계양’, ▲실습교육 ‘배우자 공유계양’, ▲홍보캠페인 및 성과공유전시회 ‘함께 해요 공유계양’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효성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내 공유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론교육 ‘반가워 공유계양’은 성인 대상으로 6월 중 2회 교육을 진행해 총 33명이 수료했으며, 유아 및 청소년 대상 교육인 ‘공유야 놀자’를 7월부터 8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6월 10일까지 계양구민을 대상으로 실습교육 ‘배우자 공유계양’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교육 인원은 베이킹 교육 ‘별난부엌반’과 공예 교육 ‘별난공방반’을 각 5기로, 총 120명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작성 제출하거나 계양구 스마트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광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배달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배달수수료를 지원하여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6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공짜배달(먹깨비에서 소비자에게 무료 배달하는 가맹점)을 이용 중인 관내 소상공인이다. 주문 건당 1,000원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하여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