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 대양면 친환경생산자협의회는 지난 8일 대양면 복지회관 너른터에서 ‘제3회 합천 대양 토마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양면 친환경생산자협의회(한살림 생산자공동체, 대양 친환경토마토 작목반, 대양 친환경쌀 생산단지)가 추죄하고, 대양면주민자치위원회와 권역별 사업위원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민, 한살림조합원, 군민 등 8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즐겼다. 토마토 수확 체험, 전통놀이, 요리 만들기, 밴드공연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맛보고 직접 구입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토마토 풀장 체험 등을 새롭게 기획해 이채로움이 더해진 행사였다. 김배성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사장을 찾아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천군 친환경 농산물을 더욱 많은 분들이 드시고,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방위사업청은 함정사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스텔스·무인 기술의 함정 적용 방안 및 발전 방향'세미나를 5월31일 정부과천청사(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술발전 추세와 전장환경에 상응하도록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가속화, 민간 연구개발 기관과의 협력기반 구축 등 신기술·핵심기술의 신속한 무기체계 개발을 통해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방위사업청과 합참,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및 방산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함정의 스텔스 기술, 무인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적용방안 등을 주제로 함정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의했다. 첫 번째 주제인 “스텔스 설계 없이 함정의 글로벌 경쟁력은 가능한가?”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홍석윤 교수가 해외 수상·잠수함정의 스텔스 기술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함정의 스텔스 설계 필요성과 스텔스 설계시스템 확보·조직 구성 등 스텔스 설계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유·무인복합체계 및 수상무인체계의 국내·외 기술 개발현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차 산업에 2,400억 원을 투입하며 강원형 미래차 산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강원형 미래차 산업은 4대 전략 총 12개 세부사업으로 24년 5개 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6년까지 준공이 완료되면 설계 → 개발 → 생산 → 재사용까지 미래 차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 먼저, 횡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연구·실증 클러스터는 성능시험, 시제품 제작, 배터리 개발 등 미래차 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원주를 중심으로는 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헬스 기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는 원주와 횡성지역을 아울러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동시에 정부(경찰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평가·인증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전문인력 양성은 산업현장형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강릉원주대 강원산학융합지구(산단캠퍼스 및 기업연구관)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와 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 및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올 상반기 4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 대상은 일정 규모 이상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아 선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농업 환경 보전가치가 높은 마을이다. 이번 신규 지정 4개소를 포함해 총 61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올 하반기(9월께)에도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100개소(2026년까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마을은 곡성 죽산마을, 화순 경현마을과 원진마을, 함평 신기마을이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 면적이 10ha 이상이고, 이 중 유기농 인증 면적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 4월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마을은 각기 특색있는 유기농업과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곡성 죽산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1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이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21억 4,500만 원(20,726건)을 부과하고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고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소유자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경차, 화물차, 승합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1기분에 1년치 세액이 전액 과세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일까지이며, 발송된 고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납부방법인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 납부 등을 이용하면 자동차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현주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지역민 복지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라며 “납부 기간을 놓치면 3% 가산금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해시와 BNK경남은행은 10일 김해시청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예경탁 은행장은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총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대출 지원과 경영환경 컨설팅 지원 등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하고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하며 5년 이내 할부 상환 조건이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0일부터 김해지역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매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신 예경탁 BNK경남은행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2개를 추가 선정하고 신규 공급업체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가된 답례품은 ▲김치세트(운림가김치) ▲발아현미세트(서창농부들) ▲사과세트(가온프레시) ▲우리밀 천원국시(건강한우리밀판매장) ▲흑마늘즙(광주지역자활센터 건강·즙) ▲김 선물세트(광주지역자활센터 내친구김) ▲마늘돼지갈비(황솔촌) ▲유산균·다과 세트(바이오씨앗 협동조합) ▲한우곰탕, 한우사골국, 한우·한돈 떡갈비세트(맛단) ▲벌꿀(광민)로, 이로써 서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16개에서 28개로 확대됐다. 서구는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향후 공급업체와 상생 홍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천원국시 사업을 비롯한 사회적약자 지원, 소상공인 지원, 주민복리 증진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박우량 신안군수를 초청해 상공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과 상공의원, 박우량 신안군수와 간부진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량 군수로부터 신안 군정현안 및 우수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상호간 지역현안 및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택 회장은 “그동안 목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발전과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목포상의와 신안군간 지역현안과 기업경영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신안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공인들은 ▶관광지(태평염전) 공중화장실 부족 해소 ▶중소기업 임직원중 신안군 거주자 인센티브 제공 ▶신안군 인구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주거마을 조성 ▶신안군 조달업체 선정 시 목포기업 우선 선정 ▶축제 입장료 및 배편운임 목포시민 동등 대우 등을 신안군에 건의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음봉면 덕지리 축산분뇨 악취 민원과 관련 “보다 빨리 감지할 수 있었음에도 대처가 늦었다. 신속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박 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 점검에 나섰다. 해당 현장에서는 인근 농경지에 거름으로 살포한 가축분뇨 160톤으로 악취가 발생했고, 시는 10톤의 미생물을 살포하고 비닐 도포 작업 등 긴급 조치를 취한 상태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추후 모든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처리할 때, 반드시 악취를 제거한 뒤 반출하도록 하겠다”면서 “반출 시 농가가 의무적으로 신고, 조사 및 점검을 받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이번 사안은 이미 SNS 대화방에서 불편을 토로하며 반대 여론이 형성됐지만 대처가 늦었다”면서 “대화방에는 시청 직원도 있었음에도 행정의 민감성이 부족했다”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시청 앞 집회·시위뿐 아니라 SNS를 활용한 빠른 소통으로 시민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추후 조치 과정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인 G-FAIR KOREA 2024 이천시 중소기업단체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00개사 600부스 8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생활용품, 주방용품, 뷰티용품, 식품 등으로 올해 이천시 중소기업단체관 모집 규모는 관내 중소기업 16개 사업체다. 이천시는 선정된 기업체에 대해 기본 부스 장치비를 포함한 전시회 참가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24. 10. 31.~11. 2.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비즈니스 기회와 많은 바이어가 참가하는 G-FAIR KOREA 2024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기업체가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